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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길 차 지나는데 앞서 천천히 걷는 심리 뭘까요?

.. 조회수 : 4,685
작성일 : 2022-08-13 21:25:54

방금 전 러시아인 같은 외모의 여자가 앞장서서 뒤에 혼혈 여자아이들 셋이 따라가는데 100미터 이상을 천천히 뒤따라가도 길 가운데서 걷는 거애요
드레스 입은 모델이 천천히 워킹하듯이 걷는데 옆으로 이동해도 여유가 있는 길인데 그런 건 그냥 못된 거겠져?
제 차가 빨간 스포츠카라 여자 인 거 알고 더 안 피하는 것 같기도 해요
길 끝에서 한 마디 하려고 창문 내려 저기요~ 했는데 애들이 엄마엄마 부르는데도 못 들은 척 살짝 고개 돌려서 눈만 흘기고 가더라구요
크락션 누를 걸 그랬나봐요
IP : 223.62.xxx.4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잘못함
    '22.8.13 9:36 PM (188.149.xxx.254)

    왜 사람더러 비키라해요? 님이 따라가는게 맞는겁니다.
    도보로 걷는길에는 함부로 들어가지마세요.
    왜 사람이 걷다가 피해줘야하냐구요. 짜증.

  • 2. ...
    '22.8.13 9:42 PM (58.126.xxx.209)

    골목길이 차도가 아니잖아요
    사람이 지나가면 그냥 천천히 따라가세요
    빨간스포츠카가 여자만타나요?
    뭔 여자타령ㅡㅡ

  • 3. 으이구
    '22.8.13 9:43 PM (121.132.xxx.211)

    인도차도 구별없는 골목길에는 차도 사람도 지나갈 수 있죠. 서로 갈수있도록 배려해줘야죠. 걷다가 차오는 소리가 나면 한쪽으로 비켜주는게 뭐 어렵나요? 이해가 안가네. .
    저도 차가 뒤에 오면 당연히 한쪽으로 비켜줘요. 그래야 안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운전할때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크락션까지는 울리지못할듯해요. 정말 급하다면 살짝 눌러볼것 같기도하네요.

  • 4. ...
    '22.8.13 9:46 PM (58.126.xxx.209)

    사람이 우선입니다
    경음기 울리지마세요

  • 5. 아무리
    '22.8.13 9:48 PM (125.180.xxx.222)

    사람이 먼저라도 100미터 넘는 길을
    저렇게 걷는 건 아니죠

  • 6. ㅇㅇ
    '22.8.13 9:49 PM (223.38.xxx.52)

    골목길은 낫죠
    차도에서도 그러고들 다니더라구요

  • 7.
    '22.8.13 9:52 PM (223.39.xxx.220)

    요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고 걷는 사람도 많아서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밤에 라이트 불빛 뒤에서 오는 것 보이는데도 일부러 안비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골목길은 근데 조심해야하는 게 일부러 부딪힌 듯 하는 공갈 협박법도 있대서 최대한 천천히 서행하고 절대 사람 가까이 안가요.
    전 경적 울리는 것 싫어해서 그냥 천천히 끝까지 따라가는데 안비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보행자일 땐 가운데로 안가고 갓길로 가고 언제 차가 올지 모르니 주시하며 길 가는 편이구요.
    보행자한테나 다른 차 빨리 가라고 함부로 경적 빵빵대는 운전자들 싫어요.

  • 8. ...
    '22.8.13 9:53 PM (58.126.xxx.209)

    차도에서 그러면 경고해야죠
    골목길 100미터가 왜요?
    전 내차가 이리 조용한가 그냥 졸졸따라갑니다
    경음기 울리고
    창문내려서 저기요~~ 이딴짓안해요

  • 9. 뒤에
    '22.8.13 9:53 PM (106.101.xxx.112)

    차가 오는지 모를수도 있어요. 저도 답답하지만
    천천히 따라갑니다.

