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에서 숯불구이ㅜㅜ
그런데 어제는 숯을 피워 고기를 굽네요ㅜㅜ
저희아파트가 광폭이라 베란다가 넓긴해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않나요?
와 진심 욕나오더라고요
관리실 전화했더니 불법이나 강제할 조항은 없대요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아니 흡연도 자제하라 방송하면서 이게 왜 안되는건가요?
저희집 매트 빼려구요
아이 실내에서 줄넘기시키고 공차기 시키려구요
살살걸으라고 잔소리한 제가 바보죠
또 그러면 애랑 같이 매트없이 링핏할거에요
이리 쓰면서도 못할거 알아서 더 속상하네요ㅠㅠ
1. .....
'22.8.14 10:45 AM (59.15.xxx.16)다용도실에 조리도구 놓고 생선구이 하는 아래층 있는데 집으로 냄새 다들어오고 옷가지에 냄새 다베요. 진짜 개매너. 요리는 주방에서 후드켜고 해야되는거지 왜 이웃에 피해주는지 모르겠어요.
관리실에다가 벧란다 요리자제해달라고 대자보 붙여달라하세요. 불법아니라도 그정도는 할수있어요. 계속 그러면 매트 다치우고 밤에 숨바꼭질 하세요. 당해봐야 아는 인간놈은 당해봐야되요2. 얘기해보세요
'22.8.14 10:45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빨래에 냄새 베인다고.
진짜 개념없네.
말안통하면 고기굽는 날 물청소 해버리기.3. 얘기해보세요
'22.8.14 10:47 AM (175.119.xxx.110)빨래에 냄새 베인다고.
진짜 개념없네.
말안통하면 고기굽는 날 물청소로 맞불놓기.4. 더위
'22.8.14 10:48 AM (219.249.xxx.53)이 더위에 베란다서 고기를요?
고기 구울 때 호스로 물 뿌리세요
창문 열고 고기 구울 텐데5. a4
'22.8.14 10:53 AM (223.39.xxx.104)용지에 적어 엘리베이터 입구에 붙여요.
6. 우와
'22.8.14 10:55 AM (110.35.xxx.95)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나요?
숯불은 진짜 불법인것같은데..
진짜 별인간들 다있네요.7. ...
'22.8.14 10:55 AM (142.186.xxx.165)베란다 창으로 연기 나오지 않나요? 119에 신고하세요. 베란다에서 연기가 막 난다고요.
8. 웃기네요
'22.8.14 11:03 AM (118.235.xxx.98)여러사람이 얘기안하니 그러나본데 주의는 줘야죠
담배는 정말 자주 방송하는것도 여러사람들이 항의하니까
그런거죠9. ㅇㅇ
'22.8.14 11:28 AM (182.216.xxx.211)윗님 얘기처럼 화재 위험으로 관리실에 얘기하면 되겠네요.
아니면 아래층에게 밑에서 연기가 올라오길래 불이 난 줄 알고 119에 전화할 뻔했다고 한마디 하심이.
만약 진짜 119라도 출동하면 동네 망신인 줄은 알아차리겠죠.10. ㅇㅇ
'22.8.14 11:29 AM (182.216.xxx.211)정말 119에 신고는 하지 마시고요… 그건 좀 아니네요. 그분들은 무슨 죄고, 정말 필요한 곳에 못 가는 거니까.
11. 저희 밑에 노부부
'22.8.14 11:29 AM (124.50.xxx.74)가족들 왔다고 발코니에서 숯불 불피우다
옆동에서 119신고해서 ㄱ망신을 당했…12. 커피콩
'22.8.14 11:35 AM (58.126.xxx.131)배란다에서 연기피우면서 커피콩 볶는 집도 있었어요
그 연기가 저희집에 들어와서 거실이 뿌옇게 난리인데....
그것도 제재할 방법이 없데요. 어이가..13. 잘될거야
'22.8.14 11:44 AM (39.118.xxx.146)연기올라와 불난줄 알았다며
물 뿌려버려요14. 리턴
'22.8.14 11:49 AM (175.223.xxx.102)이불을 털면 어떨까요?
맘같아선 물뿌리고 싶네요15. 관리실에 방송
'22.8.14 12:05 PM (122.254.xxx.30)한번 해달라고 하세요ㆍ
주의는 줄수있잖아요ㆍ16. ㅇㅇ
'22.8.14 2:32 PM (110.13.xxx.53)저희는 보조주방 아닌 다용도실에서 음식하지 말라고 안내방송 그렇게하는데도 생선같이 냄새나는 건 거기서 하더라구요. 빨래에 음식냄새 고스란히ㅜㅜ
숯불은 더 심하시겠네요..17. 관리실
'22.8.14 3:40 PM (223.39.xxx.104)방송 요청해요,
18. 연기
'22.8.14 8:10 PM (116.37.xxx.174)예전살던 아파트 1층에서 연기가 불난것 처럼 올라, 밖으로 내려와 , 베란다 앞에서 보니 불꽃까지 보이길래 불난줄 알고 119신고한적 있어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요. 순간적으로 뭘챙겨야 하나 허둥지둥.....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