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간단 김밥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22-08-18 13:25:32
그냥 단무지 넣고 
밥에 참기름만 넣고 해도 맛있을까요. 
초간단으로 먹는 분들 풀어주세요. 
IP : 125.178.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니
    '22.8.18 1:26 PM (221.143.xxx.13)

    김밥엔 당근채 볶은 것만 들어가도 맛 보장~

  • 2.
    '22.8.18 1:27 PM (122.37.xxx.185)

    재료 하나씩만 넣어도 밥 간만 잘 맞음 맛있어요.

  • 3.
    '22.8.18 1:29 PM (211.36.xxx.123)

    밥이 중요해요 고슬고슬 하면서 간이 잘 맞음 암거나 넣어도 맛있어요

    전 오히려 재료 덜 들어간게 맛있어요

  • 4. ㅡㅡㅡㅡ
    '22.8.18 1:2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김에 밥만 싸먹어도 맛있어요.
    마약김밥에는 단무지 당근만 들어 가도 맛있죠.

  • 5. 시그널
    '22.8.18 1:29 PM (223.39.xxx.124)

    참치통조림,마요네즈요. 아니면 계란지단, 오징어무침, 멸치볶음 등 냉장고에 있는거 뭐든지요

  • 6. 안수연
    '22.8.18 1:30 PM (223.62.xxx.24)

    시금치가 비싸서 빼고 만들까 하다가도 시금치없는 김밥은 밍숭맹숭할까싶어서 요즘 김밥 안하고 있는데 우영우만 보고 나면 김밥싸고싶은맘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ㅎㅎ
    아이들이 오이부추도 안좋아해서 시금치대체로 딱히 떠오르질 않아요

  • 7.
    '22.8.18 1:31 PM (211.114.xxx.77)

    저는 김밥을 말지 않고. 일단 김은 구워서 적당하게 잘라놓구요.
    참치마요를 만들어두고. 멸치를 바삭하게 볶고. 다진 소고기를 양념해서 볶아요.
    그래서 원하는 비율로 싸서 먹게 부페식으로 식탁에 놓고 먹어요.

  • 8. ..
    '22.8.18 1:32 PM (211.184.xxx.190)

    방금 동그라미김밥 해 먹었어요
    원래 있는 메뉴였지만 접어먹는 김밥 보다
    아예 동그라미김밥으로 정착할 듯.ㅎㅎ
    암튼 참기름+맛소금 밥에 오뎅 네모지게 크게 잘라서
    간장맛술설탕 양념으로 지지고
    무쌈깻잎 계란 후라이 오뎅 밥 짱 맛있어요

  • 9.
    '22.8.18 1:39 PM (118.235.xxx.77)

    묵은지 씻어 참기름에 무치고 스팸굽고,계란지단
    밥은 참기름,맛소금 끝

  • 10. ...
    '22.8.18 1:41 PM (220.116.xxx.18)

    1. 굽지 않은 생김
    2. 밥 깔고 참기름과 간장 섞어서 한줄 쭈루룩
    3. 김치 길게 찟어서 적당량 놓는다
    4. 말아서 자르지 말고 피리처럼 들고 먹는다
    먹는게 추하지만 이 김밥은 잘라먹는 것보다 이렇게 먹어야 제맛
    5. 차마 흉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김을 네절로 잘라서 작게 말아서 핑거푸드처럼 먹는다

  • 11. ㅌㅌ
    '22.8.18 1:49 PM (210.217.xxx.103)

    전주에 당근 가득 김밥집 있는데.
    밥 잘 짓고 넉넉한 참기름.
    당근은 채쳐서 약간의 조미료 넣고 잘 볶아서 계란 단무지

  • 12. 점셋
    '22.8.18 1:56 PM (221.143.xxx.13)

    님 피리 처럼 먹는 그 김밥 겨울에 자주 먹는 메뉴에요 이게 생각보다 꽤 맛있죠.ㅎ

  • 13. 토끼엄마
    '22.8.18 1:59 PM (106.101.xxx.130)

    김치(국물짜고 사용,혹은 헹구고 짜서 사용)랑 참치 기름 짜서 대충 말아먹어도 꿀맛이죠.

  • 14. ..
    '22.8.18 2:00 PM (39.115.xxx.132)

    당근 오이 계란 단무지 소고기
    햄맛살 안넣고 이렇게 넣으니까 깔끔하고 맛있어요

  • 15. ....
    '22.8.18 2:02 PM (180.69.xxx.152)

    김 정사각형으로 4등분 해놓고,
    갓 익은 맛있는 김치 쪽쪽 찢어놓고, 냉장고에 있는 슬라이스 치즈는 길게 4등분.

    손에 김 한장 올려놓고 밥 한수저, 김치 한조각, 치즈 한조각...싸서 쯔유에 살짝 찍어먹는다....

    맛있는 김치 있을때 우리 딸과 매일 먹는 아침입니다. 짜지 않게 쯔유 살짝 찍어먹는게 포인트.