  • 10. 아니
    '22.8.13 9:53 PM (182.229.xxx.215)

    사람이 먼저는 맞는데
    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한쪽으로 잠깐만 비키면 서로 안전하고 좋잖아요
    차가 오는지 어쩌는지 주변상황 전혀 신경 안쓰고 폰만 보고
    차를 봐도 어떻게 가야 보행자로서 자기가 안전할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 11. 아니
    '22.8.13 9:55 PM (110.70.xxx.202)

    뒤에 차가오면 사람이 한쪽으로 비켜주는게 사람이 먼저다에 위배되는건가요? 그러다 사고나면 어쩌라구요?
    차가오는걸 뻔히 알면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마음으로 유유자적 자기길 가는게 더 힘들겠네요.
    운전자 보행자 따로있지않아요. 서로 배려좀 하고삽시다.

  • 12. 그 힘든걸
    '22.8.13 9:59 PM (121.165.xxx.112)

    하잖아요?
    저도 제가 보행자일때는 차먼저 가라고 비키지만
    제가 운전자일때는 보행자에게 비키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보행자가 우선인거 맞아요.
    배려해준다면 고마운 거지만 비키라고 강요할 수 없어요

  • 13. ...
    '22.8.13 10:00 PM (58.126.xxx.209)

    이어폰끼고 있어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구요
    진짜 개또라이라 차오는거 알면서도 중간에 가는사람도
    있어요
    어찌됐던 내가 지나가니 비켜라 경적 울릴일은 아니라구요
    차도는 차가 우선이지만
    골목길은 아닙니다

  • 14.
    '22.8.13 10:04 PM (219.240.xxx.24)

    차있는 거 눈치챘는데도 일부러 천천히 가는 건
    인성이 그 수준인거죠.

    차가 천천히 따라오고 있었던 거 알게되면
    재빨리 피해줍니다.
    그 차가 저를 배려해준게 고맙고
    차 빨리 보내면 제 속도대로 걸어가면 되니까요.

    서로배려하면 편한걸 꿋꿋이 차 뒤에 달고
    모른 척 하며
    걷고 싶지않네요.

  • 15. ㅇㅇ
    '22.8.13 10:11 PM (211.206.xxx.129)

    요즘 저런사람들 많더라구요

  • 16.
    '22.8.13 10:12 PM (116.37.xxx.63)

    아무리 사람이 먼저래도
    백미터면 너무 한거에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17. 아무리
    '22.8.13 10:20 PM (223.39.xxx.189)

    차 먼저래도 길한가운데를 전세 낸듯 걷는건 아니죠
    사람들도 좌우측 나눠 걷잖아요

  • 18. ..
    '22.8.13 10:20 PM (223.62.xxx.66)

    왜 사람더러 비키라해요? 님이 따라가는게 맞는겁니다.
    도보로 걷는길에는 함부로 들어가지마세요.
    왜 사람이 걷다가 피해줘야하냐구요. 짜증.
    ㅡㅡㅡㅡㅡㅡ

    여기 댓글만 봐도 알만 하네요
    차 지나다니는 골목길이에요
    마지막 짜증?은 그 여자 한테 빙의한 건가요??^^

    차 지나가면 바로 피해주는 저 같은 분들은 아실 거에요

    세상에 아이, 노인, 장애인도 아닌데 그런 행동이 맞다고 하는 댓글 퍼센트만 봐도 알만 하네요

    사회 전반적으로 너무 병들었어요

  • 19. 아무리
    '22.8.13 10:20 PM (223.39.xxx.189)

    차가 아니고 사람이네요-오타

  • 20. ooo
    '22.8.13 10:27 PM (180.228.xxx.133)

    세상에 ㄷㄷㄷㄷ
    걷는데 왜 피해주냐. 니가 내 뒤를 따라와야지 라는
    사람이 정말 있네요.
    이건 그냥 배려 문제예요.
    내가 차보다 빨리 걸으면 모를까 남의 갈 길 막는게
    어쩜 저리 당당한지 기가 막히네요.

  • 21. ~~
    '22.8.13 10:31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사람이 그냥 좀 후다닥 비켜주면 어때요?
    다들 운전 하시잖아요?
    허리다리관절 안좋아 빨리 못걷는 노인이나 시야각 좁은 사람 아니구서야 뒤에 차오는걸 모른다구요?
    노인들 뒤에 차오면서 빵빵대는건 ㄸㄹㅇ 맞아요.
    저는 저번에 지하주차장 운전해 들어가는데 그길을 왠 여자가 겁도 없이 유유히 저를 쳐다보며 내려가길래 하도 어이없어 살짝 빵했는데 그래도 손에든 커피 캐리어 살랑거리며 가쪽으로 가지도 않아 승질나서 빵빵빵 했어요.
    거기는 분명 사람다니는길 아니라고 문구도 붙여놨는데요.
    내리막 지하주차장 가는길을 그렇게 우아하게 걷는 아줌마 첨 봤어요ㅡㅎㅎᆢ죽을라꼬 ㅎㅈ한듯.

