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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첫추석 신랑이 가지말자는데 그래도될까요

에이비씨 조회수 : 6,919
작성일 : 2022-08-24 11:51:26

댓글 감사합니다
IP : 106.101.xxx.9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4 11:52 AM (211.221.xxx.167)

    님편 말대로 하세요.
    남편이 가운데서 잘 하고 있는데
    뭐가 두렵다는거에요.

  • 2. 남편분
    '22.8.24 11:52 AM (110.70.xxx.51)

    웃긴게 지가 한다는 대안은 머리속에 없네요 ?ㅋ

  • 3. 시어머니
    '22.8.24 11:53 AM (106.101.xxx.218)

    첫명절인데 좀 쉬시지 너무하시네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님이 나설 자리가 아닙니다

  • 4. 모르쇠
    '22.8.24 11:54 AM (220.75.xxx.191)

    그럴땐 걍 남편이 하란대로
    조신~~~~하게

  • 5. 이미
    '22.8.24 11:54 AM (124.53.xxx.135) - 삭제된댓글

    착한 며느리는 물 건너 갔어요.
    추석 때 전화해 봤자 희석되지 않아요.

    응 고마워. 하고 살짝 미소지어 주세요.
    그리고 끝!

    아 부럽다^^

  • 6. ㄷㄷ
    '22.8.24 11:55 A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둘이 싸우든지 어쩌든지 내버려두시고
    모르는 척 하세요

  • 7. 남편말대로
    '22.8.24 11:55 AM (39.7.xxx.58)

    남편말대로 하세요.
    남편말 틀린 거 하나 없네요. 가게를 뭔 추석날 꼭두새벽부터 여나요? 핑계가 넘 웃기네요. 추석날 인사도 고민하지마세요 그냥 남편이 통화하게 두고 곁다리로 어머니 고생하셨죠. 다음번엔 제가 도와드릴게요~한마디만 하셔요. 죄송어쩌고는 절대 금지 멘트입니다

    그 시모 용심한번 대단하네요. 저 28살 아들 있는 사람이에요.

  • 8. 남편이
    '22.8.24 11:55 AM (211.110.xxx.60)

    하자는대로해요. 시어머니도 좀 이상..본인은 참석안하는데 며느리가 집사도 아니고 뭔 대행을???

    나중에 물으면 남편말이 터당해서 가만 있었다고해요

  • 9. 장남 장손이
    '22.8.24 11:55 AM (175.223.xxx.134)

    제사 한번도 참석 안할수도 있군요
    시가에서 받은거 없고 앞으로도 없다면 연끊어도 되겠네요
    남편분도 그런 맘 아닌가요? 근데 저런 남자들 몇년 지나면 마누라에게도 매정해요

  • 10. 아니
    '22.8.24 11:56 AM (1.227.xxx.55)

    왜 며느리 혼자 지내요?
    남편이 있잖아요?
    그리고 거기 제사 참석하는 사람들 중에도 있겠죠.
    그 아들 참...며느리는 안 가도 본인은 자식인데 가야지
    솔직히 교육 잘못 받은 인간 같네요.

  • 11. 거참
    '22.8.24 11:56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와이프 생각해 주는건 고마운데
    엄마가 다 준비해놓은 음식들
    와이프 말고, 자기가 차리면 되잖아요?
    엄마가 좋아서 신나서 명절에 일하는걸까요?
    어쨌든 남편이 가지말자는데 굳이 갈 필요는 없죠뭐.

  • 12. ,,,
    '22.8.24 11:56 AM (118.235.xxx.76)

    남편 말 들으세요

  • 13. ...
    '22.8.24 11:56 AM (220.116.xxx.18)

    남편이랑 의견을 같이 하세요
    그게 지혜로운 겁니다
    부인이 남편편 안들고 본인 입장에 반해서 행동하는 부인이 좋겠습니까?
    본인의 행동을 망가뜨리는 행동을 부인이 한다?
    남편과 시어머니 사이의 일이니 남편말대로 하세요

    원글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남편이구요
    시어머니는 남편 다음이예요
    시어머니 편들다가 남편과 관계 틀어지는 건 상관 없나요?
    철저히 남편편 드세요

  • 14. ...
    '22.8.24 11:57 AM (175.198.xxx.138)

    그전에는 어떻게 하셨대요?

