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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대판 싸우려다가 한우먹고 진정됐어요.

천생연분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2-08-19 21:31:14
둘이 식사전에 이견이 있어서 서로 문 쾅닫고 싱크대에 그릇 일부러 쾅 놓고 전운이 감돌았어요.

저녁을 한우 등심 구워서 말없이 먹는데 둘다 맛있어서 스르르 풀렸어요. 서로 동시에 맛있네하면서 씩 웃었어요.

한우는 식품계의 오은영샘입니다.
IP : 223.38.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8.19 9:33 PM (223.38.xxx.85)

    돈이 좋아요

  • 2. ㅋㅋㅋ
    '22.8.19 9: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랑 엄마랑 진짜 다신 안볼것처럼 싸우고 연락안하다가도 갈비 먹으러 가자하면 화해쌉가능입니다.

    근데 희한하게 아빠랑은 갈비정도로는 안됨.... 아파트한채는 되야할 듯?

    고로 남편과 님사이에 애정이 남아있다는 것ㅋㅋ

  • 3. 맞습니다
    '22.8.19 10:17 PM (221.165.xxx.250)

    식욕은 삶을 지탱하는 하위욕구 채워져야행복하죠

  • 4. 지용성
    '22.8.19 10:33 PM (125.182.xxx.47)

    우울은 수용성이라 씻고 나가야 풀리고
    화는 지용성이라 고기 먹으면 풀린다....

  • 5. ......
    '22.8.19 10:37 PM (1.176.xxx.11)

    오~~지용성님..딱 맞네요.
    역시 82에서 배웁니다

  • 6. ㄷ ㄸㄷ
    '22.8.19 10:44 PM (73.86.xxx.42)

    진짜 명언 - 우울은 수용성이라 씻고 나가야 풀리고
    화는 지용성이라 고기 먹으면 풀린다....

  • 7. 글이
    '22.8.19 11:42 PM (1.238.xxx.39)

    많이 귀엽네요ㅎㅎ

  • 8. 아들둘
    '22.8.20 6:47 AM (211.218.xxx.114)

    아들하고 삐지면
    아들도 남편못잖잖아요
    문쾅닫고 말안하고
    저녁에 치킨시켜먹을까 하면
    메뉴판들고와요
    고기는 사랑이고
    돈은 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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