  • 22. 모두들
    '22.8.13 10:37 PM (188.149.xxx.254)

    운전자에 입각해서 말하는데 말입니다.
    비켜주는거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배려.
    그 아줌마는 운전을 할줄도 모르는 사람 일거에요.
    운전 모르면 비키는게 나은것인지도 모르는 겁니다.

    첫 글인데요. 저도 운전경력이 좀 오래됩니다. 무사고 운전30년.

    사람더러 빵빵 거리려는 마음이니 비키면 되지않니 화버럭하는 원글님.
    님 아직 멀었어요.
    운전은 첫 째도 양보 둘 째도 양보. 다 넘어가서 열번째도 양보 입니다.
    릴렉스.
    뭘 잘했다고 댓글질인지 ㅜ언.

  • 23. 저는
    '22.8.13 10:52 PM (117.110.xxx.203)

    장농면허이지만

    차지나갈수있도록

    사람이 비켜줘야죠

  • 24. 수ㅈ
    '22.8.13 10:55 PM (124.49.xxx.171)

    보행자가 우선이란건 동의하지만 백미터를 그러고 가는데 그것도 이해해줘야 하는거에요? 운전대 한 번도 못 잡아본 티는 물론 상식 없는거 티 나네요

  • 25. ㄹㄹ
    '22.8.13 11:13 PM (175.113.xxx.129)

    요즘 차가 조용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 26. ....
    '22.8.13 11:16 PM (1.241.xxx.157)

    왜 사람더러 비키라해요? 님이 따라가는게 맞는겁니다.
    도보로 걷는길에는 함부로 들어가지마세요.
    왜 사람이 걷다가 피해줘야하냐구요. 짜증. 22222

  • 27. 인상 험한
    '22.8.13 11:29 PM (1.241.xxx.7)

    남자가 그러고 걸어도 차문 내리고 저기요하고 따질 생각하나요?
    물론.답답할 순 있는데 사람이 먼저 걷고 있었으면
    비켜주면 고맙지만 차문내리고 따질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ㆍ 게다 어디 골목이 100미터나 될까요? 차가 우선은 아니니 아무때나 경적울리고.차문열고 따질 생각 마시길 ㆍ

  • 28. 저는
    '22.8.13 11:31 PM (211.250.xxx.112)

    창문 내리고 노래 틀고 갑니다.
    그래도 안되면 사람에게 말을 합니다.
    경적은 안울려요.

    원글님의 답답한 마음은 이해갑니다

  • 29. ..
    '22.8.13 11:35 PM (154.5.xxx.158)

    헐 그 외국녀 정신나갔네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 30. ..
    '22.8.13 11:35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운전자에 입각해서 말하는데 말입니다.
    비켜주는거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배려.
    그 아줌마는 운전을 할줄도 모르는 사람 일거에요.
    운전 모르면 비키는게 나은것인지도 모르는 겁니다.

    첫 글인데요. 저도 운전경력이 좀 오래됩니다. 무사고 운전30년.

    사람더러 빵빵 거리려는 마음이니 비키면 되지않니 화버럭하는 원글님.
    님 아직 멀었어요.
    운전은 첫 째도 양보 둘 째도 양보. 다 넘어가서 열번째도 양보 입니다.
    릴렉스.
    뭘 잘했다고 댓글질인지 ㅜ언.
    ㅡㅡㅡㅡ

    이 여자 뭐에요???
    진짜 무식하네

    제 차 스포츠카라 전기차와 반대로 소리가 큰 편이에요

    골목이 100 미터가 넘는다는데 아니라고 우기고 다들 인성 알만 합니다
    저 댁 처럼 강약약강 아니에요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남자와도 싸울 일 있으면 싸워요

  • 31. ..
    '22.8.13 11:36 PM (154.5.xxx.158)

    블박 영상 있으면 애들 얼굴만 블러 처리해서
    보배드림에 올려버리세요.