  • 15. dlfjs
    '22.8.24 11:57 AM (223.33.xxx.64)

    자기도 하기 싫은거죠
    결혼전에도 안갔다잖아요

  • 16. ??
    '22.8.24 11:58 AM (218.159.xxx.6)

    인터넷에찾아보면 기본 차리는법은 나와있습니다
    다 해 놓은 음식 차리기만 하는거면 해도
    될듯한데요
    그 아들 참 와이프 위하는건 좋지만 어머니껜 좀
    심하네요

  • 17. dlfjs
    '22.8.24 11:59 AM (223.33.xxx.64)

    안간다 하면 어머니도준비 안하시겠죠
    암편 하잔대로 하고 남편탓으로 미루세요

  • 18. 에이비씨
    '22.8.24 11:59 AM (58.78.xxx.204)

    아 글을 잘못썼네요
    저랑 남편 둘다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둘다 안가게 된거여요

  • 19. ....
    '22.8.24 12:00 PM (118.235.xxx.226)

    와이프 위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귀찮은거죠 ㅋㅋ
    결혼전에도 안갔다잖아요.

    그래도 남편이 부인 시키지않고 양심은 있나보네요.

    지금 남편 말 따르세요.
    안그러면 앞으로 시모 없이 명절 음식부터 상차리기.뒷 설거지까지
    님 혼자 다 하게될꺼에요.

  • 20. ..
    '22.8.24 12:00 PM (211.215.xxx.175)

    남편 하자는대로 하세요.
    님 결혼전에는 추석 어째 지냈답니까?
    며느리 없이도 잘 지냈는데
    큰일 안납니다.
    첫명절 차례 상차리고 손님 여럿 오면 혼자 못해요.
    시어머님이 몇번 같이 지내며 가르쳐준것도 아니고,
    시어머님 못됐네요.

  • 21. ^^
    '22.8.24 12:02 PM (125.178.xxx.135)

    남편 하자는 대로 하면 끝.
    엄마는 화 나도
    남편으론 최고네요.

  • 22. 남편놈
    '22.8.24 12:02 PM (39.7.xxx.51)

    지가 가기 싫은겁니다. 외이프 아끼면 지혼자 가서 하면 되잖아요? 남편 손목 없어요?

  • 23. 이런글만
    '22.8.24 12:05 PM (175.223.xxx.53)

    봐도 아들 필요없어 보임 재산 다 딸주고 딸에게 잘해야지
    딸은 남편과 친정 트러블 있음 혼자라도 가고 농사지음
    같이가서 농사짓고 하는데 아들놈은 장손이라 오냐 오냐해서
    다해논 음식 차리고 설거지도 못하는 상등신
    그리 키운 시엄마 업보겠지만

  • 24.
    '22.8.24 12:05 PM (59.13.xxx.53)

    가지마세요 첨부터 아들들은 웑래 못하다 결혼후 연장인데 그걸 며느리탓하는 몰상식부모들도 있더라구요. 첨부터 하지말고 남편탓하세요 시댁도 길들이기 나름

  • 25.
    '22.8.24 12:08 PM (49.175.xxx.11)

    어머님이 일부러 추석날 가게문 여는거 아닐까요.
    음식을 만든다는건 내 할일만 하겠다. 나머지 노동은 며느리에게 토스. 사이가 안좋다니 그런 생각도 드네요.

  • 26. ..
    '22.8.24 12:1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도 안갔다는데 굳이 피곤하게 나설 필요있나요?
    땡큐아닌가요
    형식적인 안부전화 하시고 곤란하면 남편에게 전화 넘기세요
    남편이 알아서 쉴드 쳐주지 못해서 다들 사네 못사네 난리인데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생각하시길

  • 27. dlfjs
    '22.8.24 12:11 P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시모도 그리 제사가 좋으면 가게 쉬시지

  • 28. ....
    '22.8.24 12:12 PM (122.32.xxx.87)

    시모도 너무하네 처음시집와서 아무것도 모를텐데 어찌
    제사를 치루나요? 남편말 따르세요

  • 29. dlfjs
    '22.8.24 12:13 PM (223.33.xxx.64)

    작년까진 어떻게 하신거에요?
    가게 쉬다가 이젠 며느리 믿고 본인도 빠지려던 거 같은데
    이 김에 그냥 다 그만 두면 서로 편하죠
    시모도 깨달을거에요

  • 30. 하늘에서내리는
    '22.8.24 12:15 PM (122.34.xxx.114)

    안가면됩니다. 그럼 전에는 사이버지 되시는 분이 혼자 하는거였나요?
    혹시 미혼딸이 있는 반전은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아, 미혼 딸(시누)가 있어도 원글님은 가지 마세요.

