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lfjs
'22.8.25 1:30 PM
(180.69.xxx.74)
색다른게 좋은거죠
2. 그나라라고
'22.8.25 1:31 PM
(14.32.xxx.215)
서울급이 없겠어요
3. 그게
'22.8.25 1:38 PM
(116.123.xxx.191)
전 사람사는 모습 볼려고 여행가요.
그나라마다 특유의 공기 냄새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구요.
일본 엄청 다녔는데
우리나라랑 다른 정서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날로그감성이었더라구요.
그게 현재 일본 발목을 잡는 요소인데 저의 여행의 기쁨이었죠.
미국 포틀랜드가서도 엄청 유명한 커피집 커피보다 길거리 아주 작은 가판대 커피가 더 맛있었구요
유럽가서도 동네 걸어다니는거 너무 좋았어요.
서울에서 느끼는거랑 이게 달라요. 아주 달라요.
휴양지는 취향이 아니여서 기억남는 곳은 없구요.
암튼 여행은 취향이고 단계가 있는듯해요.
4. ...
'22.8.25 1:40 PM
(223.32.xxx.170)
서울 같은 대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휴양하러 가는건데...
5. 동글이
'22.8.25 1:45 PM
(175.194.xxx.217)
윗윗 댓글처럼 저도 골목.시장.마을 거리 다니는 거 좋아해요.그렇게 돌아다니면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고 해변가.패키지 가는건 취향 안 맞고요.
그래서 젊었을 때 일본여행 다니고. 중국도 자전거 빌려 여행가고.,. 노천 식당. 까페가고 그런게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이국적 풍경 그 도시 사람사는 풍경
6. ᆢ
'22.8.25 1:47 PM
(221.167.xxx.186)
어딜 여행했는데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 여행지를 알고싶네요.
7. ㅠ
'22.8.25 1:50 PM
(59.13.xxx.53)
집에돌아와 침대에 누우면 역시 집이 최고 그생각은 들어요 ㅋ
8. 저위
'22.8.25 1:53 PM
(211.234.xxx.239)
그게 님 처럼 저도 여행후에 살면서 문득 문득
어떤 특유의 향을 느낄때
제가 여행가서 맡았던 그 나라가 생각나요
9. 잠시
'22.8.25 1:54 PM
(58.233.xxx.246)
잠깐 여행이니까 좋은 거지 우리나라가 최고예요.
말 통하지, 깨끗한 화장실 공짜로 이용할 수 있지, 내 입맛에 맞는 음식 골라 먹을 수 있지
역시 살던 곳이 제일이예요.
10. 저두
'22.8.25 1:58 PM
(180.228.xxx.96)
인터넷 빨라, 대중교통 싸, 택배 잘 돼~~~나이 들면서 해외여행하면서 느끼는게 우리나라가 참 살기좋고 편하고 깨끗하구나 감사함 많이 느껴요~~구린 정치 부정부패 친일청산 요런것만 좀 척결해도 훨씬더 좋을거 같네요
11. ~~
'22.8.25 2:20 PM
(61.72.xxx.71)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일상과 다름을 즐기는건데, 집이 편한건 만고의 진리고, 여행지에서 집같은 편안함을 비교하는건 무리죠.
여행은 이국적, 이색적, 새로운 경험, 처음 느끼는 감정, 경험.. 이런것 때문에 가는거니까요.
아 물론 휴양지에서 리조트에 머물러 쉬는건 좀 다를 수 있겠네요.
여행 많이 해보시면 더 생각이 많아지실거예요.
12. 여행다녀와서
'22.8.25 2:25 PM
(116.123.xxx.191)
우리나라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일상을 버텨요.
다른 나라에서도 느끼고 배우는것도 많구요.
13. ,,
'22.8.25 2:28 PM
(1.229.xxx.73)
집이 있으니까 여행이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막 보건소 pcr검사하고 왔고
세탁기 돌리고 있고
씻으려고 대기중인 여행에서 돌아왔거든요
집이 좋아요
돌아갈 곳이 있어서
여행지가 어땠든 다 멋있게 만들어줘요
14. 동감
'22.8.25 2:32 PM
(112.155.xxx.85)
외국에 가보면 색다르니까 신기한 거지
우와~ 하는 것도 별로 없더라고요
공항부터도 싱가폴 창이공항 정도 빼고는
인천공항이랑 비교하면 그저 그렇고,
여기 사는 사람들 서울 오면 눈 돌아가겠네 싶더라고요
15. ㅡㅡ
'22.8.25 3:37 PM
(121.143.xxx.5)
20년도 더 전에 첫 해외여행으로 싱가폴 갔다가
공항 보고 이런 세상도 있구나 했는데
이제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최고 수준의 공항이 됐으니
참 대단한 나라예요.
토왜들만 사라지면 더할 나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