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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여부 고민(남편의 외도이나 충격이 없는 상태)

40대 중반 조회수 : 6,433
작성일 : 2022-08-21 23:09:45
말그대로 남편이 옷에 여자 립스틱과 화장품을 묻혀 왔습니다. 화가 나지 않는 이유는... 남편은 연애때부터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친한 사람도 많아 그 문제로 오랜시간 고통받다 헤어진후 남편이 다시 매달려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남편은 결혼후에도 수많은 사건.사고로 제 영혼은 파괴되고.. 그 와중에 두아이가 태어나서 결국 아이때문에 참고 살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천성이 사람을 좋아하고 친절한 사람이라 아이들에겐 다정한 아빠였고 직장도 안정된 회사를 다녀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가 신혼초 아이 낳기전 헤어지지 못한 이유이기도 했고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으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남편말대로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는 거짓말을 믿고 싶었던거 같아요. 그런 남편에 대한 분노와 제 자신의 무능함과 나약함때문에 우울감이 한번씩 올라오면 정신과를 다니기도 하고.. 때론 아이들의 육아문제 의논하며 남편이 도움을 많이 줘서 그 힘으로 버텨왔는데... 물론 중간에 퇴직금 중간 정산해서 몰래 주식하다 날린 거나..본인 놀때 집에 일이 생기면 철저히 무시하고 놀다 다음날 들어와서 새벽에 저 혼자 아이들 응급실이며.. 강도 비슷한 사건등.. 중요한 순간엔 항상 여자들 포함해서 놀고 있었던거...
아직 아이들이 고1 중2라.. 애들 대학갈때까지만 참자고 하고 지내욌는데... 립스틱 묻은 옷 앞에서... 어찌해야 할지...머리가 하얘집니다.

화는 나지 않습니다. 슬프지도 않습니다. 저에겐 이미 남편에 대한 믿음은 없고 감정도 바짝 말라 다 부서져없습니다.

그냥 모른척하고 남편 월급으로 대출금 갚고 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 누리며 살까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공동명의로 한 아파트를 당장 팔지못하니 재산분할도 못하고.. 당장 아이들 밑에 들어가는 수백만원의 교육비.. 특히 첫째가 악기를 해서... 남편은 애들 교육비를 못마땅해하기 때문에 헤어지면 당장 아이들 진로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대놓고 외도하는걸 숨기지않는 남편을 그냥 두는것도 용납이 안되고.

오늘 하루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만 하느라 물한잔도 안 마셨다는걸 깨닫고.. 정신차려 선배님들에게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바보같이 왜 헤어지지않았냐라는 말씀도 괜찮으니..현실적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80.66.xxx.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지만
    '22.8.21 11:15 PM (123.199.xxx.114)

    조금만 더 참으세요.
    악기가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레슨이라도 해서 밥벌이를 하는 직업이니
    아이들보고 조금만 더 참으세요.
    정신과 약드시면서 마음을 다스려 보세요.
    지금은 방법이 없습니다.
    이혼을 조금만 늦추신다 생각 하세요.

  • 2.
    '22.8.21 11:17 PM (223.38.xxx.129)

    지금은 이혼준비기간이라고 여기시면 어떨까요?
    완전히 준비되실때까지 칼을 가는 마음으로.
    애들도 다커도 이혼하는거 싫어하더라구요
    이년전 남편이랑 이혼하자며 대화하려는데 작은아들 25살이 뛰어나와 울더라구요
    참. 자식들도. 다 이기적이예요

  • 3. 추가
    '22.8.21 11:2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악기하는 아이도 결국 엄마아빠 이혼하게 되어 못하게되면 나중에 오롯이 원망은 엄마한테로 올걸요?
    저도 아이들 크고 대학 졸업때까지는 기다릴듯요.
    일이 있으시면 돈 열심히 저축하시고 일 없으면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그때 남자가 아쉬워하고 매달릴수 있도록 자기 자신 외면 내면더 가꾸며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경제력없이 이혼하게되면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지옥을 경험합니다

  • 4. 추가
    '22.8.21 11:25 PM (1.235.xxx.28)

    악기하는 아이 결국 엄마아빠 이혼하게 되어 못하게 되면 나중에 오롯이 원망은 엄마한테로 올걸요?
    저도 아이들 크고 대학 졸업때까지는 기다릴듯요.
    일이 있으시면 돈 열심히 저축하시고 일 없으면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그때 남자가 아쉬워하고 매달릴수 있도록 자기 자신 외면 내면 더 가꾸며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경제력없이 이혼하게되면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지옥을 경험합니다.

