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 생각에 오늘 하루 멍했어요
21세기에 이게 무슨 일인지..
1시간동안 갑자기 불어난 물살과 예상하자면 맨홀에 빨려 들어갔다는 뉴스에 너무 끔찍하고 그분들 너무 안타까워서 종일 기도만 했어요
이 기분 당분간 오래갈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한복판에서 실종된 사람들이요
..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22-08-10 21:41:28
IP : 223.39.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22.8.10 9:44 PM (58.230.xxx.20)진짜 어떤 재난영화보다 더해요ㅠ
2. ㅇㅇ
'22.8.10 9:5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충격이라 관련기사를 클릭을 못하고 제목만 보며 명복 비는 중입니다 ㅠㅠㅠ
3. 예
'22.8.10 9:55 PM (218.152.xxx.202)뭐라 말할수가 없어요.. 너무나 어이없고 충격적이라..
4. ㅇㅇ
'22.8.10 9:56 PM (156.146.xxx.18) - 삭제된댓글정말 황당하고 유가족들 심정은 어떨지.ㅠ
한순간에 도로에서 맨홀로 빨려들어갔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요5. 그분들생각에
'22.8.10 10:05 PM (125.177.xxx.142)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이런일이 서울 도심에서 일어나리라고 생각못했어요.
솔직히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이었죠.
넘 황망합니다ㅜ
가족들 심정은 ..에휴..
더불어 경각심을 가져야겠어요.
큰비가 오거나 할때는 좀 과하게 조심하고 살펴야해요6. 저도
'22.8.10 10:26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그분들 생각에 넘 우울했어요. 그리고 광주 버스정류장에 계셨던 여성분도요 .
이게 22년도에 가능한 일인가싶어서 ㅠ7. ~~
'22.8.10 10:28 PM (49.1.xxx.148)브리핑하는 장면이 어쩐지 눈에 익어서 찾아보니
제가 몇 년 전에 살았던 골목이네요ㅠㅠ8. 게다가
'22.8.10 10:37 PM (182.225.xxx.20)맨홀에 끼어 사망한 시신으로 발견되다니...
9. ...
'22.8.10 11:27 PM (220.84.xxx.174)정말 충격입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에요
가슴 아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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