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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걸려서 탕수육 하나 주문했어요 ㅋㅋㅋㅋ

....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22-08-25 13:51:30
중국집에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 이렇게 시켰는데요
사연을 말하자면 길지만
결과적으로
업체측 실수때문에
2시간정도 기다려서 다 불어터지고 식은 음식을 받았어요 ㅎㅎ
(근데 업체도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고, 좀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ㅠㅠㅠ)
다시 해다준다곤 했는데 결국 전  배고파서 라면 1개 끓여먹었구요 ㅠㅠ
 
다행히 사장님이
전액환불해주시고
탕수육은 식었지만 괜찮으시면 오븐이든 에프든 돌려서 그냥 드시고, 면은 못드시겠으면 죄송하지만 그것만 음쓰 처리 부탁드린다고 하시길래
오키도키 했구요

면은 버렸고
탕수육은 에프 돌려서 먹었거든요
근데 어쨌든 먹긴 먹은거고, 가게도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손해가 심하다 생각되니 그냥 내심 기분이 좀 찝찝해서 배달앱으로 탕슉 하나 주문했구요
음식은 보내지 말라고 했어요
대신 제가 시킨건 탕슉 대자였는데 중자로 시켰어요 ㅋㅋㅋㅋ
에프돌리긴 했지만 어쨌든 식은걸 다시 뎁혀서 맛이 떨어지니까 이정도는 제가 취해도 될거 같은 생각에 ㅋㅋㅋㅋ


IP : 220.121.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5 1:57 PM (122.38.xxx.134)

    착한 사람 드물어요.
    82에서 만나서 반가워요.

  • 2. ㆍㆍ
    '22.8.25 1:57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칭찬해요^^

  • 3. . .
    '22.8.25 1:59 PM (49.142.xxx.184)

    ㅋㅋㅋ 잘하셨네요
    귀여우셔요

  • 4. ..
    '22.8.25 2:00 PM (122.47.xxx.89)

    잘하셨네요..
    에프에 다시 돌려 먹으면 맛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고기도 뻣뻣해지고..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 5. 2시간이면ㅠ
    '22.8.25 2:01 PM (203.247.xxx.210)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6.
    '22.8.25 2:02 PM (221.163.xxx.27)

    마음이 예쁘네요

  • 7. ...
    '22.8.25 2:11 PM (211.186.xxx.26)

    어머 가게 사장님이 너무 고마우셨을 것 같아요.

  • 8. ㅇㅇ
    '22.8.25 2:15 PM (106.101.xxx.54)

    와, 이런 선순환이 계속 되기를.

  • 9. 착한사람
    '22.8.25 2:30 PM (203.244.xxx.21)

    복 받으실 거예요~!!

  • 10. ...
    '22.8.25 2:54 PM (1.231.xxx.180)

    우울하던참인데 기분이 업됐어요.감사해요.

  • 11. 오늘
    '22.8.25 3:10 PM (125.240.xxx.204)

    좋은 사람 이야기 2번째로 보네요.^^
    맛있게 드셨기를.^^

  • 12.
    '22.8.25 3:19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아우 그 탕수육 혼자 다 드셔도 오늘 0칼로리!

  • 13. 쓸개코
    '22.8.25 3:42 PM (218.148.xxx.121)

    원글님 정말 착하시네요.^^ 사장님이 분명 감동했을거에요.

  • 14. 민쭌
    '22.8.25 3:55 PM (223.39.xxx.159)

    선한 생각이 주위를 또 선하게 만들죠~그래서 저도 글쓰신분께감사하네요~

  • 15. ..
    '22.8.25 4:20 PM (121.136.xxx.186)

    방금 탕수육 먹고 이 글을 보네요.
    미소가 자동으로 지어집니다.
    이런 분들만 있는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칭찬드려요~

  • 16. 가게 주인장도
    '22.8.25 6:01 PM (122.102.xxx.9)

    원글님 좋은 사람! 돈도 돈이지만 원글님의 마음 씀씀이가 가게 주인에게 힘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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