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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유산 관련 글

속상해 조회수 : 8,476
작성일 : 2022-08-19 09:43:01
방금 박시은 유산 글 썼던 사람입니다.
기레기 제목을 그대로 가져오긴 했지만 그걸로 제 인성이 나오다니요.
어차피 포털에 다 깔린 기사고
진태헌씨도 글 남겼기에 응원하고 싶어서 쓴 글인데..
요 정도 악플에도 가슴이 쿵쿵거리다니..
안보면 되지만 다른 악플도 달릴까 지웠습니다.
남의 속마음을 어찌 그리 잘들 아시는지 황당하네요.
평소 그 부부 대견해서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60후반 할머니가 속상하다고 한 게 진짜인지
의심된다는 분.
그냥 순수하게 봐주세요.
기레기 제목 그대로 쓴 건 죄송합니다.

재등록까지 시간이 걸리는군요.
바로 쓰지 않으면 지우고 도망갔다고 욕먹을텐데..
내용만 지울 것을ㅠㅠ
그래도 댓글이 남아있는 것도 못견디겠어서 지웠습니다.


IP : 123.111.xxx.22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9 9:44 AM (211.234.xxx.29)

    저도 여기 글 하나 썼다가 폭격 맞고 이제 안 써요
    토닥토닥 가끔 오셔서 글만 읽으세요

  • 2. ..
    '22.8.19 9:46 AM (223.62.xxx.204)

    82 댓글에 마음 쓰지 마세요
    여기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찌든 사람 많아요

  • 3.
    '22.8.19 9:46 AM (220.94.xxx.134)

    유산요? 낳을때 다됐다고 방송서 얘기하던데 ?

  • 4. ...
    '22.8.19 9:46 AM (112.220.xxx.98)

    초기도 아니고
    막달에 그렇게 된거잖아요...
    이런건 조용히 위로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글 올리는것 자체가 좀 그래요

  • 5. 댄장
    '22.8.19 9:47 AM (113.199.xxx.130)

    댓글복도 있으야하는건지...
    같은 내용 앞글에 그런 말 없더만 원글님 당첨 되셨나보오요

    여긴 자주 그래요 같은 내용인데도
    수시로 달라요

    고수 회원분들은 아마 글도 안쓰실거에요

  • 6. 튼튼이엄마
    '22.8.19 9:50 AM (106.101.xxx.120)

    여기 댓글 좋은글도 많지만 정말 댓글 무섭게달리는거 맞아요... 어느정도 감안하고 글올려야 하는거 같아요. 상처받을거 생각하고 생각하고.. 위로해줄때 글은 주옥같아서 힘이되서 이게82야 하는데 가끔 일상글엔 무섭게 달려드는 댓글 한두개있어요

  • 7. ..
    '22.8.19 9:52 AM (118.40.xxx.216)

    작년에
    아이글 관련 하나 썻다가
    발악하는 댓글들 보고
    게시글은 안쓰는걸ㅈ로...
    토닥토닥...
    넘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이렇게 쓰지만
    넘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8. 11122
    '22.8.19 9:53 A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인성 어쩌는 댓글 있어서 다시 원글 읽어봐도 위로한다는 내용이던데 참 이상했어요
    그냥 잊으세요

  • 9. 속상해
    '22.8.19 9:55 AM (123.111.xxx.222)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제 글 안쓰고 글 읽고 댓글정도만 .

