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인생이
'22.8.17 4:39 PM
(112.152.xxx.66)
모든인생이 쉽지않은듯 해요
여유있으면 더 낫긴하구요
2. ,,,
'22.8.17 4:41 PM
(118.235.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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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여유있는 집 애들도 힘들면 없는집 애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리고 부잣집 애들도 하면 먹는 애들이 더 많아요. 본인이 본 소수의 아이들 몇명으로 일반화 해서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힘듭니다. 다만 없는 집 자식이면 더 많이 힘들 뿐
3. ..
'22.8.17 4:42 PM
(118.235.xxx.177)
여유있는 집 애들도 힘들면 없는집 애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리고 부잣집 애들도 라면 먹는 애들이 더 많아요. 본인이 본 소수의 아이들 몇명으로 일반화 해서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힘듭니다. 다만 없는 집 자식이면 더 많이 힘들 뿐
4. ㅇㅇ
'22.8.17 4:48 PM
(119.198.xxx.18)
모든 생명들 다 불쌍합니다
자기의지 1 도 없이 태어남 당해서
생로병사 정해진 수순대로 겪어야만하고
태어나보니 부모 형제 유전자 환경 중요해보이는 것들은 이미 모조리 다 정해졌고
노력도 재능이라는데
그런 재능조차 타고나지 않았고
그저그런 머리, 외모, 환경
남은건 그저 남들 쫓아가기 바쁜 고달픈 세월뿐
부모들은 그런거 다 알면서도 낳았어요
자기들도 겪었으면서도
이미 결혼씩이나 했겠다 남들처럼 잘살아보겠다고 또 자식 낳은거겠죠
5. 음
'22.8.17 4:49 PM
(211.114.xxx.77)
태어나 인생을 살아가야한다는거 자체가 힘든거죠
6. 극과극
'22.8.17 4:52 PM
(58.143.xxx.27)
편의점 식사 아동이 두 부류라죠.
빈곤층 아이들
대치동 아이들
7. 자기도겪었으면서
'22.8.17 4:54 PM
(125.143.xxx.63)
-
삭제된댓글
동감요.
전 그 이유로 딩크입니다만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 사람도 반 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삶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는 싫어요 ㅎ
8. 10%
'22.8.17 4:56 PM
(110.70.xxx.228)
선택 받은자들 왕관의 무게 견뎌야죠
9. ㅇㅇ
'22.8.17 4:57 PM
(118.221.xxx.227)
여유있으면 그래도 살만해요..
10. ㅇㅇㅇ
'22.8.17 5:04 PM
(59.27.xxx.224)
부모의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결국 부모가 다른길을 제시해주죠
가난한 이들은 대체할 다른 길 자체가 없다는,,,
11. ㅇㅇ
'22.8.17 5:19 PM
(119.198.xxx.18)
옛날 신분제 사회였을때
노비들은 자기자식들 태어나면 자동으로 노비되는거 알면서도 낳았죠.
그저 그리 태어난 늬들 운명일뿐이고
나는 아무런 잘못 없다. 였겠죠??
12. ㅁㅇㅇ
'22.8.17 5:29 PM
(125.178.xxx.53)
돈걱정이 있냐 없냐의 차이뿐이겠죠
13. ..
'22.8.17 5:32 PM
(112.152.xxx.2)
가난한 집에 자란 사람이 어린 시절을 좋았다고 회상하기도 하고, 부잣집에 자란 사람이 삶을 힘들었다고 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가난이 지긋지긋하고 누군가에겐 가난도 원동력이자 추억이죠.
그걸 가르는게 사랑인것같아요. 꼭 부모가 아니라도 형제애 이웃과의 정. 뭐 이런거요.
그런데 요즘은 맞벌이가 많아서, 학원을 많이 다녀서 부모와 함께 지내는 시간의 절대적 부족, 형제 하나이거나 없는 집 대다수, 친척과의 관계 거의 단절, 이사많이 다녀서 이웃과의 정 별로 없고.. 뭐 그런것들이 현대사회의 편리함이면서도 반대로 외로움과 정서적 빈곤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14. 아 네
'22.8.17 5:50 PM
(223.38.xxx.205)
안타깝군요
15. ...
'22.8.17 5:50 P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모든 생명들 다 불쌍합니다
자기의지 1 도 없이 태어남 당해서
생로병사 정해진 수순대로 겪어야만하고
태어나보니 부모 형제 유전자 환경 중요해보이는 것들은 이미 모조리 다 정해졌고
노력도 재능이라는데
그런 재능조차 타고나지 않았고
그저그런 머리, 외모, 환경
남은건 그저 남들 쫓아가기 바쁜 고달픈 세월뿐
부모들은 그런거 다 알면서도 낳았어요
자기들도 겪었으면서도
이미 결혼씩이나 했겠다 남들처럼 잘살아보겠다고 또 자식 낳은거겠죠 2222
노력도 재능맞고요 머리도 뛰어나지않아 끈기도 없어 그런사람도 많아요 타고난거예요
16. 노비
'22.8.17 6:56 PM
(118.235.xxx.129)
노비는 임신 결정하고 피할 권한도 없었을걸요
특히 여자 노비...
17. ㅇㅇ
'22.8.17 7:11 PM
(119.198.xxx.18)
여자노비는 주인꺼
성노리개로 갖고놀다 임신하면
남자노비한테 줘버렸을까요 선심쓰듯
내가 너 생각해서 장가들게 해준다며
18. 그거
'22.8.17 7:46 PM
(124.58.xxx.70)
여유있는 척 하는거에 속아 그런거에요
비싼 아파트 전세 사는 이, 좋은브랜드 옷 좋은차 인데 전세고 대출 많고 그걸 애들에게 떠넘기니 그렇죠
그걸 보고 이런 글 너무 어리석고
어 이런 사람들이 자기가 만나고 싶지 않은 학부모는 치렁치렁이다, 소박이다 라며 헛소리 하는구나 싶어요
19. ㅇㅇㅇ
'22.8.17 8:59 PM
(106.101.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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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태어나는 것 자체가 고예요. 고통.
20. ㅇㅇ
'22.8.17 9:08 PM
(119.198.xxx.18)
ㄴ윗님
그거 몰랐던것도 아닐텐데
부모들은 왜 자식씩이나 낳은 걸까요
부자나 가난한자나 삶은 고통인 부분이 다 있을텐데, 또 그걸 충분히 인지했을텐데요.
그저 생겨서 낳은것 뿐일까요
그렇다면 너무 무책임한거 같은데
어느 생명도 고통당하고 싶어하지 않죠
근데 태어난이상 피할 수 없는게 고통이구요
고통당해보라고 낳은게 아닐텐데
21. ..
'22.8.17 11:22 PM
(118.235.xxx.242)
본능에 눈 감고 낳는거죠 애 장래 뭐 깊게 생각하고 낳겠어요
22. ㅇㅇㅇ
'22.8.18 11:47 AM
(106.101.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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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119님
윗님 말씀처럼 본능으로 낳는거죠
인간이 그리 이성적이고 고차원적인 존재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