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오는 불륜글 다 믿지 마세요

[..]

그거아세요?

여기 올라오는 불륜글 아마 90% 이상 자작극이예요 

이유를 설명하자면 82에 상주하는 불륜카페 운영자가 있습니다 

원래 다음 불륜카페 운영하다 지금은 네이버로 옮겼더라고요

이 카페의 목적은 남편이 불륜을 저질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줌마들 상대로 상담하고 상담료 받고 , 변호사 소개시켜주고, 뒷조사 하는걸로 돈을 법니다 

그런데 그렇게 돈을 벌려면 82에 광고를 해야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최대한 자극적인 내용으로 불륜 글을 씁니다 

그리고 댓글이 많이 달리면 그 밑에 다른 사람이 불륜 카페가서 상담을 해보라고 댓글을 답니다 

제가 이렇게 자세하게 아는 이유는 

저도 몇년전 남편이 불륜하고 82에서 이글 저글 보다 그 댓글보고 그카페에서 상담 받아봐서 알아요

지금은 몇년 지난일이라 모두 정리됐지만

불륜글만 보면 그 밑에 보란듯이 불륜카페 댓글 달리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알려드려요 

불륜으로 답답한 분들한테 이것도 한줄기 빛이면 빛일까요?

여하튼 불륜글 올라오는거 너무 믿지마세요 

그냥 허구의 글이 90% 이상일거라 생각합니다 

참 그리고 그 카페 운영자가 신문에 기고도 하는 글쓰는 사람입니다 

책도 냈고요 

그래서 글을 정말 맛깔나게 잘써요 

[..,]

자작글 아니에요.
원글이 더 이상하시네.

[1111]

뭐 카페랑 상담은 모르겠지만
불륜은 워낙에 흔해서말이죠

[..]

그냥 불륜글에는 안올려요
패턴이 있어요 본인이 겪은 불륜글에 어김없이 올라와요
제 남편이 모텔을 갔어요 뭐 이런글에 올라옵니다
얼마전 올라온 모텔 글에도 아래에 댓글 달렸어요
그냥 작업하는겁니다

[...]

이사실 알고 82에 올라오는 불륜글 보세요
제말이 무엇인지 아실거예요

[.........]

저도 카페 홍보 여러번 봤어요. 일리가 있어요

[근데]

불륜글 자세한게
전부 본인 얘기같아요. 어디에 얘기는 하고 싶고. 욕은 먹을까봐 불안은 하고 정보는 파싹하니
내 지인얘기인척 82에 쓰는듯하네요 ㅋㅋㅋ
이게 더 보이니 넘 웃기네요

[영업인가요?]

그냥 작업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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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네요
결국 자기 영업인 건가요?
그러니 보다 자극적으로 쓸 수 밖에 없겠네요

[.....]

아 요 며칠 카페 추천 댓글 여러개 봤어요. 맞는 말인듯

[..]

이제는 다 지나가셨다니 다행이네요.

[그 모텔 글은]

약간 갸우뚱하긴 했죠
여기 자극적인 글들은 사실일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어디서 사례를 모으려고 그러나 싶은 생각도 들고
가능한 내용입니다

[...]

어제 글은 유료어플 홍보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글 따로 또 파서 어플정보 가격까지 뜨고

[...]

그랫나요? 그사람이 어플도 출시했을지도 몰라요
저한테도 위치추적 어플 몇백에 팔려고 했거든요

[dd]

원글님 같은 경험 저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원글님 말씀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봤던 그 카페 링크 걸고 가서 상담해보라는 댓글도 꾸준하고요.
일반인이라면 저나 원글님처럼 그 카페 가봐도 그렇게 썩 만족스럽다거나 추천해주고 싶다거나 그렇지 않은데 꾸준이 올리는 걸로 봐서는 카페 관련자거나 댓글 알바일거라 생각합니다.

[..]

솔직히 정말 어려움에 처해 상황 판단 안되는 어머니들 상대로 등쳐먹는 일이라 생각해요
혹시 남편 불륜으로 어려우시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아까운돈 쓰지 말기를 바래요

[...]

