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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얼굴에 루즈자국 남기는 할머니

모모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22-08-22 15:57:19
제가 90세 시어머니와 같이 살아요



제딸이 결혼해서

아기를 데리고 친정 오면

어머니께선

아기가 너무 예쁘고귀엽죠

볼에 입을 맞추는데

꼭 의도적으로 루즈 자국을 남깊니다

딸이 대놓고싫다하면

기분나빠하고

담에 또그러시고ᆢ

미치겠어요
IP : 58.127.xxx.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2 3:58 PM (125.190.xxx.212)

    으.. 글로만 봐도 소름 끼치게 싫어요.
    안마주치게 하세요. 딸 만날때 나가서 만나시던가
    시어머니 안계실때 오라고 하시던가..

  • 2. ..
    '22.8.22 3:58 PM (218.236.xxx.239)

    90인데 루즈를 매일 바르시나요? 모시고사이는것도 대단하세요.

  • 3. ...
    '22.8.22 3:59 PM (175.117.xxx.251)

    하지마시라 소리지르고 그자리에서 애기 빼앗은후 집으로그대로 가버리라하세요. 한번 세게 나가야 고쳐요

  • 4. ...
    '22.8.22 4:00 PM (112.220.xxx.98)

    애기한테 뽀뽀하는거 아닙니다
    헤르페스옮아요
    충치도 옮구요
    얼굴쪽에 뽀뽀라니요

  • 5. 모모
    '22.8.22 4:01 PM (58.127.xxx.13)

    삐치시면
    밥 안드시고
    말안하고
    방에만계세요
    저는 그갈등이 너무 싫어서
    무조건 제가 참습니다
    딸에게도 너무 티내지마라 하는데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 6. 헐...
    '22.8.22 4:03 PM (1.227.xxx.55)

    90세요? 건강하신가요?

  • 7. 모모
    '22.8.22 4:03 PM (58.127.xxx.13)

    90 세라도 기구도움없이
    혼자서 노인정.마트 다 다니십니다
    좋아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좋겠는데

  • 8. 아무리
    '22.8.22 4:05 PM (1.241.xxx.48)

    삐치셔도 아닌건 아닌거죠.
    아기한테 립스틱 바른 입술로 볼 뽀뽀라니요.

  • 9. .......
    '22.8.22 4:07 PM (182.211.xxx.105)

    드러워 죽겠네....

  • 10. ㅇㅇ
    '22.8.22 4:10 PM (59.13.xxx.45)

    극혐
    증손녀 이뻐하느라 손녀와며느리 맘 상하는걸 못보네요
    또 뽀뽀하려하면 차단 하세요
    곱게 늙는게 앞으로 인생목표 입니다

  • 11. ㅇㅇㅇ
    '22.8.22 4:13 PM (112.104.xxx.109)

    갈등이 싫다고 애기를 희생시키나요?
    애기를 보호해 줘야죠
    나 편하자고 애기를 괴롭히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밥 안먹고 방에서 안나오면 시어머니 손해지요
    원글님이 겁낼거 뭐 있나요?
    새댁도 아니고요

    그래도 못말리겠다 싶으시면 딸에게 당분간 오지말라 하세요
    원글님이 보러 가세요

  • 12. ㅠㅠ
    '22.8.22 4:13 PM (223.38.xxx.72)

    노인들이 이상한 걸로 고집 피우면 진짜 답없어요
    딸한테는 말씀하셨다고 하니 반응이 어떻던가요
    그것 때문에 안 온다고 얘기 한번 해보시지요

  • 13. ....
    '22.8.22 4:14 PM (39.7.xxx.10)

    원글님 그렇게 가운데서 중재 못하면
    딸.손주 다 못보는수가 있어요.

    딸이 안오길 바라는게 아니라면
    시모가 삐지건 말건 못하게 해야죠.

  • 14. ㅇㅇ
    '22.8.22 4:16 PM (119.198.xxx.18)

    늙으면 죽어야
    누가 좋아한다고

  • 15. ...
    '22.8.22 4:19 PM (61.75.xxx.201)

    90세에도 립스틱을 바르시는군요

  • 16. ㆍㆍ
    '22.8.22 4:22 PM (223.39.xxx.240)

    버릇을 더럽게 들였네요. 배 고프면 다 먹어요. 좀 냅둬요.
    김태희가 삐져도 꼴 보기 싫을판에 어휴 ㅠㅠ
    저렇게 주제 파악 못하는 진상으로 떠받들어 모시니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거 당연함

  • 17. ...
    '22.8.22 4:22 P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선하신 분이시네요.
    볼에 립스틱 자국 남기는 행동이요
    82에서 볼 때마다 거슬렸던 말이 떠오르네요.
    천박하다

  • 18. ㆍㆍ
    '22.8.22 4:23 PM (223.39.xxx.240)

    립스틱도 문제지만 코로나 시국에 아기한테 뽀뽀 좀 하지 마세요. 충치균에 헬리코박터에

  • 19. ...
    '22.8.22 4:31 PM (112.220.xxx.98)

    대박이네...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노인정 마트 다 다니면서
    애기얼굴에 뽀뽀라니
    요즘시국에 애기데리고 친정방문하는 애기엄마나
    시모 저러고 있는데 어쩔줄 모르는 며느리나
    그 시모나
    애기만 불쌍합니다

  • 20. dlfjs
    '22.8.22 4:44 PM (180.69.xxx.74)

    90에 루즈
    삐지기
    어휴

  • 21. dlfjs
    '22.8.22 4:45 PM (180.69.xxx.74)

    애나 노인이나
    다 받아주고 오냐오냐
    하면 안되요
    삐지고 굶으면 그냥 둬요

  • 22. 어휴
    '22.8.22 6:23 PM (106.101.xxx.102)

    볼이고 어디고 아기한테 무슨 입을 맞춰요? 진짜
    못하게 하세욧

  • 23. ////
    '22.8.22 6:41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전두엽 문제 생겨 그런 류의 행동 하지 않나요?
    다른 방법을 생각하셔야...
    치매 일종 환자에게
    정상인을 대입시키는 것 같아요
    완강하게!
    혹은 상황을 말들지 않던가.
    아니면 견디시던가~~

  • 24. -;;
    '22.8.22 8:10 PM (222.104.xxx.4)

    노모는 좀 삐치시게 두시구요 , 배고프면 드시겠죠. 한끼 공복으로 있어도 나쁘지 않아요
    습관입니다 그거 . 매번 .
    아기보러 원글님이 따님집에 가세요 .
    자기 귀한 손주에게 참 ㅡㅡ;;
    나중에 따님에게 원망 듣기전에요

  • 25. no
    '22.8.22 9:45 PM (222.105.xxx.246)

    제가 육아에서 후회되는 게
    저의 비겁한 태도예요.
    내가 겪을 갈등을 피하고자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거요.
    무조건 안된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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