  • 10. 조용히
    '22.8.19 9:55 AM (106.102.xxx.189)

    남의 기쁜일 함께 축하해 주는건 좋은 것 이지만요
    슬픈일은 조용히 맘으로만 위로해주고, 덮어두는 것도 예의라고 생각해요
    입 밖에 내지 않은만도 못한 말 이랄까요
    이런때는 그냥 넘어가 주는게 미덕 입니다

  • 11.
    '22.8.19 9:59 AM (1.238.xxx.15)

    토닥토닥 님글 읽었는데 비난받을만한 일은 아닌거같던데요
    더 많은 사람이 알고 그부부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도전할수있는 용기와 다른 산부들에게도 이런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줄수도 있고
    저두 아이가 태동이 없어 막달에 유도분만으로 안하면 아이 사산할수 있다고 종합병원에서 그랬어요 그래서 아주 신경많이 쓴경우라서 그 심정 알꺼같아요

  • 12. ㅇㅇ
    '22.8.19 10:03 AM (106.102.xxx.33)

    어머나 유산됐나봐요
    아이구 어째요 ㅠㅠ

  • 13. ..
    '22.8.19 10:04 AM (223.38.xxx.232)

    사람들 이상해요. 평소에 짓눌려 살아서 그런지 몇명이 댓글로 시비걸면 눈치보다가 자기도 같이 짓밟고 싶은 심리인가봐요.
    비겁하고 강약약강이죠. 눈치보고 굽신대고 찬양하고 의견이 한쪽으로만 우르르 쏠리고 소수의견은 약자로 치부해 밟아버리는 찌질이들

  • 14. ..
    '22.8.19 10:05 AM (218.49.xxx.99)

    여기 82 와해 시키려고
    일부러 어그로 끌고
    말도 안되는 댓글로 트집잡고
    하는 세력들 있어요
    신촌지 댓글부대도 상주하고
    기레기들도 댓글로 망신주고
    비상식적인 댓글은
    패스 하세요

  • 15. .....
    '22.8.19 10:06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근데 좋은 일도 아닌데
    처음에 있던 글이면 충분하지
    또 새글로 굳이 기사까지 가져올 필요 있었을 까요?

  • 16. 원글을
    '22.8.19 10:10 AM (113.199.xxx.130)

    못 깨부셔서 부르르 하는 댓글들 엄청 많아요
    원글 짓밟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지...
    비단 이 원글에 글 아니고도 많아요

    포악을 있는대로 떨고....악담은 애교고요

    그런사람들도 때로는 복을 달라고 기도하겠죠?

  • 17. 그냥
    '22.8.19 10:10 AM (110.15.xxx.45)

    남 속상할것 같은 글은 굳이 퍼오거나 나르지 않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걱정하는듯이 남 잘 안된일 여기저기 가십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이 그렇게 댓글 단 걸거예요

    원글님은 그런 분들이 주위에 없으시니
    담백하게 속상한 마음 담아서 글을 쓰신걸테구요

  • 18. 그런글은
    '22.8.19 10:14 AM (119.71.xxx.160)

    안 퍼 오는 게 낫죠

  • 19. 지워진글
    '22.8.19 10:15 AM (39.7.xxx.54)

    못봤지만
    좋은 일도 아닌데
    이미 관련된 글 있는거
    굳이 또 새글로 제목까지 그자극적이라
    그런 반응이 달린거 아닐까요?

  • 20. ...
    '22.8.19 10:23 AM (180.224.xxx.53)

    맞아요..저도 다른분이 먼저 올린 글 읽고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는데 다른 글이 또 올라왔길래
    좀 그랬고 또 제목이 기사그대로 옮겨온줄은 모르고
    자극적이어서 좀 눈쌀이 찌푸려졌었죠.
    저는 댓글 안 달았지만 댓글 많이 달릴 제목이었다고
    생각했네요. 위로해주고 싶으셨다면 오해해서 죄송
    하구요..기사를 올릴때는 꼭 검색먼저 하고 올려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 21. 변명
    '22.8.19 10:26 AM (211.246.xxx.93)

    윗댓글님. 제가 첫글이었어요.ㅠㅠ검색해보고 없어서 쓴 글인데 ..앞으론 좋지 않은 일은 아무리 좋은 뜻이더라도 쓰지 않으려고요. 제가 무지 새가슴이라는 거 이번에 획인했네요.

