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 결심

그냥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2-08-15 08:35:09
2번 봤어요
근데 서래랑 해준이랑 플라토닉 러브만
한건 아니죠?
IP : 119.64.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었다면
    '22.8.15 8:4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리 애틋할리가..

  • 2. ...
    '22.8.15 8:45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남녀 간에 육체적인 것이 개입 안되었어야 오래도록 애틋한 걸까요?
    관중에게도 당사자들에게도?

  • 3. ..
    '22.8.15 8:50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뭐래..
    그럴리가요

  • 4. 그런게
    '22.8.15 8:5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고 막 시작할때 쯤 끝났으니 미련이 남은거라는 말이지 평생 애틋하라고 육체관계를 안해요?

  • 5. ..
    '22.8.15 8:56 AM (14.35.xxx.21)

    둘이 절에 가서 데이트하는 거 보면, 몸을 섞지 않은 남녀에게서는 나올 수 없는 모습들이 표현되어 있더군요.

  • 6. 14.35
    '22.8.15 8:5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거보고 겁나게 끌리는 구만.. 했는데.

  • 7. ㅇㅇ
    '22.8.15 9:00 AM (112.184.xxx.238)

    전 둘이 안했다고 생각했는데요
    박해일 재워준다고 침대방 들어갔는데 둘이 하려나보다 했는데 안하잖아요 그럼 결정적인 기회를 안쓰고 헤어진건 안했다는 뜻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정현이 먼저 헤어지자고 선빵 날릴때 넘 어이없었음

  • 8. 제정신 아닌걸
    '22.8.15 9:1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정상이라고 주입하는 세상에 살아서 그렇지

    전도양양한 경찰공무원이 눈이 시퍼런 아내와 자식이 있는데 살인피의자에게 반해서 사비로 밥사주고 스토킹하고.. 그게 좀 이해가 안됐어요.

    뇌물에, 술도 잘 먹고, 미국처럼 마약도 슬쩍하는 형사가 팜므파탈에 반해서 개과천선을 바랬으나 좌절하거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영화의 변주인가 싶고..
    남자가 그런 캐릭이라면 싸구려 대중 영화.

  • 9. 고등때
    '22.8.15 9:50 AM (60.48.xxx.149)

    첫사랑 하던애랑은 데이트도 몇번 안하고 그냥 오다가다 마주친게 다인데 ...온통 갸만 생각나더라구요.
    영화보고 첨엔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그때 내 마음을 생각하니까 이해가 가데요.
    근데 다 자란 성인들이 저리 집착성 플라토닉하긴 쉽지 않을듯해요.

  • 10. 개인적으로는
    '22.8.15 10:29 AM (112.154.xxx.114)

    안했다고 생각하며봤는데 꼿꼿한사람이란대사도 그렇고 그래서 그 와이프와 대비되는 느낌이었어요. 감정만이 충만한 사랑 vs감정없는 의무적 육체 관계. 정서적불륜과 육체적불륜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구요.

  • 11. ...
    '22.8.15 11:04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안했겠죠. 부인과의 기계적인 육체관계를 적나라게 표현한 데에는 그거 없이도 사랑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 였겠죠.
    이정현이 석류 뽀개면서 '폐경 늦추고 어쩌고' 할때 박해일 표정에는 정떨어지는 것이 스쳐지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59 상속 여쭤봅니다 상속 19:30:09 17
1589558 의대 내년 1600명 안팎 될듯 하다네요 2 .. 19:29:57 51
1589557 내년부터 손흥민도 쿠팡플레이서 보게 되네요 7 ㅇㅇ 19:19:46 274
1589556 나이들어 만나 연애만 하면 다 섹파인가요? 5 당최 19:13:54 684
1589555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3개 중 어떤 것 쓰시나요. 2 .. 19:11:02 130
1589554 인스타 스토리 자랑 8 ㅇㅇ 19:04:52 605
1589553 남자가 책임지기 싫다말은 2 맑음 19:03:50 479
1589552 롤스크린 옮겨달기 어렵나요 3 인테리어 19:01:36 193
1589551 직장상사 폭언 7 .. 18:58:13 505
1589550 요즘 배민시키면 음식이 굉장히 빨리와요 17 .... 18:49:28 1,693
1589549 유툽 리플 보다가 너무 웃긴거 봐서 3 ..... 18:49:13 710
1589548 시누들이 착각하는 것 16 ㅇㅇ 18:47:03 1,781
1589547 남편자랑 3 궁금 18:41:00 819
1589546 가톨릭 성경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18:31:17 170
1589545 신발 신고 나가면 10만원이 맞네요. 3 ... 18:27:21 2,681
1589544 충격적... 나를 학습시킨 AI와 나와의 대화. 4 ㅇㅇ 18:22:10 1,555
1589543 상처받아서 자기비하 합니다 7 ~~ 18:21:20 996
1589542 사이좋은 부부 보기 좋지만 탈의실 출입은 불편하네요 5 .. 18:19:04 1,545
1589541 나이 차 많이 나지만 친구 삼고 싶은 사람들 7 .. 18:11:52 1,183
1589540 깨인사람은 성공한다 1 .... 18:05:23 826
1589539 그래도 4월인데 덥지 않나요? 14 날씨 18:00:51 1,296
1589538 치매예방을 위한거면 뭐든 하고싶어요 10 알츠 17:57:56 1,140
1589537 유통기한 10일지난 짜파게티 어쩔까요~~? 17 먹을까말까 17:55:35 1,545
1589536 위로 4 슬프고 17:53:29 431
1589535 비문증에 좋다 해서 7 ㅇㅇ 17:51:3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