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한테 여자문제가 있는것 같은데..우리 어머니는 신경을 안쓸려고 합니다.
1. 어머니 연세가??
'22.8.24 2:55 PM (58.148.xxx.110)솔직히 한평생 여자문제 일으킨 남편일라면 귀찮아서라도 신경 안쓰고 싶어 하실듯요
지금 신경 쓴다해도 이혼을 하시겠나요 상간녀 머리채를 잡으시겠나요
그냥 놔두세요2. 음
'22.8.24 2:57 PM (58.239.xxx.59)아버님이 재력이 좀 있으신가봐요 두명한테 50이면 다달이 100인데
어머님은 괜히 말꺼냈다가 이혼하거나 문제 크게 일으키고 싶지 않은신가봐요
그냥 월 100정도로 아버님 취미생활에 쓴다 퉁치고 싶은신듯3. ..
'22.8.24 2:5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80이 넘은 거네요. 저라면 애비로 생각 안해요. 죽든지 살든지 꼴 안봅니다
4. ㅇㅇ
'22.8.24 2:59 PM (110.70.xxx.90) - 삭제된댓글어머님이 그냥 포기하신건가봐요
부모 두분중에 어머님이 더 오래사셔야겠네요5. ㅇㅇ
'22.8.24 3:00 PM (110.70.xxx.90)어머님이 그냥 포기하신건가봐요.
자포자기 심정이요
부모 두분중에 어머님이 더 오래사셔야겠네요6. ...
'22.8.24 3:00 PM (220.116.xxx.18)어머니가 이제와 뭘 하겠너요?
기운이나 빼는 거지...
딸들은 정체를 안게 이번이 처음인가본데 어머니 평생에 이번이 처음이었을까요?
처음도 아니면 노구에 이제와 뭘 어쩔까요?
평생 그랬듯이 법적으로만 가족이지 남으로 여기고 냅두는거죠7. 제친구
'22.8.24 3:01 PM (218.48.xxx.98)아버지는 평생바람피고 능력도없는데70후반인
지금도 여자를잘사귀고 다녀서 세집을 들락날락한대요
당연히 친구어머니는 알고도 냅두더군요8. ??
'22.8.24 3:02 PM (223.62.xxx.252)최소 86세?
그 정도면 그냥 알아서 살다 가라 그래요.
어머니나 따로 잘 챙기든지요.9. ..
'22.8.24 3:0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혹 자녀 아닐까요?혼외자
10. ㅇ
'22.8.24 3:08 PM (211.206.xxx.180)아버지로 생계유지 해서 평생 살았고
헤어질 생각 없으면 들쑤시는 게 더 귀찮겠죠.
예전 노인들 괜히 첩하고도 같이 살았겠나요.11. ...
'22.8.24 3:12 PM (218.234.xxx.192)헐 그 나이에 기운도 좋네요
12. ...
'22.8.24 3:13 PM (210.178.xxx.131)평생 모른 척 하고 산거죠
어머니나 아버지나 바뀔 기대 같은 거 마시고 재산 한푼 더 챙길 생각만 하세요13. ...
'22.8.24 3:22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남자들 80대이셔도 비 ㅇㅇㅇ 약국에 받으로 온다고
엄마는 연세도 있으시고 젋어서도 고달펐는데
나이 들어서도 이 문제로 딸들까지 알아서
집안 시끄러운게 싫으신가봐요
엄마만 오래 사시도록 꼭 챙기세요14. 그만
'22.8.24 3:23 PM (122.34.xxx.114)그때 무슨건설 어쩌구 입금된다는 거 이야기죠?
그냥 놔두세요. 부부일입니다.
그 연세에 이혼하실것도 아니고 상간녀 잡을것도 아닌데 혼외자만 아니면 되네요.15. ,,,
'22.8.24 3:30 PM (118.235.xxx.222)그 정도 액수면 양육비 같은데요 두 상간녀의 생활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잖아요 혼외자가 있는지나 알아보시고 나중에 혹시 재산 문제 일어나지 않도록 그것만 확실히 조사하세요
16. 음..
'22.8.24 3:30 PM (112.168.xxx.241)평생하던 바람 이제와 개과천선할리는 없고, 아버지가 판단력 더 흐려져서 전재산 털리기전에 아버지 재산 가등긴를 하든 어머니쪽으로 옮기든 하셔야겠네요. 젊은 여자가 비위 맞춰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전재산 줘도 안아깝다고 하더라구요
17. 모른척하려는게
'22.8.24 3:38 PM (113.199.xxx.130)아니시고 이미 알고 계신건지도 모르죠
입금받는자가 누군지 왜 받는건지 아시려면
아버지께 직접 여쭤보세요18. 에이
'22.8.24 3:41 PM (211.48.xxx.170)생활비가 아니라 용돈이죠.
나이 들어 여자 만나려면 달마다 몇 십씩 용돈 줘야 하나 봐요.19. ㅇㅇ
'22.8.24 3:49 PM (106.101.xxx.234)용돈...추잡하다
인간의 끝을 보는구나
저라면 엄마를 통하지 않고 아버지랑 직접 붙습니다
화내기보다는 그렁그렁 아버지...이거시 무슨 일입니까 하면서.
저연세는 화내면 적반하장에 더 말도안해줌20. 26세
'22.8.24 3:53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연하이면 숨겨둔 자식일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2명이라면21. 미쳐
'22.8.24 3:53 PM (222.235.xxx.172)걍 냅둬요.저나이에
무슨 그러거나말거나죠.
가족들이 다 등돌리고
혼자 내버려두시길..22. 생계수단
'22.8.24 3:56 PM (203.237.xxx.223)그 50만원이 상대편에게는 생계수단.. 아마도 몇 탕씩 뛰어야 생활비 될 듯.
꽃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늙은 나이라서.. 암튼 그래도 더 늙은 남자가 존재할때까지는 그딴식으로 밥벌어먹고 사나부네요
돈 보내야 만나주는 여자를 늙어서 그러고 싶을까23. 인정하기
'22.8.24 5:00 PM (1.145.xxx.29)힘들고 슬프시겠지만
원글님어머님은 남편그늘에서 사셔야
하는분이라는걸 인정하세요
개차반(죄송)배우자라도요
비슷한 환경이라 제입도 쓰네요24. ......
'22.8.24 6:21 PM (211.49.xxx.97)저건 어머니도 알고 계실수도있어요. 여자들 직감이라는게 있쟎아요. 어차피 부모여도 한발짝뒤로 물러서서보면 남입니다. 모른척하시구 어머니 잘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