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금ᆢ
시어머님은 살아계시구요
친정오빠가 부조금을 10 주더라구요
언니는 30
몇년전 친정큰오빠 돌아가셨을때 두시간 거리
시골에서 시아버님 오셨었어요
친정부모님은 저 결혼전에 돌아가셨구요
작은오빠 돈 잘벌고 살만한데 10 만원
남편보기 좀 미안한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아 장례식장은 왔었어요
1. 눈치
'22.8.19 9:58 AM (211.234.xxx.114)그럴 땐 눈치 껏 내가 봉투에 얼른 더 넣으시면 되요
섭섭해 하지 말고2. ...
'22.8.19 10:00 AM (112.220.xxx.98)아이고...
평소 사이가 안좋은건가요?
그래도 그렇지 너무했네요...3. 그냥
'22.8.19 10:00 AM (121.137.xxx.231)나중에 부조할 일 있을때 그만큼 하시면 됩니다.
저도 경조사 많이 경험 해봤는데
부조금의 액수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네 하는 거 자체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조문도 했고 부조금 10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언니분이 많이 하셨네요.4. ㅇㅇㅇ
'22.8.19 10:00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윗분처럼 그렇게해요
5. ...
'22.8.19 10:01 AM (112.220.xxx.98)언니분이 적당하게 한거죠
십만원은 회사에 좀 친하다 싶은사람에게 하는 금액인데...6. dlfjs
'22.8.19 10:03 AM (180.69.xxx.74)너무 하네요
7. 약간
'22.8.19 10:04 AM (1.245.xxx.85)적은 듯 하지만 조문오셨고 예의 차리는 금액이니 뭐라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형제 몇 되면 10만원씩 해도 몇십만원된다 하면서 적당히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조금 민망하시면 윗님 말씀처럼 하시는 것도 좋은데
남편분이 하신 금액을 아시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저라면 약간 섭섭함 가지기만 하고 그냥 둘 것 같아요8. ᆢ
'22.8.19 10:12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문상왔고 작은 돈이지만 조의표하면 나쁘지 않아요
원글님도 나중에 그만큼하면되니까요
몇번적었지만 친정부모 돌아가셨어도 부고안내고
다 꿀꺽한 시누들도 있답니다
직장생활 30년씩 해서 부조금때문에 살기힘들다고 늘
돈없다고했는데 아예 한푼도 안내놓더군요
그 정도면 나쁜 오빠는 아니에요9. 첫댓글님
'22.8.19 10:17 AM (110.70.xxx.164)양심좀 챙기세요 님같은분 때문에 여자들 다 욕먹어요
남편이 아내 보기 민망하다고 시가에서 준돈 쓸적 더 보태고 아내가 시가에서 조의금 많이 준줄 알고 감사해 하고 하나요?10. 굳이
'22.8.19 10:18 AM (113.199.xxx.130)따지면 큰오빠네서 문상이든 부조든 하는게 맞는거고
작은오빠 정도면 인사는 된거 같아요
사돈상이기는 하나 님 형제이지 부모는 아니고요
대부분의 형제는 인사정도만 해요
여기서야 몇십 몇백이 우습지만요11. 첫댓글님님
'22.8.19 10:21 AM (1.245.xxx.85)남편한테 미인한 맘으로 조금 더 보탤 수도 있는거지 그걸 양심없다 말씀까지 하셔야 하나요?
옆에서 듣는 제가 다 민망해서 댓글다네요 ㅠ12. 저도 이렇게
'22.8.19 10:29 AM (121.190.xxx.146)나중에 부조할 일 있을때 그만큼 하시면 됩니다.
저도 경조사 많이 경험 해봤는데
부조금의 액수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네 하는 거 자체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조문도 했고 부조금 10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언니분이 많이 하셨네요.222222
문상와준 성의를 생각하셔야지 금액으로 그러시면 안되요.
친정아니라 시가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몇해전 친정아버지 가셨을 때 시가 형제들 부조 안한사람도 있고 적게 한 사람도 있고 각각이지만 그집 형편들을 아니 안해도 괜찮았던 형제도 있고,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4시간거리) 고맙게 부조까지 하셨네 생각했어요.
