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사 매니저가 저더러 사과문 써서 남자분에게 보내자는데

강아지 조회수 : 7,260
작성일 : 2022-08-10 16:30:17
남자분을 처음 맞선에서 만나고
헤어지고 나서 문자하시더라구요
매니저분이 남자쪽 엄마와 남자쪽이 맘에 들어한다고
잘해보자고 하셨고

남자쪽에서 연락왔는데 코로나 걸려서
계속 못만나고 남자분에게 연락왔는데
제가 아파서 연락을 못했어요

남자분쪽은 제가 연락이 없어서
열받아서 항의하고 결정사 환불받고 탈퇴했다고 하던데

자꾸 매니저 아줌마는 문자 편지 쓰라고 잘해보자고
(잘되면 성사금 받아서)
이러시는데 참 이상하죠? ㅠㅠ
IP : 39.7.xxx.20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0 4:32 PM (175.113.xxx.176)

    그냥 그사람이랑 인연이 아닌것 같은데요 뭐 문자 편지까지쓰고 해요 ...그사람 너무 사랑해서 무조건 잡아야 되는 사람도 아닌데 그냥 잊어버릴것 같네요 .

  • 2. 참내
    '22.8.10 4:32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그남자 정말별로네요
    연락없음 본인이 맘에안드나보다 생각하면되지 화내면서 탈퇴
    맘에들었어도 이번 사건으로 정이 떨어졌는데 뭔사과
    결국 매니저본인위해서 사과문까지작성하란건데 왜? 님이 왜?

  • 3. ....
    '22.8.10 4:32 PM (180.69.xxx.74)

    하지말아요
    무슨 죄인도 아니고 ..
    근데 코로나여도 문자 답 정돈 할수 있지 않나요

  • 4. ....
    '22.8.10 4:33 PM (175.192.xxx.210)

    네 이상해요. ㅎㅎ 인연이 되려면 순조로워요.

  • 5. 참내
    '22.8.10 4:34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아픈동안에 매니저전화도 못받은건가요?코로나걸렸다고 전달해달란말만 간단히했어도 될일인데 ...음압병실에 간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힘드셨어요??

  • 6. 오복이맘
    '22.8.10 4:34 PM (116.33.xxx.19)

    해주세요;;; 그 매니저분 많이 곤란한가 봅니다… 매니저 원하는데로 해주니 더 괜찮은 남자 나오긴 하더라구여

  • 7. 엥???
    '22.8.10 4:35 PM (125.190.xxx.212)

    무슨 사과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님은 코로나 걸렸다고 짧게 답이라도 하시지
    코로나여도 문자 답 정돈 할수 있지 않나요2222222222

  • 8. ㅇㅇ
    '22.8.10 4:37 PM (121.161.xxx.152)

    회원탈퇴까지 시간도 꽤 흘렀을텐데
    코로나로 아픈걸 말도 없이 연락이 안되면 ...
    전화 왔을때 받지도 못하셨낭요?
    님도, 남자도 결정사도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 9. ㅁㅇㅇ
    '22.8.10 4:38 PM (125.178.xxx.53)

    근데 아픈동안에 매니저전화도 못받은건가요?코로나걸렸다고 전달해달란말만 간단히했어도 될일인데 ...음압병실에 간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힘드셨어요??222

  • 10. ....
    '22.8.10 4:39 PM (221.157.xxx.127)

    남녀 소개받고 연락안된다고 사과문쓰는경우는 없어요. 쓰려면 혼자쓰시라고 이런거 강요하면 나도 환불요구할수있다고 하세요

  • 11. ㅇㅇ
    '22.8.10 4:40 PM (121.161.xxx.152)

    선보고 기타부타 말없이
    잠수타는거 진짜 비매너에요.
    전화하는 사람 바보만드는거죠.

  • 12. 거창하게
    '22.8.10 4:42 PM (14.32.xxx.215)

    사과문 이래서 들어왔는데...
    결정사를 통해 소개받은 건에 한해서는 비매너는 맞는것 같구요
    그분하고 잘되고 싶으시면 다시 연락은 해보세요
    근데 연락되고 만난다고 그분이 다시 가입을 하겠어요??

  • 13. ...
    '22.8.10 4:42 PM (175.113.xxx.176)

    근데 저남자분 말고라도 제 동갑인사촌도 제가 코로나 걸린 시기에 연락했는데 연락 잘 받던데 연락 받는거 하고는 상관없는거잖아요 . 솔직히 그부분은 저남자가 아니더라도 좀 잘못하신것 같기는 해요 . 솔직히 저 남자 입장으로 보면 내가 차인건가 .?? 이사람 나한테 왜 이런 행동을 하지 하는 생각들것 같거든요.. 갑자기 연락 뚝끊어지면 솔직히 여자 입장으로 봐도 기분나쁠것 같기는 해요 .

