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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방을 운영했다는…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22-08-22 18:23:49

시골 시부모님이 이것저것 장사를 많이 하셨는데..
다 잘 안된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사업할 능력이 없었던 거죠..
암튼 결혼 초에 다방도 했었다는 이야기를 슬쩍 들었는데.
아직도 기억 나네요.. 처음에는 설마? 했는데
10년넘게 겪어보니 자식들을 보면.. 다들 너무 드세고.. 거칠고..
사기치고 사기 당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부모와 다를게 없어요….
그땐 왜 그걸 심각하게 생각안했을까요.ㅠㅠ
IP : 125.191.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2.8.22 6:27 PM (219.249.xxx.53)

    그런 자식중의 한 명이 지금 님 남편
    끼리끼리 만나는 거예요
    내 얼굴에 침뱉기

  • 2. 그때는
    '22.8.22 6:29 PM (125.191.xxx.200)

    처음에는 농사를 짓는다고 알고 있어서..
    크게 생각하지 못하가가결혼후 알았네요..
    저는 그동안 누구를 속이고 말고도 없이 살았는데
    이제 와서는 좀 억울합니다 ㅠㅠ

  • 3. ..
    '22.8.22 6:3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여관집 딸인데 거짓말이 반이고 도덕성이 바닥이예요. 형제들도 똑같고 특히 성적으로 타락하고 남자의 돈을 빼내요. 물신주의고요. 다방이나 여관이나 포주인건 매한가지. 님이 정신 차리고 악습 끊어야 돼요

  • 4. .
    '22.8.22 6:37 PM (14.47.xxx.152)

    글쎄요

    제 친구 부모님도 예전 여관운영하셨다는데.

    친구 상식적이고 바른데..

    너무 편견을 갖지 마세요.

  • 5.
    '22.8.22 6:37 PM (125.191.xxx.200)

    윗님.. 남편은 사실 시부모님과는 오래 살지 않았고.
    형제들과는 교류가 많지 않았어요. 그냥 딱 봐도 많이 달라보이는 인상이죠 .. 근데 그 두 동생들은 너무나 달라요..
    진짜 물신주의고.. 얼굴도 두꺼워 겉으로는 세상 순진한 사람처럼 꾸미고 다니는데. 이미 남편 돈도 한번 사기 쳤고..ㅠㅠ
    부모도 남편 명의 가지고 사기 쳤고ㅠㅠ 에휴..

  • 6.
    '22.8.22 6:46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

    유독 돈 좋아하는 경향이 쎄고
    욕 잘하고
    살수록 드러나요

  • 7. 어우
    '22.8.22 6:52 PM (125.191.xxx.200)

    맞아요 유독 돈 좋아하고 욕 잘하고 222
    맞벌이 하는 며느리인 저보고 대놓고 용돈 달라는 시아버지..
    진짜 기겁했네요.. 저희집은 양가 돈 안받고 시작해서
    진짜 어렵게 시작했고든요 ㅠㅠ 돈이 어딘가 좀 있다고 생각하면
    그곳에 가서 딱 붙어서 온갖 입에 바른 소리 하고..
    안주거나 없을거 같으면 갖은 욕설에 뒷담화 ..
    (이건 남편만 다르게 안하는데 부모랑 두 동생들은 똑 같아요..)
    그래서 손절하고 살아요 ㅠㅠ

  • 8.
    '22.8.22 7:09 PM (220.94.xxx.134)

    제친구도 엄마가 여관 목욕탕했는데 반듯했어요 공부도 잘하고 시집도 잘감

  • 9. ..
    '22.8.22 7:3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할배한테도 처녀 불러주고 돈 받는데가 여관인데 반듯할리가요. 그 자식들 잘 안되던데요?

  • 10. 첫댓글
    '22.8.22 10:50 PM (125.190.xxx.180)

    싸가지
    얼마나 잘난 남편이랑 살고 있어서 끼리끼리 운운하죠?폭력남편 바람끼 못된시댁 자식 랜덤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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