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만나는 남자가 집안 가장(?)인데요

요즘 조회수 : 6,366
작성일 : 2022-08-17 00:15:21
다행히도 이 남자가 저한테 푹 빠진게 아니예요
제가 돈을 얼마나 더 벌어야 무리 없이 같이 살 수 있나, 그집 부모님들께 작은 자영업장을 차려 드리면 되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고민했는데....

정말 다행인데(??)
좀 슬프고 그렇네요....
IP : 211.246.xxx.2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7 12:17 AM (221.151.xxx.109)

    에효...글만 봐도 답답하네요
    그냥 혼자 편히 사세요
    남의 집에 희생하지 말고

  • 2. 뭔소리지
    '22.8.17 12:17 AM (121.133.xxx.137)

    졸려운가봐요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자야지

  • 3. ...
    '22.8.17 12:22 AM (211.227.xxx.118)

    정신 차려요
    82 명언 있어요
    남의집 가장은 빼 오는게 아니다.
    지팔지꼰.
    돈 벌어 왜 남주나요?

  • 4.
    '22.8.17 12:22 AM (211.246.xxx.247)

    저만 예뻐해줄 남자는 어디있을까요...

  • 5. ㅡㅡㅡ
    '22.8.17 12:27 AM (70.106.xxx.218)

    나이들수록 그런 사람 없어요
    다들 이해득실 따지죠
    아니면 초미녀 초미남이거나인데 이미 누가 채감

  • 6. ㅇㅇ
    '22.8.17 12:28 AM (106.101.xxx.3)

    82에 친정부자거나 본인이 사업해서
    그정도 재력있는분들조차 나중에는
    세명 다 증오하더라구요.
    처음에 고맙다가 뻔뻔해지나봐요.

  • 7. 만약
    '22.8.17 12:49 AM (218.48.xxx.98)

    그런 가난하고 능력이 별루인 남자만 꼬인다면 그건 원글이 남자복이 딱 거기까지.
    이쁨받을 팔자가 아니라 상대에게 희생해야하는 팔자.
    이런사주구조라면 결혼은 포기가 낫죠
    결혼했다간 고생에 괴로움만 쌓일듯

  • 8. ㅇㅇ
    '22.8.17 12:57 AM (112.165.xxx.117)

    확률적으로 딴짓안할 가능성은 많겠네요

  • 9. 일부러로긴
    '22.8.17 1:01 A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


    외로운것이 괴로운것보다 100배 낫습니다
    인생이 괴로우면 외로움도 같이 와요
    그냥 남의 집 가장은 놔줘요 우리

  • 10. .....
    '22.8.17 1:22 AM (221.157.xxx.127)

    부모들은 일안하고 가만히 생활비받고싶어할겁니다 자영업이 얼마나힘든데요. 돈벌생각있었음 청소건 베이비이터건 했겠죠

  • 11. 잠깸
    '22.8.17 6:13 AM (121.133.xxx.137)

    졸려서 내가 잘못이해했나했더니
    깨서 다시 읽으니 제대로 읽었네요 ㅎㅎ
    정신차리세요
    자진해서 빨대꽂힐 일 있나요
    확률적으로 딴짓안할 가능성은 많겠네요??
    진짜 뭘 모르는 댓글이네요
    저런갇ㄹ혼 한 남자들 백퍼 바람피웁니다
    살만해지면 이혼하자고 ㅈㄹ하는 경우도 봄
    내가 본 최악은 그런 남편에게 시달리다
    ㅈㅅ까지 함

  • 12. 00
    '22.8.17 7:30 AM (222.119.xxx.191)

    한 집안의 가장인 남자도 여자를 진짜 사랑하면그 굴레에서 벗어나요남자가 여자를 덜 사랑하니까 그런거구요

  • 13. ...
    '22.8.17 7:57 AM (58.234.xxx.222)

    ㄴ 그런 집안은 가장 뺏길까봐 아들부부 이간질도 해요. 아들 뺏길까봐 없는 말도 지어내서 며느리 나쁜년 만들구요.

  • 14. ㅇㅇ
    '22.8.17 8:20 A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중에 오마르라고
    팩폭 잘하는 젊은 남자가 있어요.
    그가 말하길,
    남자의 매력중 가장 값싼게 다정함이라고.
    부, 직업, 얼굴, 피지컬.
    이런건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데.
    다정함이란 매력은 누구나 노력하면 가질 수 있다.
    아무 매력이 없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이유가 그거다.
    물론 그런 매력은 결혼과 동시에 사라진다.
    그래서 가장 값싼 매력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06 공항서 가방조심...마약 가방에 남의 수하물표 붙인 중국인 ,,,,, 18:28:36 52
1783005 약빠는 햇님 1 혹시 18:28:27 128
1783004 오즈의 마법사 영화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는건가요 .... 18:26:26 37
178300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 ../.. 18:23:46 36
1783002 흑백요리사2 전 살짝 노잼이네요 2 ㅇㅇ 18:22:47 173
1783001 계엄날 네이버도 먹통 아니었나요? 1 근데 18:21:40 63
1783000 쿠팡 탈퇴했어요. 4 18:18:42 167
1782999 중고딩 애들 외식 싫어하나요? 7 ㅊㅍㅌ 18:16:45 218
1782998 한은, 고환율 '비상 처방'…은행 외화 예치금에 이자 주고 부담.. 5 ㅇㅇ 18:15:07 329
1782997 박수홍 어머니도 참.. 3 18:14:10 1,119
1782996 26살때 친구가 유부남과 잘못 엮여서 고생한 적 있는데 5 11 18:10:47 733
1782995 이사가는 새집에 미리해놓을것이 뭐가 있나요. 6 이사가서흥하.. 17:57:53 319
1782994 보이스피싱 당한 사람 주변에 있으세요? 18 조심 17:57:26 668
1782993 해질녁의 라디오 4 라됴 17:52:16 241
1782992 식품공학자 "설탕 때문에 병? 단맛은 죄 없습니다&qu.. ㅇㅇ 17:51:48 651
1782991 저도 기도 한 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6 기도부탁 17:50:39 343
1782990 사촌여동생의 시모상에 조의금 하시나요?? 15 ... 17:42:51 937
1782989 계엄날 군인들이 한국은행도 가지 않았나요? 9 .. 17:40:35 516
1782988 매불쇼 최욱이 배우 류현경 사랑한대요 ㅋㅋㅋㅋ 7 대박사건 17:38:56 1,729
1782987 이게 소음순 비대중인가요? 12 중2딸 17:38:36 1,484
1782986 식당에서 중년여자 고객 12 뽀로로32 17:37:21 1,612
1782985 딸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11 123 17:35:03 1,953
1782984 엡스타인 사진 공개 뉴스 5 ... 17:33:10 889
1782983 정희원은 유희열보다 더 사기꾼 아닌가요? 11 아니 17:30:00 1,666
1782982 박씨 친형 실형만 살고 횡령한 돈은 그냥 먹는건가요? 2 ........ 17:26:09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