근데 새로 판 글에 어플명 거론하면서
대상 핸드폰이 지금 어디있는지
무슨건물 몇층 상호까지
알 수 있다고 하던데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한가요??????

진짜 불륜때문에 속썩는 사람은 혹할것 같아요

[82에]

본인 유튜브 홍보하는 부부상담가도 있더라고요. 그분은 똑같은 사안도 무조건 여자편 들어요. 시가에서 온다 나빠요
처제가 매일 온다 남편이 원인 제공 했네하고
그분 유튭 보라고 링크 걸고 하더라고요

[...]

그런 글에 카페 홍보댓글 보긴 했어요
어쩐지 몇몇 글은 남편한테 읽어주면 주작같다 하긴 하더라구요
원글님 글 잘 써주셨어요

[어머나]

알려줘서 감사해요

[거의]

카페링크 거의 있었던거같아요 여튼 자작도 많다니 다행입니다 그런 불륜글은 남일이래도 맘아프고 문득문득 생각나서 심난하던데 자작이 많다니 다행이예요

[....]

글은 대부분이 댓글 도움 필요한 진짜일거 같아요.

그런 글마다 찾아와서 카페홍보하는 댓글은 따로같고요.

[그런데]

모텔갔다는 글은 결국 지웠던데
만일 광고 글이었다면 하루도 안되어서 왜 지웠을까요?

[날날]

어플 사용자로써 올린 글인데
광고아니라면 믿겠나요마는
이젠 주소와 그 폰의 높이 나오는거도 안믿다니ㅠ
그 유료앱쓰는 이유가 페이크앱쓰면
그걸 알려줘서 불륜감시용으로 쓰는건데
믿던말던

제집은 147미터 회사는70미터 높이이고 ㅠ
암튼 그냥건실한 남편쓸꺼면
위치공유로 많이 다운받은 무료앱쓰세요

알아내느라 고생한 정보랍시고 공유한건데
이덧글에는 앱이름말안했으니 된거죠?
참 대단하다 그죠

[저도]

몇년전 똑같은 경험해서 알아요
눈 뒤집히고 상황판단 안되는 아줌마들한테 불법적인 증거 모으는 방법등 알려주고 돈 받는 양아치들
저도 그때 미쳐서 어디라도 도움받고 싶은맘에 연락했어요
급한맘에 정신없이 문자, 카페 글 올리다 욕 들어먹고 강퇴당했어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냉정해야하는데 그때는 뭐에 씌인 사람처럼...
한번씩 바람글에 댓글 달리면 알겠더라구요
다들 조심하세요

[..]

어플 알려주신분
불륜글에 불륜카페 홍보하는 운영자 얘기하는 겁니다
어플은 아닐수도 있어요
너무 맘상해하지 마세요
불륜카페는 확실합니다
윗님처럼 저도 눈 뒤집혀서 이방법 저방법 하다 알게됐어요

[동감이요]

자작극 많아요
모텔앞에서 남편 나오기를 밤새 기다린다는게 말이되나요? 경찰이 여자랑 들어갔다고 말해주는것도 어이없죠 그냥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으면 모를까

[,,,]

하긴 길에 죄다 못생긴 유부남 유부녀 천지던데 눈이 머리통뒤에 붙고 비위가 없지 않고서야 그런 아저씨 아줌마들과 눈이 맞을리가요

[어]

진짜요??? 몰랐네요 ㅜ

[원글님말씀도]

참고할만 하지만 90프로가 주작이라는건 너무 나가셨네요.