  • 31. 오~~
    '22.8.24 12:16 PM (175.118.xxx.177)

    오~신랑 괜찮은데요
    그대로 계속 유지하면
    더 좋겠어요

  • 32. 원래
    '22.8.24 12:17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안갔나면서 무슨 아들 소용 없다 그래요?
    지금 시모가 꾸미는 계략이 딱 시모짓인데
    아들이 간파하니 허를 찔린 듯.

  • 33.
    '22.8.24 12:21 PM (211.206.xxx.180)

    싸움에 끼지 마세요.
    괜히 끼어들어 중간에서 어쨌네 저쨌네 하니까.

  • 34. ㅁㅇㅇ
    '22.8.24 12:22 PM (125.178.xxx.53)

    작년까진어찌하신거에요?22222

  • 35. 이번에는
    '22.8.24 12:24 PM (125.176.xxx.8)

    무조건 남편 말대로 ᆢ
    처음부터 관계 잘 정립하세요.
    시댁에 그냥 도리만하시고 더 잘할려고 애쓰지 마세요.

  • 36. 이런
    '22.8.24 12:25 PM (141.223.xxx.31)

    지금은 신혼이라 이러한데 세월 지나면 아내한테도 이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와이프를 그렇게 보호하고 싶다면 주위에서 나쁜 말나오지 않게 무슨 적당한 핑게라도 대고는 혼자만 가서 지내고 오던지 해야지 아무 대책없이 그 욕은 와이프가 다 받아라 하는 모양새잖아요. 그냥 지 기분이 수틀려서 장가까지 간 놈이 제 어미한테 저리 함부로 하는 거에요. 그집 에미나 아들이나 사람들이 별로네요. 남편 철석같이 믿고 살진 마세요.

  • 37.
    '22.8.24 12:28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둘이서만 알콩달콩 살아요.
    부모형제 아무도 없는 고아끼리 만났다~ 일케 생각하구요

  • 38. 작년까지는
    '22.8.24 12:31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추석날 문 안열고 명절 치르던 사람이
    며느리 보고 나니 갑자기 저렇게 나온다면 누가봐도 어이 없는 일 아니에요?
    그렇게 힘들고 싫었으면 자기 손에서 제사를 털 일이지
    갓 결혼한 며느리한테 저러면 안돼죠.
    저도 아들예요. 사람이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지 지 아들까지 잃고 싶지 않으면 저럼 안돼죠.

  • 39. ~~~
    '22.8.24 12:32 PM (106.244.xxx.141)

    착한며느리컴플렉스예요.
    남편 하자는 대로 하면 됩니다.

  • 40. 작년까지는
    '22.8.24 12:32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추석날 문 안열고 명절 치르던 사람이
    며느리 보고 나니 갑자기 저렇게 나온다면 누가봐도 어이 없는 일 아니에요?
    그렇게 힘들고 싫었으면 자기 손에서 제사를 털 일이지
    갓 결혼한 며느리한테 저러면 안돼죠.
    저도 아들엄마예요. 사람이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지 지 아들까지 잃고 싶지 않으면 저럼 안돼죠.

  • 41. ㆍㆍ
    '22.8.24 12:33 PM (223.39.xxx.240)

    남편이 훌륭한거죠. 저런 깨인 사람 많아져야 우리나라도 이 병신같은 제사 차례 좀 없어지겠죠.
    제사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사과 배 동그랑땡한테 절하고 귀신 부르고 웃기는 풍습입니다. 가스라이팅 오래 당해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단체로 병신짓

  • 42. ㆍㆍ
    '22.8.24 12:34 PM (223.39.xxx.240)

    벌초가서 간단히 절하고 집에서 추석에 차례 안지내는 집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 마세요 남편만 내편이면 걱정 안해도 됩니다

  • 43. 님 남편도
    '22.8.24 12:37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주변 얘기 듣고서 그렇게 판단했을 걸요.
    윗님처럼 명절 전 벌초에서 성묘가고 그게 끝이에요.
    아들 자체가 자기 조상 제사에 별 관심도 흥미도 없는데 와이프까지 끌어드리니
    자기도 살려면 여기서 손절해야지 장남 장손이라고 요즘은 뭐 크게 받는 것도 없잖아요.

