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초고 수학학원 옮기는게 나을까요?
선생님이 방학때 좀 타이트하게 하시는지 오답정리 시키느라 숙제 양이 많네요.
그동안 숙제 잘 해가고 하더니 저번주 주말부터 폭발해서 학원 안다닌다고 아예 드러누웠다가 일어나서 문제풀다가 짜증내다가의 연속이네요.
계속 이야기하고 설득하는 저도 이젠 폭발 1초전이에요.
그동안 개인과외나 소수로 하다가 친구들이랑 공부해보고 싶다고 하도 그래서 보내놨더니
첨엔 적응 잘하고 좋아하고 자습실도 재미있게 다니더니 갑자기 확 놓아버려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기서 관두라고 하면 버릇될것 같아서 정말 옮기더라도 진정되고 나서 결정해야할것 같은데
아오....
이좌식...하...
사춘기 오는건지 곧있으면 집나가게 생겼어요.
당황스럽네요 ㅜㅜ
이럴땐 어찌해야하는지요
참, 기분전환삼아 주말에 신체활동 많이하고
어제도 친구들이랑 농구하고 왔어요
근데 도움이 별로 안되네요ㅜㅜ
1. ㅇㅇ
'22.8.18 12:46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폭발 1초전이 눈에 띄어서 어디 큰 사고 난 줄. 철렁 ㅠㅠ
2. 너무
'22.8.18 12:47 PM (61.254.xxx.88)너무 씨름하지 마시고
관계 망치면 안됩니다.
어느정도는 김을 빼주는 날이 있어야해요.
못하면 못하는대로 가져간달지
애가 허덕거리면 쌤과 이야기해서 양조절을 좀 한달지.
초5에 중1선행이 빠른편은 아니나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잖아요
아이의 두뇌가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어거지로 쑤셔넣는다고 효과가 있을지모르겠어요.
좋은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제발 폭발만하지마세요
아이가 엄마와 한발짝 멀어지고, 공부와는 세발짝 멀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레이스가 아직 너무 많이 남았구요.3. 사랑이
'22.8.18 12:53 PM (115.136.xxx.22)같은학원 같은반 아닌가요
초5에..중1꺼하고..숙제많은.학군지예요4. 학군지에서
'22.8.18 12:5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어디 학군지인지 모르겠으나
강남 서초 목동 상계 분당 잠실
학군지에서 그 정도 안하는 아이 있나요.
거기에 영어, 논술 조금더하면 과학까지
중등가면 다들 고등거 하고 있는데
그거 안 보시려면 이사가야 하실듯요.
비학군지 방목지대 많아요.5. 학군지에서
'22.8.18 1:00 PM (58.143.xxx.27)어디 학군지인지 모르겠으나
강남 서초 목동 상계 분당 잠실
학군지에서 그 정도 안하는 아이 있나요.
거기에 영어, 논술 조금더하면 과학까지
중등가면 다들 고등거 하고 있는데
그거 안 보시려면 이사가야 하실듯요.
비학군지 공부는 중고등부터 하는 곳도 많아요.6. ..
'22.8.18 1:03 PM (223.62.xxx.131)애가 안그러다 갑자기 이러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특별히 많이 시키는건 아닌데 ㅜㅜ7. 사랑이
'22.8.18 1:03 PM (115.136.xxx.22)다른곳옮길래도 딱히 갈곳도없고
다른곳역시 요즘수학숙제 다들 많고..저는 매일매일 수학숙제때문에 큰소리나고 집이조용할 날이없어요
이제초5인데, .갈길이멀고, .아직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많은숙제..아이는 일단 머리쓰는게싫고..어떤날맘먹음..심화도 곧잘푸는데
하기가싫으니 맘먹기힘들고
머리많이쓴날은 피곤해하네요8. 그렇다고
'22.8.18 1:46 PM (118.235.xxx.111)그렇다고 놀자판 동네가면 마음이 불편하고요.
9. ㅠㅠ
'22.8.18 1:49 PM (211.58.xxx.161)초5.6학년 심화까지 하고 중등넘어간건가요
10. 근데
'22.8.18 3:41 PM (118.235.xxx.53)학군 별로라는 영등포 마포 서대문도 초5는 중등 많이들 들어갔죠
중등은 잘 다져야 하는거 맞고요 그냥 케이초딩의 현실이니 적응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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