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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셔"→"맥주 조금" 10분 만에 말 바꾼 대통령 비서실장

수해당일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22-08-24 00:00:11
수해당일, 출입기자들과 중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비서실장.
오래 전 약속이라 문제 없다는 반응.
전쟁 나도, 소중하고 외람된 기자들과의 술약속은 지킬 듯.
재난 대응도 비대면으로 가능하다는 신박한 주장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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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59741

[운영위] 폭우 술자리 논란에 김대기 "비가 이렇게 올지 몰라, 오래 전 약속 어떻게 안가나"

김 실장 : 용산(대통령실)엔 국정상황실장이 있었고 서울재난대책본부엔 총리가 있었고 세종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대통령실에) 있었음 좋았죠. 근데 그날 비가 이렇게 올지 몰랐고.

전 의원 : 국민들은 대통령께서 어떻게 역할을 하시는지 그것만 보고 있습니다. 그게 안 됐으면 비서실장께선 식사 후 다시 (대통령실에) 들어가셔서 공백을 막았어야죠. (대통령이) 아크로비스타에서 어떻게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합니까.

김 실장 : 요새는, 코로나 때도 그렇지만 다 비대면 아닌가. 전화로 다 할 수 있고...

전 의원 : 재난대응을 비대면으로 한다고 말씀하시면 우린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IP : 93.16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4 12:03 AM (14.63.xxx.95)

    비서실장은 안마셨다에서 맥주조금
    이상민장관은 건배는 했지만 술은 안마셨다
    마포구청장은 전은 먹었지만 술은 안마셨다

    진짜 다들 제정신인가?

  • 2. ...
    '22.8.24 12:47 AM (58.234.xxx.222)

    저것들 술만 마시는거 맞을까...

  • 3. 맨날
    '22.8.24 1:05 AM (223.38.xxx.194)

    거짓말..

  • 4.
    '22.8.24 6:40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갸들 자리에 술이 빠질리라
    믿거나 말거나
    주디는 훌타임 거짓말 배출구

  • 5. 거짓말과
    '22.8.24 7:43 AM (59.4.xxx.58)

    뻔뻔함은 쟤들의 일용할 양식.
    윤가부터 총리 장관, 거짓말을 입에 달고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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