  • 5. dlfjs
    '22.8.21 11:35 PM (180.69.xxx.74)

    돈 없으면 이혼도 못해요

  • 6. 지금은
    '22.8.21 11:38 PM (59.16.xxx.46)

    위에분 말씀대로 이혼준비 하는 기간으로 삼으시는게
    마음적으로요
    아이들이 아직 미성년이고 돈이 들어갈 데가 많으니
    막상 이혼하신다해도
    현실은 냉정하겠죠
    아이들 대학갈때까지 조금 더 참으시고
    멘탈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길게 보셔서요

  • 7. ㅡㅡㅡ
    '22.8.21 11:56 PM (70.106.xxx.218)

    이게 외도를 묵인하면
    남편은 오히려 더 당당히 피더라구요.
    니가 알아도 뭐 어쩔꺼야? 계속 참던대로 참어. 이런거에요.

    뻔하지만 다 돈이에요.
    돈없으면 별수없어요. 중년나이에 때려치고 나간들
    이놈보다 더한놈 내지는 쥐뿔도 뭣도없는 놈 만나느니.(솔직히 늙어서 만나는 남자가 더 질이 높을리가 있어요?)
    그냥 단속하며 사세요
    남편 잡지말고 - 어차피.남편은 님 안무서워요. 이혼한다해도
    타격 안받아요.
    남편이 바람피거나 노는 그 상대여성을 잡아요. 여자가 님 남편하고 놀 맛 떨어지게요.

  • 8. 지금부터
    '22.8.22 12:27 AM (222.113.xxx.47)

    경제적 독립을 어떻게 할 것인가 준비를 하세요.
    대책없이 이혼부터 덜컥 하지 마시구요.
    남편이 재혼하면 자식들에게 그 돈도 안쓸겁니다

    악기하는 자식은 대학보낸다고 끝도 아니고
    악기하던 아이가 지금 그만둘수도 없구요

    저라면 둘째 대학졸업까지
    나도 공부해서 뭐라도 자격증이라도 따고
    뭐라도 좋으니 얼른 취직해서
    독립할 준비를 착착 하겠어요.
    애들 25살 넘으면 필요한 돈은
    아빠에게 직접 받으라 가르치구요.

    지금 화난다고 당장 어떤 해결을 볼려고 해봤자
    좋은 결과 안나와요.

  • 9. 위 댓글처럼
    '22.8.22 12:46 AM (180.229.xxx.203)

    이혼 기간이다
    생각 하시고
    어차피 믿음도 없으신데
    남이라 생각하고 살수 밖에요.
    이혼 하는거 쉽지 않아요
    그냥 맘정리 하고 사시는게 더 나으실듯 싶네요.
    그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그나마 조금은 낫지요.
    맘 정리 하시는게 이혼과정보다 훨씬 쉬워요.
    어차피 시간이 필요 하니
    맘 잘추스리는 수밖에요
    힘내세요

  • 10. ....
    '22.8.22 12:50 AM (122.35.xxx.179)

    저라면,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애들 대학갈 때까지만 참을래요.
    애들 경제적으로 쪼들린 고등생활 하는 것보다는 저라면 아이들 편리가 내 편리...
    그 인간은 그저 ATM이닷.
    그러면서 서서히 복수 계획해보면 어떨지요. 어차피 지금 충격도 없는데 내 심신의 건강을 위해 애쓰면서요.
    립스틱 자국은 사진 찍어 저장만 해놓고 못본척...침묵...

  • 11. ㅇㅇ
    '22.8.22 1:25 AM (125.179.xxx.164)

    이혼을 하든 안하든 증거는 모아놓으셔야 해요.
    유리한 협상을 하기 위해서요.

  • 12. ...
    '22.8.22 1:35 AM (112.147.xxx.62)

    립스틱 묻혀 온 걸로 대체 뭘 하겠어요?
    고삭 저걸로 이혼소송 승소할거 같나요?