  • 16. ....
    '22.8.18 2:04 PM (180.69.xxx.152)

    아니면 무말랭이랑 오징어채(진미채)를 빨간 양념해서 같이 무쳐요. (반찬 겸용)
    우엉 볶음 하나 추가해서 4등분 김 위에 밥 한술 얹고 오징어무말랭이 무침와 우엉을 얹어서 싸 먹어요.
    우리딸 표현으로 핵 꿀맛...

  • 17. 시...
    '22.8.18 2:07 PM (122.32.xxx.199)

    어제 우엉사서 물엿,간장 놓고 졸여 윤기 차르르하게 만들어 당근 채썬거 살짝 볶으며 맛소금으로 간해서 단무지넣고 김밥만드니 너무 맛있던데요

  • 18. 충무 김밥
    '22.8.18 2:09 PM (59.7.xxx.94)

    퀄리티 좋은 참김에
    금방한 밥에 참기름,소금간해서
    손가락보다 좀 굵게 말아서
    집에 있는 김치,진미채 뭐 아무거나 하고 먹거나,
    겨자장에 찍어먹기

  • 19. ..
    '22.8.18 2:45 PM (223.39.xxx.36)

    저도 밥위에 김치 한줄(가늘게 찢거나 두꺼운거 그때그때 취향에 맞게) 참기름 좍 붓고 깨 좀 뿌리고(생략가능)
    김밥 말아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 20. 한줄애
    '22.8.18 3:22 PM (211.200.xxx.192)

    한줄애 김밥집 사장님 기본 생각이
    김밥은 김과 밥이 생명이래요.
    김에 밥 맛있게 지어서, 양념 잘 버무려서 단무지 한 줄 들어가면
    맛있을 것 같아요.

  • 21. 소나무
    '22.8.18 3:38 PM (119.200.xxx.62)

    전 단무지하고 어묵만 넣고 김4등분 해서 꼬마김밥이라고 하면서 애들 해줘요.

  • 22. 집에있는
    '22.8.18 3:43 PM (121.125.xxx.92)

    남아있는반찬들로 김밥싸도 맛있어요
    원래기본적으로 넣는재료안넣어도
    밥에간만잘맞으면 그냥맛있는게 김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401 장례 식장 4 ㅜㅜ 2022/09/10 1,637
1389400 유투브 찾아도 안 보여서-월급쟁이 부자들:나에게 맞는 집이 필요.. .... 2022/09/10 738
1389399 서울역쪽 종로 중국집 맛집 있을까요? 13 ... 2022/09/10 1,668
1389398 김치냉장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5 123 2022/09/10 1,968
1389397 제사전 스몰토크 너무 웃기네요 11 큰집 2022/09/10 7,641
1389396 정교수 수술을 허하라 11 ㄴㅅㅇ 2022/09/10 1,607
1389395 엘리베이터 10대 납치하려던 범인 영장 기각, '재범 우려 없다.. 33 ******.. 2022/09/10 5,152
1389394 지방 광역시 지금 집 사도 될까요? 6 40초반 2022/09/10 2,171
1389393 가려워 미치겠어요 책 보신분 10 미쳐 2022/09/10 3,007
1389392 노인분 지저분하게 사시는건 39 2022/09/10 12,533
1389391 자가검진결과 두줄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모모 2022/09/10 1,624
1389390 본인이 안올거면 본인 자식도 보내지 맙시다 84 제발 2022/09/10 19,578
1389389 작은아씨들) 김고은씨는 정말 (스포 아니에요) 47 아침로딩중 2022/09/10 20,243
1389388 한국은 유지 순시리같은 9 ㅇㅇ 2022/09/10 936
1389387 남편과 싸움이 없는 이유중 하나 9 명절 2022/09/10 5,491
1389386 긴급) 제발 도와주세요!(병원 관련) 7 ㅠㅠ 2022/09/10 2,993
1389385 간 보는 남자 정 떨어지네요 16 진짜 2022/09/10 9,973
1389384 모기새끼 한마리 때문에 이틀을 잠을 설쳤어요 6 모기 2022/09/10 2,013
1389383 친척들 모이는 명절이 부담 ... 2022/09/10 2,004
1389382 요즘엔 제사 없는 것도 결혼 스펙 12 ㆍㆍ 2022/09/10 4,280
1389381 요즘 2,30대 젊은 며느리들은 명절 어떻게 보내나요? 21 명절 증후군.. 2022/09/10 7,419
1389380 친정집이 너무너무 더러워요 35 ㅇㅇ 2022/09/10 28,823
1389379 디스크때문에 손에 감각 없어지는거 운동으로는 절대 안 낫나요? 2 .. 2022/09/10 2,067
1389378 요즘 모기새끼들에게 심하게 뜯기다가 14 모기새끼들 2022/09/10 3,567
1389377 대통령 한 마디에‥단장 하나 뿐인 '코로나 특별대응단 '설치 3 ㅋㅋㅋㅋㅋㅋ.. 2022/09/10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