요즘 경조사에 돈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없고 들어오는 돈 없으면 장례식안하고 결혼식 안할 건가요? 참석 자체가 축의금이고 부조금이고 그런거죠13. ㅇㅇ
'22.8.19 10:30 AM (118.235.xxx.31)남편한테 미인한 맘으로 조금 더 보탤 수도 있는거지 그걸 양심없다 말씀까지 하셔야 하나요?
옆에서 듣는 제가 다 민망해서 댓글다네요 ㅠ ..222214. 아 그렇군요
'22.8.19 11:04 AM (39.7.xxx.210)아내에게 미안하니 가난한 시가 경조금 남편이 아내 몰래 조금 보태면 되겠네요. 경조금 받아서 그게 내돈인줄도 모르고 시가에서 준줄 알고 감사인사하고 참좋네요. 남자들 왜 그 간단한걸 모를까
15. 으이구
'22.8.19 11:48 AM (49.164.xxx.30)기본이 안됐네요 10만원이라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0322 | 설탕만 넣고 만든 포도주가 넘 달아요ㅠㅠ 13 | 요리똥손 | 2022/09/13 | 1,634 |
1390321 | 출근 중인데 전장연 시위로 2호선이 안가네요 15 | ㅠㅠ | 2022/09/13 | 1,551 |
1390320 | 코로나 걸린 것 같아요 ㅠㅠ 3 | 에고고 | 2022/09/13 | 1,625 |
1390319 | 어른 늙으면 어찌할까싶어요 2 | 못된 | 2022/09/13 | 1,483 |
1390318 | 묵은지가 물렁거리는데. 5 | u... | 2022/09/13 | 962 |
1390317 | 자소서 유사도 비율 4 | 궁금 | 2022/09/13 | 947 |
1390316 | 눈 수술 후 눈에 물 안들어가게 붙이는거 어디서 파나요? 9 | 백내장 | 2022/09/13 | 2,326 |
1390315 | 진심을 다하는 윤석열.jpg 17 | 열과 성 | 2022/09/13 | 3,347 |
1390314 | 부모가 자식한테 명절 용돈 바라는 게 이해 안 돼요 32 | ss | 2022/09/13 | 7,057 |
1390313 | 정말 편한 책상의자. 뭘까요? 9 | Aaaa | 2022/09/13 | 1,208 |
1390312 | 팝송하나 찾아주세요 7 | ... | 2022/09/13 | 514 |
1390311 | 상 치르고 오신 상사분 5 | 11 | 2022/09/13 | 4,098 |
1390310 | 추석후 물가 5 | .. | 2022/09/13 | 1,336 |
1390309 | 명신이 팬카페에서 재클린 스타일을 추천했었네요 11 | .... | 2022/09/13 | 3,354 |
1390308 | 윤석열 처 김건희, 딴 사람 이력으로 살았나?…누리꾼 ".. 19 | ㅇxx | 2022/09/13 | 3,511 |
1390307 | 법대로 사랑하라 12 | ... | 2022/09/13 | 1,990 |
1390306 | 에미상 온라인에서 실시간 보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1 | 질문 | 2022/09/13 | 519 |
1390305 | 부산운전 9 | 신기함 | 2022/09/13 | 1,026 |
1390304 | 오징어 게임말인데요.. 5 | ㅇㅇ | 2022/09/13 | 1,833 |
1390303 | 지금 이 순간 라면이 너무 땡겨요 11 | ㄴㄴ | 2022/09/13 | 1,284 |
1390302 | 상사의 말을 제대로 듣지않는 직원들 어찌하나요? 9 | .. | 2022/09/13 | 1,305 |
1390301 | 추석 지나자마자 또 시위합니다. 4 | 장애인연대 | 2022/09/13 | 1,162 |
1390300 | 연휴가 끝나서 너무 좋아요 7 | ... | 2022/09/13 | 1,959 |
1390299 | 물김치는 새우젓이나 액젓을 넣지 않나요? 7 | 감사함으로 | 2022/09/13 | 1,492 |
1390298 | 뮨파분들이 아침부터 글쓴이유가 이재명이 1위했네요 31 | 음 | 2022/09/13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