  • 14. 상대방
    '22.8.10 4:45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하는 비이성적인 행동과
    (선보고 까였다고 저렇게 과하게 난리치지 않죠.)
    매니저가 (한두번 매칭한게 아닐텐데) 사과메시지 운운하는거 보면 원글이 지금 말하지 않는 무슨 사건?이 있었을듯 한데요?

    선보다 중간에 도망가는 경우도 왕왕있다고 하던데 아파서 혹은 자기한테 관심없다고 탈퇴까지 하면서 화를 내는 돌아이같은 남자한테 사과하라고 하지는 않을텐데요

  • 15. 원샷
    '22.8.10 4:46 PM (1.235.xxx.28)

    상대방 남자가 보이는 비이성적인 행동과
    (선보고 까였다고 저렇게 과하게 난리치지 않죠.)
    매니저가 (한두번 매칭한게 아닐텐데) 사과 메시지 운운하는거 보면 원글이 지금 말하지 않는 무슨 사건?이 있었을듯 한데요?

    선보다 중간에 도망가는 경우도 왕왕있다고 하던데 아파서 혹은 자기한테 관심없다고 탈퇴까지 하면서 화를 내는 돌아이같은 남자한테 사과하라고 하지는 않을텐데요

  • 16. ㅇㅇㅇ
    '22.8.10 4:55 PM (221.149.xxx.124)

    결정사 아니고 걍 혼자 장사하는 뚜쟁이인것 같네요.
    뚜쟁이가 저렇게까지 나오는 거 보면 처음에 상대 쪽에서 원글님 굉장히 맘에 들어했었다는 거임.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 잘해보려고.. 원글님이 뭔가 제스처 취하면 잘될것 같으니까...
    성혼비 받으려고 기를 쓰는 거 ㅋㅋㅋㅋㅋㅋ
    제가 맞선만 백번쯤 봤는데요...
    부모랑 같이 처음부터 나를 너무 맘에 들어하는 남자는 확실히 이모저모 나보다 딸리는 남자더군요.. 알아보면 결국 그래요. 이것저것 부풀렸다거나.

  • 17. 그런데
    '22.8.10 4:56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 더 별로네요
    코로나핑계로 잠수탔잖아요

  • 18. 원인제공자
    '22.8.10 5:00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님이예요.
    싫다고 거절한것도 아니고.
    진행되는 시그널 줘놓고 연락안받고 잠수타고.
    코로나는 핸드폰 사용못하나요. 전화받고 문자받고 다 하던데.
    일방적인 잠수는 진짜 개매너예요.
    싫으면 싫다고 말하던가

  • 19. 미친새킨데ㅉ
    '22.8.10 5:00 PM (112.167.xxx.92)

    아니 결정사에서 미팅하다 연락없이 까이는거 다반사구만 그게 열받는다고 매니저한테 지랄떨고 환불받아 나간놈이 이거 보통놈 아니잖나 거기다 매니저도 어이없구

    어느 결정사에요 매니저가 하는짓이 싸구려구만 이미 환불 받고 탈퇴한 놈한테 뭔 사과문을 쓰래 말 같지도 않는 소리하고 있어 매니저 바꿔요 매니저 같은 셋트구만 그놈과ㅋ

    글고 님도 코로나면 매니저한테 내가 이렇다 문자 하나 넣었으면 됐잖음 걍 잠수를 탄모양인데 다신 그러지마요

  • 20. ㅡㅡ
    '22.8.10 5:08 PM (1.222.xxx.103)

    둘다 이상하니 떠돌고 다니는듯.

  • 21. 근데 결정사가 아
    '22.8.10 5:09 PM (112.167.xxx.92)

    니라 저기 윗님 말마따나 개인뚜쟁이죠? 결정사 매니저가 이미 환불 탈퇴한 놈을 글케 들이밀지 않거든 이미 자기 회원이 아닌데 굳히 사과문 드립 드립 안할것을

    개인뚜쟁이니 성사비에 욕심내고 님에게 사과문 드립하며 성사시키려고 용쓰는거 같구만ㅉ 아니 근데 아무리 성사비가 욕심이 나도 그렇지 뭔 대단한 죄를 졌다고 사과문을 쓰래 아후 욕나오는데

    님이야말로 그 뚜쟁이한테 환불처리 받아야됨 딴데로 옮겨야지 그런 돈에만 환장한 뚜쟁이와 뭔 주선을 하겠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 22. ㅡㅡ
    '22.8.10 5:15 PM (124.111.xxx.61)

    맞선이나 소개팅에서 상대 맘에 안들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자꾸 연락오면 본인 타입이 아님을 정중하게 밝히고 거절하는게 더 매너있는 행동이였겠지만요. 그 일로 클레임 걸고 홧김에 결정사 탈퇴할 정도의 성격이면 별로인거 같아요. 안만나길 잘 한듯요. 님이 사과문 쓸 정도의 일은 아닌듯요.

