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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바람 인가요?

..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2-08-25 09:17:52
월요일 남편이 쉬었어요
오후에 남편 폰 카톡 소리가 나서 제가 봤어요
남편은 화장실이었고 저장되어 있지 않은 카톡번호
인데 어디 이렇케 왔어요
부재중 전화는 이미 와 있었구요
전화번호 저장 안되어 있던 번호인데
그 여자가 전화 했다 안되니 카톡으로 어디
냐고 물은거죠
남편이 제앞에서 전화하니 잘못 걸었다고
그런데 어떡해 카톡을 보내죠


IP : 182.221.xxx.1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2.8.25 9:20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심증 구십팔프로요

  • 2. ㅡㅡ
    '22.8.25 9:22 AM (116.37.xxx.94)

    헐 그번호로 저장해보세요

  • 3. ..
    '22.8.25 9:28 AM (182.221.xxx.146)

    저장해보니 어린 여자 아가씨예요

  • 4. ...
    '22.8.25 9:29 AM (211.63.xxx.248) - 삭제된댓글

    다른 증거? 도 있나요
    저거 하나 갖고 그러기엔 무리 같네요

  • 5. ..
    '22.8.25 9:29 A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카톡에서는 저장이 안되어 있지만 친구추천에는 떠 있었어요

  • 6.
    '22.8.25 9:30 AM (211.36.xxx.123)

    바람 피우면서 일부러 저장 안해놓기도 합니다

  • 7. ..
    '22.8.25 9:30 AM (182.221.xxx.146)

    제가 궁금한거는 전화를 잘 못 걸었는데
    어떡해 카톡을 보낼 수 있냐는 거죠

  • 8. 아진짜
    '22.8.25 9:3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떡해가 뭐예요
    어떻게 잖아요

    어떡해 라는 카톡을 보낸걸로 읽히잖아요

    아 .,진짜.. 82

  • 9. ㅁㅁ
    '22.8.25 9:31 AM (112.207.xxx.235)

    잘못 건게 아닐듯 하네요

  • 10. 58
    '22.8.25 9:32 AM (124.216.xxx.33)

    상대는 님남편번호 저장해놓으니 뜨죠.

  • 11. ..
    '22.8.25 9:35 AM (182.221.xxx.146)

    하. 그렇군요
    이제 나이 먹으니 알던 것도 다 가물가물 해져요

  • 12. ...
    '22.8.25 9:35 AM (211.63.xxx.248) - 삭제된댓글

    평소에 의심할 만한 일이 있었나요
    하나만 갖고 몰아가는 건 무리고
    다른 증거들이 있다면 의심하시고

  • 13. 답답하네
    '22.8.25 9:35 A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저위에 어떡해.. 라고 카톡보낸 걸로 읽혔다고 여기서 짜증내는 거예요 지금??
    그냥 지나가요 진짜 답답하네...
    남들은 다 알아먹고 댓글달고 하잖아요.

  • 14. 의심
    '22.8.25 9:36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잘못 건게 아닌데 톡으로 어디? 라고 했다는거.
    상대가 남편분 번호를 저장했다는 증거죠.

  • 15. 의심
    '22.8.25 9:37 AM (125.190.xxx.212)

    잘못 건게 아닌게 톡으로 어디? 라고 했다는거.
    상대가 남편분 번호를 저장했다는거죠.
    충분히 의심 가질수 있는 상황.

  • 16. 마미
    '22.8.25 9:41 AM (122.36.xxx.14)

    남편한테 내색하지 마세요
    평소 화장실 갈 때 놓고 다니는 건 많이 조심하는 분이셨네요 주말에 연락 안 하고요
    아마 앞으로 님한테 남편이 신경 많이 쓸 겁니다
    그리고 그 둘은 입은 맞추겠죠
    블박 한번 봐보세요
    아마 지워져 있을 가능성 큼
    평소처럼 대 하시고 주변살펴보세요
    분명 흔적이 있을 겁니다
    평소 부부관계는 하셨던건지

  • 17.
    '22.8.25 9:43 AM (175.223.xxx.48)

    불륜중 맞네요

  • 18. ...
    '22.8.25 9:46 A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철철 흘리고 다니는데 내색 말라뇨.
    이 기회에 뿌리를 뽑으세요.

  • 19. ㅉㅉ
    '22.8.25 9:48 AM (112.161.xxx.169)

    위의 아진짜님
    이런 상황에 짜증ㅜ, 어이없어요.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그리고 원글님.
    아마 그 예감이 맞을겁니다ㅜ

  • 20. ㅁㅇㅁㅇ
    '22.8.25 9:50 AM (121.170.xxx.205)

    100퍼 바람 맞아요
    카톡까지 온 거 보면...

  • 21. 시도때도없이
    '22.8.25 9:52 A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 좀 미친거 같아요.
    사회생활은 제대로 할런지... ㅉㅉ

  • 22. 싫어증
    '22.8.25 9:59 AM (125.190.xxx.212)

    맞춤법 지적 자체가 잘못된건 아닌데
    저렇게 화내듯, 짜증내듯 하면 안되죠.
    좋은 말로 합시다.

  • 23. ㅇㅇ
    '22.8.25 10:02 AM (121.190.xxx.131)

    저도 심증이.많이 가네요 ㅠㅠ
    어째요 ... 앞으로 시간들 얼마나 괴로울지...
    그렇지만 이또한 다 지나갑니다...

  • 24. Aaa
    '22.8.25 10:52 AM (112.169.xxx.184)

    의심이 갈수는 있지만 확정짓고 움직이진 마세요.
    제 친구가 학생때 전날 같이 놀았던 친구번호 잘못저장해서
    웬 아저씨한테 어제 너무 재밌었다고 문자보냈다가 그 아저씨 부인한테 쥐잡듯이 잡히고 전화와서 너때문에 가정파탄나게 생겼다고 해명 좀 해달라고 연락 온 적 있었대요.
    드물지만 그런 경우도 있다는 거죠.

  • 25. ...
    '22.8.25 11:11 AM (180.71.xxx.2)

    저장 안 된 카톡 오더라구요. 얼마 전 시장입구에 아침이면 꽃을 수레에 싣고 와 파시는 아저씨를 만났어요. 그날 전 기차를 타야해서 매일 오시냐 이런것들을 여쭈었더니 전번 적혀 있는걸 보여주시면 자기한테 전화 걸어놓으면 문자 주신다고 하시대요.
    그리곤 까먹었는데 화요일 아침 오늘 꽃 쉽니다 라는 카톡과 저장되지 않은 상대 어쩌고 카톡자체 문구도 떴구요. 일단 저장 안 된 전번이나 카톡이지만 상대방이 보내면 오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원글님의 경우 경계하실 필요는 있어보여요. 남편분 블박을 불시에 확인한다든지 하는 방법을 취해 보세요. 한편으로는 바람인데 전화를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 26. 디스커버리
    '22.8.25 12:17 PM (58.228.xxx.93)

    쿠팡에 주문 오늘오네요
    평소에 양반짓하고 난 더러운짓안한다고 하고 행동은아니고
    증거도 못잡겠고 차에 달려고요 모델앞에서 잡아야죠
    28만원 주고 삼 디스커버리위치추적기

  • 27. 답답
    '22.8.25 1:14 PM (125.190.xxx.212)

    그러니까 남편은 저장 안했고 상대 여자는 남편 번호를 저장했다는 소리에요.
    서로 저장 안되어 있으면 카톡 자체가 안되니까요.
    못알아 듣는 분이 계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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