  • 32. 유럽같이
    '22.8.13 11:37 PM (148.69.xxx.90)

    항상 사람이 우선이라도
    그 여자같은 짓은 안하죠.
    그 여자가 매너없는 짓입니다.

  • 33. ..
    '22.8.13 11:42 PM (223.62.xxx.221)

    운전자에 입각해서 말하는데 말입니다.
    비켜주는거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배려.
    그 아줌마는 운전을 할줄도 모르는 사람 일거에요.
    운전 모르면 비키는게 나은것인지도 모르는 겁니다.

    첫 글인데요. 저도 운전경력이 좀 오래됩니다. 무사고 운전30년.

    사람더러 빵빵 거리려는 마음이니 비키면 되지않니 화버럭하는 원글님.
    님 아직 멀었어요.
    운전은 첫 째도 양보 둘 째도 양보. 다 넘어가서 열번째도 양보 입니다.
    릴렉스.
    뭘 잘했다고 댓글질인지 ㅜ언.
    ㅡㅡㅡㅡ

    이 댓글러 뭐에요???
    이렇게 무식하게 글쓰는 사람이 과연..
    내 상황에서 삿대질 할 스타일인데
    무사고 30년이면 나이 50은 넘었을텐데 좀 성숙한 시민의식 좀 가지시길

    ㅡㅡㅡㅡㅡㅡㅡ

    스포츠카라 전기차와 반대로 소리가 큰 편입니다
    어두운 길 차량 불빛 때문에도 다 알고 있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골목이 100 미터가 넘는다는데 아니라는 댓글은 뭔가요?
    서울 시내도 골목이 얼마나 많은데..
    1.141.xxx.7
    저 댁 처럼 강약약강 아니에요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남자와도 싸울 일 있으면 싸워요

  • 34. 봐요.
    '22.8.13 11:54 PM (188.149.xxx.254)

    원글 되게 뻔뻔한거 .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하지않는다고 막말하는 것 하며.
    그렇게 살지마세요.
    막말로 여자니깐 그것도 외국녀이니 만만하게 본거 아닌가요.
    옆으로 피하는것은 그사람의 온정에 따른것이지 님이 왈가왈부 할수는 없음 이에요.

    나도 나이 먹을대로 먹었고 운전 할대로 다 해서 모범택시기사와 맞짱뜰수도 있지만,
    사람에게 비켜라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따라가지.

    아, 지방에서 20년 가까이 살아와서 골목길 조심은 항상하고 있구요. 거기서 빵빵 내지는 창문 내리고 거기 비키라 소리 한 적 없어요.
    천천히 가면 가나보다 따라갔지.

  • 35. ..
    '22.8.13 11:56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188.149.xxx.254)
    저기요 편을 떠나서 본인이 글쓴 거 세 개 다 읽어보세요
    누가 막말을 시작했너
    첫 줄 읽고 이번 댓글은 안 읽었어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살도록 노력해보세요
    힘들겠지만요!!

  • 36. ..
    '22.8.13 11:57 PM (223.62.xxx.221)

    (188.149.xxx.254)
    저기요 편을 떠나서 본인이 글쓴 거 세 개 다 읽어보세요
    누가 막말을 시작했나^^ 덮어씌우려 말고 방금 본 인이 한 것도 기억 안 나면 되돌아보시라구요
    첫 줄 읽고 이번 댓글은 안 읽었어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살도록 노력해보세요
    힘들겠지만요!!

  • 37. 원글님!
    '22.8.13 11:59 PM (188.149.xxx.254)

    님이 길 걷다가 앞에 느릿하게 걷는 사람에게 이봐요 길 좀 비켜요 하고 그사람 옆으로 비켜나게하고 앞으로 쌩하니 걷습니까.
    아니잖아요.
    차 탔다고, 차가 사람 걸음보다 먼저 빨리가니 비키라는거 그거 예의 아닙니다.
    사람 걷는 길에 차가 굴러가게 되었어요. 사람 먼저 입니다.

    다들 헷갈리시는데 사람 걷는길에 차가 끼어들어간거에요.

    차 가졌다고 비키라는거 대단히 예의 없는거에요.