  • 44. 님 남편도
    '22.8.24 12:37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주변 얘기 듣고서 그렇게 판단했을 걸요.
    윗님처럼 명절 전 벌초에서 성묘가고 그게 끝이에요.
    아들 자체가 자기 조상 제사에 별 관심도 흥미도 없는데 와이프까지 끌어들이니
    자기도 살려면 여기서 손절해야지 장남 장손이라고 요즘은 뭐 크게 받는 것도 없잖아요.

  • 45. 내편?
    '22.8.24 12:39 PM (218.159.xxx.6)

    남편이 내편아니면 ㅎ ㅎ ㅎ
    남편이 내편만 들면 좋을까요?
    원글의 남편은 아들로서도 남편으로도 ..........

  • 46. 기괴함
    '22.8.24 12:43 PM (117.2.xxx.34)

    집안 내력인가? 시모나 아들이나 다 이상하네요
    아들. ,,

  • 47. ㄹㄹ
    '22.8.24 12:46 PM (211.252.xxx.100)

    아들이 결혼안했으면 그날 시모가 어쨌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남편말대로 하세요

  • 48. 첫단추를 잘끼워야
    '22.8.24 12:47 PM (125.179.xxx.40)

    남편 말대로 하세요

  • 49. 최소한
    '22.8.24 12:49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시모가 됐으면 어른 노릇을 제대로 해야지
    저게 뭔 짓이에요.
    음식 같이 하고 다음날 공식 행사에 자기 집안 행사가 이렇게 돌아간다... 보여주고 나서
    나중에 떠넘겨도 떠넘기는 거죠.
    시모 행태가 아주 못돼 먹었잖아요.

  • 50. 최소한
    '22.8.24 12:50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시모가 됐으면 어른 노릇을 제대로 해야지
    저게 뭔 짓이에요.
    음식 같이 하고 다음날 공식 행사에 자기 집안 행사가 이렇게 돌아간다... 보여주고 뒷정리 마무리도 같이 하고 나서
    나중에 떠넘겨도 떠넘기는 거죠.
    시모 행태가 아주 못돼 먹었잖아요.

  • 51. 주니
    '22.8.24 12:50 PM (80.215.xxx.194)

    아들 냉정하네요
    저 위 분 말씀대로 누구에게든 타협없이 그럴듯
    부인에게도

  • 52. 최소한
    '22.8.24 12:51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아들 탓할 거 없어요.
    먼저 어른이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야 아랫사람 허물도 지적할 수 있는거죠.
    아들이 냉정하다 뭐하다 소리가 왜 나와요?
    에미가 에미 노릇을 그지같이 하고 있는데..

  • 53. 아들 냉정 ㅋㅋ
    '22.8.24 12:55 PM (125.132.xxx.178)

    아들 내정 ㅋㅋㅋㅋㅋㅋ 이런 소리나 하니 시모가 몰려왔니 나이든 늙은이만 있니 소리가 나오는 거에요
    저기서 아들이 자기 마누라한테 네가 다 해야한다 무조건 어머니말대로 해라 그러면 안 냉정한건가요?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시모언행 편들지 좀 마요. 보아하니 어거지소릴 한두번 하는 게 아니니 아들이 저렇게 나오는구만

  • 54. ....
    '22.8.24 12:55 PM (118.235.xxx.130)

    아들이 냉정하다 뭐하다 소리가 왜 나와요?
    에미가 에미 노릇을 그지같이 하고 있는데..2222

    저 시모한테 감정이입해서 ㅂㄷㅂㄷ거리는 예비시모들 추하네요.
    너도 당할꺼다 저주 하는거에요? ㅋ
    실상은 엄마랑은 인연끊고 와잎,자식하고 잘살더라구요 꿈깨요!

  • 55. 이거는
    '22.8.24 1:02 PM (116.32.xxx.73)

    시어머님이 아들과 며느리 상의도 없이
    이런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거라면
    어이없는거죠
    제사에 대해 차분히 가르쳐가며 알려줘도
    잘 모르겠는 일들을 어쩜 저렇게 떠맡겨둔다는
    건지 참 시어머님이 무책임 하시네요
    아들이 답답한 상황이겠어요

  • 56.
    '22.8.24 1:13 PM (210.117.xxx.229)

    신랑분 하자는대로

  • 57.
    '22.8.24 1:14 PM (210.117.xxx.229)

    그리고 신랑분 잘못한거 없는데요.
    냉정하다니요?
    오히려 원글님 아껴주고 방패해주고
    넘 고마운 신랑이네요

  • 58. ..
    '22.8.24 1:19 PM (118.235.xxx.178)

    신랑한테 냉정하느니
    나중에 너도 시모처럼 팽당할꺼라느니

    저런 댓글보면 시모가 몰려왔네 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구만
    또 시모라는 표현썼다고 발작하는 사람 달라붙을려나...