    일단 증거부터 차곡차고 모으시고
    결정적일때 터트려야죠
    남편이 일한다니까
    재산은 늘어날테니 나쁠것도 없고

    증거는 모아서 한번에 제대로 터트리는거예요

  • 13. 저라면
    '22.8.22 2:00 AM (41.73.xxx.76)

    ATM 기로 생각하겠어요
    분노가 안 일어나면 그냥 애 아빠로는 같이 사세요
    증거는 가자고 있고 안다는걸 알리긴 해야죠
    대신 월급 차압하세요 이번 기회에
    이혼해 봤자 님만 비참해지고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애들은 또 어떻고요. 대출금 갚을 것도 있고 돈 벌게 해야죠
    잘 생각하고 담담히 님 인생 따로 즐기며 애들과 화목히 사세요
    제 엄마 친구도 두고두고 이혼 안해 준게 최고의 한 수 였다 하세요
    그 분은 밖에서 낳아 온 아들도 키웠어요 . 황당한건 고등학교때 친척이 나타나 사실을 밝혀서 아들이 집을 나가 버렸네요. 내가 알기란 차별없이 자랐는데 … 물론 큰 형이 알고 있어서 못되게 굴긴했지만. 아무튼 이혼이 절대 답은 아니예요.

  • 14. ..
    '22.8.22 3:20 AM (180.66.xxx.42)

    맞아요. 현실적으로는 현재 이혼하면 당장 손에 쥘수 있는것도 없고..아이 교육에 힘줄때라... 이혼을 선택하기가 두렵고...
    화는 안나는데.. 복수는 하고 싶어요.ㅠㅠ 증거 모으는 거 말고.. 그냥 내 능력 키우고...빨리 대출 갚아서 공동명의로 된 아파트 반이라도 가져가는게 최선이겠죠? 아이들 대학만 가면 등록금이야 아빠 회사에서 자원되니 아빠에게 받고...생활비는 내가 벌고..아이들도 알바해서 용돈 벌면 괜찮겠죠? 설마 지 월급으로 대출금 갚았다고 집 안나누고 위자료만 주는건 아니겠죠? 한번씩 지 월급으로 우리가 얻어먹고 있단 표현을 쓰던 인간이었거든요. 이번에 아파트 공동명의하자고 할때도 심하게 싸웠었구요. 자기 월급으로 대출 갚는데 왜 공동명의 해야 하냐면서 계속 반대하다가 공동명의로 했었는데 이럴 경우 합의이혼이면 재산분할 5대5 맞죠?

  • 15. 님도
    '22.8.22 4:57 AM (172.119.xxx.234)

    남자 만나면 그 것도 복수아닌가요
    대학 동창 만났다고 하고 사진도 찍어서
    남편 보여주시고
    길가다가 외간남자가 예쁘다고 작업들어왔다고
    얘기해줘요.
    친구들 만나 술먹고 냄새 풍기고 들어와서
    어릴 때 남사친들 연락해서 한잔했다고 해봐요.

    발정난 남자들 혐오스럽네요

  • 16. ....
    '22.8.22 4:57 AM (86.200.xxx.90)

    외도하는걸 숨기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돈이 없어서 못벗어나는걸 아니까요 그러니까 불쌍하게 돈없이 이혼하지 마시고 얼른 뭐라도 배우세요 조그만 알바라도 하셔서
    자립하시고 이혼 청구하세요 여자 직업없고 돈없으면
    아무리 부처같고 착한 남편도 나중엔 개무시합니다..
    제가 아주 그걸 뼈저리게 실감하고 죽기 살기로 취업 성공해서
    이혼하고 삽니다 ..돈없으면 이혼 꿈도 못꿔요
    다 필요없고 돈이 있어야 이혼도 할수 있어요.

  • 17. ..
    '22.8.22 7:00 AM (211.216.xxx.134)

    결혼20년 넘으면 일단은 특유재산 제외하고 전업이라도 기여도가 있어서 반반이라 합니다.
    일단 유책사유가 확실하면 소제기 가능하나 증거가 확실히 있어야 되어요.
    차곡차곡 모으시고, 본인 일기장도 도움이 되니 일기도 틈틈히 적으세요.
    이혼하면 경제적상황이 실제 반반이하로 떨어지므로 멘탈 부여잡고 꼭 경제적 활동을 위해 준비하셔요.
    이혼소송 시, 이혼후 공허함으로 인해 뭔가 일을 해야지 안그럼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어요.
    실제 소송에도 돈, 이후 초기 자립에도 돈이 많이 들어요.
    단단히 맘 먹고 준비!준비!하셔요.
    해낼수 있어요.
    님은 소중하답니다.