  • 22. 토닥토닥
    '22.8.19 10:29 AM (5.181.xxx.166) - 삭제된댓글

    에구 진정하시고 상처 받지 마세요..

  • 23. ㅡㅡ
    '22.8.19 10:30 AM (106.102.xxx.243)

    원글님 첫글 아니었어요
    첫글에는 다들 안타까워하는 댓글이었는데
    원글님 글엔 탓하는댓글만 있어서 뭐지 싶었네요

  • 24. ..
    '22.8.19 10:35 A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읽고 알게되었고
    많이 안타까운거 느껴졌는데..상처받지마세요
    그 부부 잘 추스리길요..엄청 힘들텐데..

  • 25. ..
    '22.8.19 10:37 AM (203.113.xxx.114)

    그냥 남 안된일은 굳이 새글 올릴 필요도 없어요. 그냥 포털기사에서 읽고 마음적으로 안타깝다 그러면 되는 거에요. 이런 게시판에 글 올리면 그냥 난장되는 거에요.

    기쁨은 떠들썩하게
    슬픔은 조용히

  • 26. dlfjs
    '22.8.19 10:49 AM (180.69.xxx.74)

    여긴 댓글에도 난리라
    안쓰거나 쓰고도 안봐요

  • 27. ㅇㅇ
    '22.8.19 10:49 AM (92.119.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본인이 첫글인줄 알았고
    기사 보고 걱정돼서 글 썼는데
    순식간에 나쁜사람으로 몰리셔서 충격받으신듯..
    인터넷 하다보면 글이든 댓글이든 오해 받을 때가 있더라고요.
    맘 푸세요

  • 28. ㅇㅇ
    '22.8.19 11:03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나을 때 다 되었던 것으로 봤는데
    아… 너무 안타깝다

  • 29. 굳이
    '22.8.19 11:18 AM (222.116.xxx.49) - 삭제된댓글

    남의 아픈을 끌어다 이야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냥 나 혼자서 응원을 보내주던, 기도를 해주던 하면 되지요

  • 30. ㅇㅇ
    '22.8.19 11:52 AM (182.216.xxx.211)

    저는 원래 글도 못 봤고 제목만 보고 관심 없으면 아예 스킵하는 편인데요.
    온라인에 글 쓰면 내가 상상도 못할 사람들이 잔뜩 나타납니다. 평생 한 번도 안 들어본 말도 듣게 되고요.
    여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유입된 거 같으니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그럴수록 움츠리지 말고 더 씩씩해지시길요. 상처 받아서 여길 뜨거나 글을 안 쓰면 82엔 결국 남에게 막말하는 사람만 남게 되겠죠.

  • 31. ..
    '22.8.19 11:54 AM (1.233.xxx.223)

    그런 일이 있었군
    그부부
    그렇게 기다리고 준비하던데
    너무 안타깝네요

  • 32. ㅡㅡㅡㅡ
    '22.8.19 12: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탓할게 뭐 있나요.
    신경쓰지 마세요.
    부부 심정 어떨지.
    뭐라 할 말이.

  • 33. 이상한데서
    '22.8.19 2:5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발작해서는 집요하게 물고늘어지거나
    악다구니쓰는 ㄸㄹㅇ들도 있어요.
    웃긴건 자기들이 ㄸㄹㅇ인걸 본인들만 모름.
    댓글이 좀 쎄하다싶음 상종안하는게 나음.

  • 34. 이상한데서
    '22.8.19 2:5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발작해서는 집요하게 물고늘어지거나
    악다구니쓰는 ㄸㄹㅇ들도 있어요.
    웃긴건 자기들이 ㄸㄹㅇ인걸 본인들만 모름.
    댓글이 좀 쎄하다싶음 상종안하는게 낫죠.

    그런데 안좋은 일은 아예 안쓰는 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걱정한다 어쩐다해도 어차피 제3자들한테는 가십밖에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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