  • 59. 첫이건
    '22.8.24 1:20 PM (113.199.xxx.130)

    두번째건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는게 좋지 않아요?
    이미 안간다 못간다 다했는데 님이 어쩔거 뭐있나요
    첫명절 진짜 이렇게 해도 되는거냐 확답만 받아놓으세요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는게 좋긴한데
    나중에 맘변해 제사모셔라 처가도 안간다 할때도
    남편이 하자는대로 할수있을진 모르겠어요

    여튼 장사하는분 명절에도 문열긴 하더라고요
    매상이 중요하니....

  • 60. 동감
    '22.8.24 1:21 PM (121.162.xxx.252)

    저렇게 아내 방패박이 해주는 남편이었다면
    저는 업고 다녔을 겁니다

  • 61. 남편이
    '22.8.24 1:31 PM (122.37.xxx.36)

    님에게도 처가집 방패되주기를 바래겠네요.
    시집이든 친정이든 엄밀하게 따지면 남이니 안가기로 결정했다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62. ㅇㅇ
    '22.8.24 1:35 PM (110.12.xxx.167)

    명절이 부모 보러가고 가족보러 가는거지 제사 지내러 가는게 아니죠

    부모도 안계신데 제사 지내러 가는거 이상하죠

    남편 하자는대로 하세요
    시집일은 남편말대로 하는게 맞아요 살아보니
    살짝 비겁한거 같아도 남편뒤로 숨는게 요령이자 지혜

  • 63.
    '22.8.24 2:02 PM (223.62.xxx.11)

    남편 하자는 대로 하시는게 맞는듯요
    근데 남편은 결혼전에도 한번도 명절에 안가신 거에요?
    남편도 시어머니 되시는 분도 둘다 평범하진 않는듯

  • 64. ..
    '22.8.24 3:08 PM (110.15.xxx.251)

    자식 결혼시키고 첫 명절인데 차례를 아들내외에게 미루고 본인은 빠진다는 시어머니가 이상한거죠
    명절에 손님도 오는 집인가 본데 집안에 어른은 없고 신혼부부끼리 어쩌라는 건지
    남편이 장손역할에 대해 의지가 없는데 남편 하자는 대로 해야죠

  • 65. ....
    '22.8.24 3:11 PM (1.242.xxx.61)

    남편 하자는대로 하면되겠네요 든든하네

  • 66. 모모
    '22.8.24 4:07 PM (222.239.xxx.56)

    그집에 제사 지내러오는 친척들
    난감하겠네요

  • 67. 내비두세요.
    '22.8.24 5:58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시집 분위기랑 시어머니 생각(이라 쓰고 머리굴리기라 읽음)은 그 집 아들이 더 잘 알꺼고 님이 나서서 그러라 그런거 아니면 남편이 생각있어서(평소 모자르거나 경우없는 사람 아니면) 그런거니 따르세요.

    제 친구 시어머니가 엄청 머리굴리는 스타일인데(본인은 맏며느리임에도 시가쪽 사람들과 연락 안하고 지내는),
    제 친구는 순둥이 어리버리과라 시어머니가 고단수로 부려먹으려 하면 시어머니 머리굴림 엄청 잘 아는 시어머니 아들(친구 남편)이 다 막아줘요. 나중에 집에 와서 ㅉ,ㅉ 거리며 그거 엄마가 어떤 의도로 말했던건지 해석본 해준대요. 그러면 정말 시어머니 머리굴림에 말문이 막히고 그걸 간파한 자기 남편도 놀랍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엄마가 어떤 사람이고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님보다는 30년 엄마 밑에서 밥먹은 신랑이 더 잘 알꺼고
    이유있어 그렇게 통보했겠죠.
    추석 전화할때 어떻게 말할지는 신랑과 의논해보세요.
    님시어머니 모르는
    82 회원들보다 남편이 더 적절한 답줄거에요

  • 68.
    '22.8.24 6:15 PM (220.74.xxx.218)

    냉정해서 아내한테도 그럴거라는 글이 제일 웃겨요
    할머니들 맞네요
    저렇게 교통정리 안하면 저런 우스운 상황 못끝내요
    추석날도 일해야하면 제사 안지내야죠
    아들이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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