  • 18. ...
    '22.8.22 7:16 AM (211.179.xxx.191)

    증거 사진도 다 남기고 일기도 쓰세요.

    블로그나 실물 일기도 좋고요.

    이혼 소송할때 증거 중요해요.

    꼭 경제적 독립도 하시고요.

  • 19. oo
    '22.8.22 8:0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 옷 버렸나요?
    더러운 흔적 보이게 딱 걸어놓거나,
    그 부분만 가위로 잘라서 자기 전에 베개에 딱 올려놓고
    가정 파탄시켜가며 만나는
    그렇게 좋은 그 년 체취 잘 때도 느껴라 해보던가요?

    엽기적인 모습 보여주면서
    너 때문에 내가 제정신으로 못 살겠다
    자식들한테까지 영향 미치고
    집안 음울해진다
    너 맘대로 살다가는 너 인생도 우리 만큼 꼬일 거거라는 사인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 20. 남편이
    '22.8.22 8:47 AM (110.70.xxx.50)

    외도하는거 숨기지 않는다는거 보면 들켜도 상관없다 심정 같은데요. 이혼을 할건지 참을건지 노선을 정한후 움직이세요
    남편 바람 엄청 피시는분이 이혼할거 아님 현장 딱 잡아 들이 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는 순간 남편이 싹싹 빌면 다행인데 남자들 다행이다 하고 아내 앞에서 대놓고 넥타이 이쁜거 골라 메면서 휘바람 분데요

  • 21.
    '22.8.22 9:57 AM (61.80.xxx.232)

    차곡차곡 증거를 모으세요

  • 22. 경험에
    '22.8.22 10:07 AM (61.78.xxx.8)

    미루어볼때 립스틱 묻어 올때는 초기 단계 같고
    더 깊은 관계로 발전되면 립스틱 안 묻혀
    오더라구요
    암튼 경제자립 안된 상태라면 절대 이혼하지 말고
    생활비에서 차곡차곡 비자금 모아놓고
    애들 대학 졸업후 이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23. 그거
    '22.8.22 10:24 AM (59.7.xxx.94) - 삭제된댓글

    여자가 일부러 묻힌걸수도 있어요.
    심지어 제남편 바지 주머니에서 쓰던 립스틱 나온적도 있어요.
    전 남편하고 부부관계 청산하고
    회사 동업자로 살아요.
    왜냐구요?
    혼자 아이 키우고,
    회사 나눠 가질수도 없는데,
    포기하기엔 제 영혼을 갈아넣은거라 안되고,
    남편 내보내면 대체제가 없어서요.
    당연히 잡아떼지만,
    저 없는 사실 만들어내는 미친년 아니지않냐고 얘기하고,
    바람 안폈다는 니말은 믿어주지만,
    공동체 생활만유지 하자고 협의 보고,
    그냥 잘 살아요.
    같은방 같은 침대만 안쓰고요.
    남편도 제가 핵심 인력이라 없으면,
    회사 문 닫아야하니,
    최고의 대우 해주고요.
    뭐... 사랑한저고 있겠으나,
    20년 살면서 무덤덤해졌고,
    서로 바닥만 보이지는 말자고 살고 있네요.
    안그래도 배나오고,
    탈모 와서 꼴 보기 싫었는데,
    얼씨구나 각방...
    혹여라도 내남편 받아주는 여자 있으면,
    대단히 비위가 좋거나,직업정신 투철한거라고 보고...
    음...불쌍해요. 그여자
    우리 남편 짠돌이라 돈도 짜게 쓸거고...
    여튼,재산 축내는거 아니면,
    회유?뭐 그런거 한번 해보세요.
    결혼식장에서 잡은 손 죽을때 놓자고...
    자존심은 화낸다고 지켜지는게 아니고,
    내 지위와 업적을 무너뜨리지 않는거에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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