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남편 출장돌아오는날
엄청 보고싶었네요
남편도 그렇대요
얼싸안고 싶어요
맛있는거 해주려고요
소면넣은 골뱅이 무침
남편이좋아하는 복숭아도 사다놨어요
우영우인사법으로 인사해줄거에요
요즘 우리집 유행임
이름넣어서
김투더철투더수 이렇게요
1. 맨날
'22.8.11 6:56 PM (39.7.xxx.175)남편 오는거 싫어요만 보다 이런글 보니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2. ㅇ
'22.8.11 6:57 PM (39.117.xxx.43)그사이 남편이 해줘야할일이 산적해있어요
알람시계도 고쳐줘야하고요
쓰레기도버려줘야해요 ㅋ
글구 뽀뽀도 해줘야함3. 부럽다요
'22.8.11 6:58 PM (123.199.xxx.114)사이가 좋으신가봐요
가슴이 두근거려서 죽겠든데요.
무서워서4. 쏘큐트
'22.8.11 6:58 PM (218.52.xxx.148) - 삭제된댓글아 귀여웡.
행복하세요.5. MandY
'22.8.11 7:05 PM (220.120.xxx.165)ㅋㅋㅋㅋㅋ그마음 알것같아요 넘 귀여운 이런 글 너무 좋아요^^
6. 꼬수운
'22.8.11 7:05 PM (59.6.xxx.156)깨 볶는 가정 행복하세요~!
7. 어머
'22.8.11 7:09 PM (118.221.xxx.212)신혼이신가부다..부럽네요 ^^
8. 잘될거야
'22.8.11 7:09 PM (39.118.xxx.146)알콩달콩 계속 행복하시고
꼭 오시자마자
얼싸안으세요 ㅎㅎㅎ9. ㅇㅇ
'22.8.11 7: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내남편이죠 우리남편이라니 ㅎㅎ 괜히 심통 내봅니다 ㅋ
남편이 없어서요10. ㅇ
'22.8.11 7:32 PM (39.117.xxx.43)요즘 우영우인사법으로 인사해요
동그라미랑 인사할때처럼요
이름넣어서 김철수면
김 투더 철 투더수11. 신혼
'22.8.11 7:47 PM (121.133.xxx.137)아니라도 사이 좋은 부부면
당연하죠
아~~~주 정상적이십니다
행복한 느낌이 고대로 전해지네요^^12. 아주 그냥
'22.8.11 7:49 PM (1.225.xxx.34)아주 그냥 죽여줘요~~
13. 행복이 듬뿍
'22.8.11 8:05 PM (114.206.xxx.196)묻어나는 예쁜 글이네요
재회의 기쁨 충만한 시간 잘 보내세요^^14. ㄹㄹㄹ
'22.8.11 9:08 PM (118.219.xxx.224)저희는 주말부부 인데
매주금요일은 난리부르스~~
남편오면 애들이랑 같이 끌어안고 난리나요
그러다가 꼬목 큰소리도 한 번 나고요 ㅎㅎ15. ..
'22.8.11 9:27 PM (183.98.xxx.81)부러워요. 남편분도 참 좋으시겠다.. 이렇게 반겨주는 가족들 있어서요.
우리 집 남편은 해외 출장 가도 연락도 없어요. 막 뭐라고 해서 겨우 한번씩 카톡 통화나 카톡 보내고.. 심지어 오는 비행기 바뀌어서 일찍 오면서 카톡 한줄도 안 보냈어요.
그래서 전 마음을 닫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