[저도]

같은 경험했다는 사람인데요
글은 자작일수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겠죠
제 생각엔 바람 같은 특정한 단어 검색해서 나오는 글들에 댓글 다는 것 같았어요
원글님 댓글처럼 백단위 돈 요구합니다
막상 닥치면 냉정하기 힘들지만
카페는 광고라는 것만이라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상담은 꼭 변호사랑 하세요

[...]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모두 자작글은 아니어도.
그리고 정말인지 아닌지 몰라도 대부분 본인 경험에 비추어 조언하기 때문에..
정말 무슨 남편 문제만 쓰면 불륜이다 바람피는거다 조언하시는 분들 있어요

[그렇군요]

충분히 그렇겠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힘든 사람들 꾀어서 벼라별 속임수로 돈 벌어 먹네요. 에휴

[ㅇㅇ]

일리 있어요. 이마트나 한섬같이 잘나가는 대기업도 여기 짜고치는 홍보글 자주 올리던데 홍보가 절실한 그런 잔챙이 카페는 더더욱 올리겠죠.
원글님이 직접 겪어서 쓰신 글이라 글이 벌써 진실하네요
선의의 다른 사람들 위해서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

[...]

그렇네요 불륜키페 가보라는거
요 근래도 몇번 본거 같아요

[...]

저도 카페 홍보 여러번 봤어요. 일리가 있어요22
카페 광고글 많이 봤어요.

어려운 일 겪고 있는 분들 맘 단단히 먹고 잘 헤쳐나가시길요.

[일리 있어 33333]

솔직히 남편 바람 피면
왠만한 멘탈로는 여기 글쓰기전에
절친이든,친정식구든 누구한테 얘기하고 코치받고 변호사 상담하고 별거 다해요.
내코가 석잔데...
그거 회화화하는건 모지리중 상모지리죠.
자고로 속옷 빨래 남앞에서 하는거 아니라 그랬건만...
실제적인 도움은 걍 속풀이 정도지만,
쓰면서도 미칠텐데...ㅉ

[..ㅡㅡ]

그럴수도 있겠어요 신빙성 있음
카페링크 댓글 저도 여러번 봤어요
82가 특히 불륜 바람 상간녀 글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죠
심할정도로 감정이입들을 하고요
좀 한발자국 떨어져서 그런 글들도 읽었으면 좋겠어요

[..]

불륜글마다 카페홍보 많이 봤어요.

[저도]

동감입니다
예전부터 느껐어요
거기 실장님들 열일하네 싶어요
또 아이허 *인가 이곳도 건강관련해서 글올라오면 간증글처럼 신속하게 후기.추천 댓글 달리고.
또, 원피스봐주세요 보면 거의가
한섬글.
쓰다보니 나도 82 죽순인가

[저도 오타]

느껐--> 느꼈 ㅎ

[음]

바람.불륜글마다 여기 가보라고 바람잡는곳이라고 카페.홍보 링크 건글 많이 봤어요 그렇다해도 어제 모텔글이 자작극 같진 않았어요 너무 관심많아지니 삭제했잖아요 새벽3시에.모텔간거보고 쫓아가서 6시에 나오는거 기다렸다 찍었다니 대략 세시간정도야 모텔 밖에서 기다릴순 있죠 근데 저도 그 카페 운영자한테 (남편 바람난거 안순간 82쿡 글부터 검색했고 링크보고 갔나) 하여간 카페지기한테.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변호사 소개도 받고 상담료 몇십냈지만 큰돈은 아니었고 저는 도움이 됐어요 시키는대로 방법 잘알려줘서 남편 저한테 꼼짝도 못하고 살아요 무려 8년전이네요 잘 마무리됐고 그카페는 안가지만 원글님은 저보다 늦게 아신것 같네요 그때만 해도 어플을 몇백주고 사라 이런소리 안했거든요 근데 그사람이 만나자는 자리에 엄마 모시고 나간다니 연락도 없이 안나오고 약속 파토낸적 있어요 남자 다 믿지마세요 마음 약해진 부인들 중 그남자랑 그렇고 그런사이 됐다는 소리도 제귀에.들어왔거든요

[..]

비슷한 아류 카페에 가입해 글 읽어보니 다들 카페지기 (여자이고 유투브도 함)에게 상담 받아 보라고 그러는데 왠지 상업적 목적이 뚜렷해 보이더군요. 탈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