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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10기 영수는 도우미 아줌마 구하러 나온거 같아요~

○○ 조회수 : 6,862
작성일 : 2022-08-25 13:39:50
싱글파파로 애둘 모친과 함께 키우다가 코로나로 돌아가시고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우니 같이 애키우고 뒤치닥꺼리하고, 살림도..

나이많은 미혼남들 중에서도 여친사귀거나 결혼할 생각없이 엄마랑 같이 살다가 돌아가시니 부랴부랴 여기저기 소개부탁하고 찔러보는 남자들 종종봐왔는데 그 의도가 빤하니 ㅎㅎ

서로 아이있는 재혼은 남자가 돈이 정말 많지 않는 이상 100프로 여자손해.. 신혼의 달달함을 맛보거나 누리는거 없이 바로 고되고 찌든 의무만 있는 현실 삶으로 바로 직진하는 뭔가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하는 느낌...

주변에 재혼으로 잘 사는 커플은 아이들 다 독립시키고 둘다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각자 취미생활도 있고, 개인시간 존중해주어서 따로 있기도 잘하고 같이 있어도 편한 그런 사람들이 잘 사는거 같았어요






























IP : 111.65.xxx.1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와
    '22.8.25 1:40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놀랍도록 그럴싸함

  • 2. ...
    '22.8.25 1:42 PM (115.93.xxx.40)

    전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그 입장이 되보지 않아서 그럴까요?
    내 자식이 있는데, 남의 자식과 섞여 갑자기 한 가정으로 묶여 사는거요
    전 정말 못할 짓 같은데 아닌가요?
    자녀가 미성년인 사람들은 연애만 하면 안될까요?

  • 3. ..
    '22.8.25 1:42 PM (118.35.xxx.17)

    싱글아빠들은 다 조부모가 애키우잖아요
    자기가 직접 애키우고 살림하는 남자 거의 없어요

  • 4. 서로
    '22.8.25 1:44 PM (175.223.xxx.241)

    아이 있는 재혼 주변에 두쌍 있는데
    여자만 손해가 아니라
    아빠에게 딸려있는 자식들 고아 됩니다
    아빠 ㅅㄲ들 왜 그모양인지
    계부도 그리 안할듯

  • 5. 싱글
    '22.8.25 1:46 PM (175.223.xxx.185)

    엄마도 친정엄마가 키우지 본인이 어떻게 키워요?

  • 6. ...
    '22.8.25 1:46 PM (180.69.xxx.74)

    각자 애 달고 달달한 연애나 신혼이 가능한가요
    보통 여잔 경제력 의지하려고 하고
    남잔 가사일 육아 도움받으려고 하죠
    저도 양쪽 애들은 무슨 죈가 싶어요
    남녀야 서로 좋고 원한게 있다지만..

  • 7. 저도
    '22.8.25 1:48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보고선 딱 그 느낌이...엄마가 키워주다 본인이 다 하려니 벅차니까...애봐주고 살림해줄 여자 찾는 느낌...

    딱봐도 돈이 있어보이지는 않던데...

  • 8. ㅇㅇ
    '22.8.25 1:57 PM (121.136.xxx.181)

    여성들 재혼인경우 경제력 더 보는데..

    저도 집안일 하고 아이 돌볼 분 구하는 느낌이었어요..
    아니면 내 인생에서..여저분들과 엠티온 기분으로 일주일을 보낼 일은 없기에
    추억쌓으려고 왔다면 인정..

    나는솔로팀이..프로그램 끝나도 기수상관없이 자주 만나더라고요

  • 9. .....
    '22.8.25 2:01 PM (222.99.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딱 보자마자 그생각했어요.
    내내 재혼 생각없다가 작년에 엄마 돌아가시고 힘들어서 재혼하고 싶다니.. 엄마가 살림해주고 애키워주면서 같이 살다가 혼자 할려니 힘들겠지요. 다들 돌싱이니 딱 보면 눈치 채지않을까요?

  • 10. 생각이 많으면
    '22.8.25 2:0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평생 싱글로 남을확율이 ..

  • 11. ㅋㅋㅋ
    '22.8.25 2:17 PM (124.5.xxx.96)

    정숙언니 넘 웃겨요.

  • 12. --
    '22.8.25 2:51 PM (175.199.xxx.125)

    영수가 젤로 별로....거의 50다된거 같음.....직업이 뭔지 궁금하네요...

  • 13. 영수는
    '22.8.25 3:04 PM (61.254.xxx.115)

    30살결혼해서 아이가 17살이라니 48세겠죠 너무 나이가 많고 여자들 나이랑 안어울림.

  • 14. ㅇㅇ
    '22.8.25 3:05 PM (110.12.xxx.167)

    영수는 남자가 너무 수다스럽고 정신없어서 별로에요
    말만 많은 중늙은이 느낌이 나요

  • 15. 저두요
    '22.8.25 3:05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아들 둘 양육에서 헉
    나이도 많아보이고.
    재력이 있어보이지도않고

  • 16. ㅡㅡㅡ
    '22.8.25 3:40 PM (122.45.xxx.20)

    너무 드러내서 놀랬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벅차다고..

  • 17. 말투나
    '22.8.25 4:15 PM (125.182.xxx.65)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러워서 남성적인 매력이 없더라는.

  • 18. 어휴
    '22.8.25 10:46 PM (211.36.xxx.160)

    애는 왜 싸질러 낳는지 도대체들
    책임도 못질거
    조부모는 무슨 죄며 애들은 또 무슨죄에요
    결혼을 하지말던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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