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늙어야지 생각합니다.

[요즘]

나이 들수록 자기 중심적 사고와 무례한 행동하는 노인들 보면 나를 되돌아 봅니다. 아 저리 살지 말아야지~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지~

나보다 어린 사람의 얘기는 들어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생각합니다.

아 그런데 무섭기도 합니다.

정신과 몸이 쇠약해지면 퇴행적 언행을 하게 될까봐서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나는]

고약하게 늙어야지..라고 생각한 노인들도 없고
내가 자식을 괴롭힌다 생각하는 노인들도 거의 없을겁니다 ㅠ
노력을 하는게 안하는것보단 낫지만
미리 재산관계 요양원 아런건 의사표현을 해놓는게 좋아요

[xhlgod]

퇴행적행동 하고싶어 하는게 아니라
보고배운대로..아니면 새로운 말들이 생각이 안나니까..그런것같아요.

[음]

뇌가 퇴화 하는것도 있어요.
기도나 명상 같은 끊임 없는 수련을 해야
점잖게 나이들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

제목과 같은 마음 먹은 하루입니다.
부모님땜에...힘드네요

[디]

그런자각을 끊임없이 하면 그래도 좀 나아요
내가맞다 너가 뭘아냐 내말들어라 하는 노인네들이 문제죠

[돈]

돈을 벌어야 열 지갑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