    이제 잘 알았으니 다시는 비키라느니 어쩌라느니 잘난체 하지 마세요.

  • 38. 여유좀 가져요!
    '22.8.14 12:05 AM (1.241.xxx.7)

    원글 쌈닭같아서 나도 과격히 써요
    내가 강약약강이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거예요?
    나는 원글처럼 문내리고 저기요,여기요.해가면서 나지나가게 비켜요ㆍ하지 않아요ㆍ 애들이 장난치면서 앞에 걸어가도 비키라 마라 왜저러고 가냐 화도 안나요ㅋ 남자든 여자든 싸울이 많아서 퍽도 좋겠네요
    골목길에서 천천히 운전한게 그리 열받는 거 보면 도로에선 알만하네요ㆍ빨간 스포츠카 얘긴 왜나온건지 ㅎ ㅎ

  • 39. ..
    '22.8.14 12:07 A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러시아 여자면 더더욱 그럴 수 있어요
    유럽은 특히 러시아는 여자랑 아이가 지나가면 절대적으로
    여자와 아이 우선이구요
    차가 뒤에서 한없이 기다려줍니다.
    우리나라랑 터키만 미친듯이 빵빵거림

  • 40. 맞아요
    '22.8.14 1:47 AM (118.217.xxx.44)

    저도 그런경우 많이 보는데 꼭 젊은 여성들이 그래요.. 후다닥 비켜주면 무슨 자존심이라도 깎이는 것처럼 오히려 더 천천히 걷죠. 상식 있는 운전자면 짜증나도 기다려주지만 미친 운전자 만나서 치이면 어쩌려고 그러나 걱정되기도 해요. 저는 길 걸어다닐때도 사람 오면 약간 비켜서 주는데 꼭 여자분들은 너무 당당하게 모델 워킹 하면서 고고한 표정으로 절대 안 비키고 자기 갈길만 가거나 뒤에 사람이 많이 오든 말든 천천히 느릿느릿 걷는데 그게 본인 자존감을 살리는 방법인지 궁금할때가 참 많습니다. 저희 남편도 여자들은 왜 걸을 때 모델 워킹하듯 걷고 표정도 얼음 공주 빙의된 듯 저러냐고 좀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차나 사람이나 골목길에서는 서로서로 양보해주면 안될까요. 차도 골목길에서는 서행이 당연하고요.

  • 41. 원글님
    '22.8.14 7:58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상주하며 댓글 빠르게 사수하며 혈압 올려 82 정 떨어지게 만드는 우회 아이피는 신경쓰지 마세요.

  • 42. 아무리
    '22.8.14 8:18 AM (116.126.xxx.23)

    사람이 먼저라도 저는 차가 오면 비켜줍니다.
    오기 부리는건가요?
    뒤에 차 따라오는거 알면서 계속 느리게 걷는거 뭐
    잘하는 일이라고.

  • 43. 어쩔 수 없이
    '22.8.14 9:35 AM (121.162.xxx.174)

    저도 조용히 따라갑니다만
    늙지도 않은 개저씨 아줌마 아가씨들에겐 가능하다면 양보 안해줍니다
    짜증 이라는 저런 마인드 때문에요
    늙은이들 보행기 밀며 걷는 것도 짜증내면서
    늘어진 수다 핸폰 보느라 마냥하냥
    배려받길 바라지 마세요
    물론 경적기 울려봐야 고칠 사람들 아니니 안 울리고 따라가고 스무살에ㅡ시작해 무사고 삼십년이니 태클 걸어야 소용없습니다 ㅎ

  • 44. 저 상황 알죠
    '22.8.14 2:22 PM (39.112.xxx.205)

    얼굴 힐껏 돌려 보면서도 안비킴
    저도 보행자일땐
    무조건 운전자 배려하는 사람이다보니
    절대 저런 상황 이해 안감
    하지만 문내려 말 할 생각은
    한번도 한적없고
    차안에서 욕만 합니다

  • 45.
    '22.8.14 2:30 PM (211.36.xxx.39)

    20살정도로 기억함
    아파트 단지 안 지나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크게 빵 하던 소리에 얼마나 놀랐던지
    차문 열고 비켜달라고 할수도 있고 크락션 작게 울려도 이어폰 끼고 있음 들려요
    두고 두고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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