  • 23. ㅇㅇㅇ
    '22.8.10 5:26 PM (221.149.xxx.124)

    그 상대남이 환불하겠다 난리쳤던 건...
    처음에 그 뚜쟁이가 (남자가 맘에 들어하니깐) 어떻게든 자기가 잘 성사시켜 주겠다가 장담을 했던 듯. 그 집 부모까지 나섰으니.

  • 24. ...
    '22.8.10 5:36 PM (223.39.xxx.17)

    남녀 소개받고 연락안된다고 사과문쓰는경우는 없어요
    22222

    매니져 말같잖은 소리 하지 말라 하세요
    자꾸 부담주면 님도 탈퇴한다고 하세요

  • 25. 셋다별루다
    '22.8.10 5:37 PM (223.38.xxx.190)

    남자는 상대가 잠수 탔더라도 그간 아팠다니 이해하고 잘해 보던가 각자 갈길 가던가?

    님은 코로나면 자가격리 시간도 많은데 정신 좀 났을때
    나중에 보자던가 지난번 고마웠다 좋은 분 만나시라 의사표실 하던가??

    매니저는 양쪽 모두 다독이고 다른 사람 매칭해야지
    시작부터 꼬인 매듭을 풀자고 지금 님더러 사과문, 반성문 쓰란거예요??

    젤 중요한 사실이 빠져있는데 님은 그래서 그 남자가 맘에 든다는거예요?? 안 든다는 거예요????
    맘에 들었더라도 저렇게 모든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환불이나 보상요구하는 진상스런 모습 보면 조상님이 도왔지 싶긴한데
    님도 매니저도 이상한 것도 사실.

  • 26. ㅇㅇ
    '22.8.10 5: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과문 쓰라는 대화
    녹음해서 본사보내주고
    님도 환불받으세요
    여자회원을 똥으로 아나
    무슨 사과문?

  • 27. 연락은
    '22.8.10 8:55 PM (95.136.xxx.77)

    해줘야지
    코로나면 다 이해되는 건 아니죠.
    너무 매너 없는 여자라서 나라면 그거만으로도 패스

  • 28. 님도 환불하세요
    '22.8.10 9:37 PM (125.132.xxx.178)

    님도 매니저 행동에 대해서 컴플레인하고 환불하세요
    지난번에도 글 올린 것 같은데 남자도 거절당했다고 님한테 모욕감주는 문자하고 그랬다하지 않았나요? 그런 남자를 뭘 자꾸 가져다 붙인대요? 매니저랑 그 남자랑 다 이상하니까 꼭 님도 환불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21 넷플 영드 베이비 레인디어 ……… 04:22:28 62
1591120 새벽에 술먹고 복도에서 소리 지르는 이웃남자 ㅡㄷㅈㅇ 04:07:50 111
1591119 돈 많고 명 짧은 노인이라면 여자들이 엄청 달려붙는다는게 사실일.. 1 03:45:53 286
1591118 민희진이 최초 받은 하이브 주식 8220주 (29억±) 1 지영님 03:38:50 394
1591117 고독사한 노인분 자식들 죄책감 12 팔이 03:10:58 802
1591116 신장식 당선자 페북 1 lllll 02:26:31 592
1591115 멜번 집회 "윤석열을 탄핵하여 대동세상 이룩하자&quo.. 3 light7.. 02:23:40 275
1591114 베스트글에 결혼준비중 다툼이라는 글에 놀란점 17 ?? 02:09:49 1,779
1591113 연휴맞이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2 ll 01:49:11 499
1591112 82에서 제일 헛웃음 나오는 댓글 1 82 01:35:14 882
1591111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2 ... 01:30:20 732
1591110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165
1591109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3 01:22:11 1,649
1591108 나솔 스포에 의하면 4 .. 01:17:51 1,488
1591107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4 기가차서 01:14:25 1,112
1591106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6 되새김 01:09:54 1,034
1591105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2 ㅇㅇ 01:04:11 1,563
1591104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14 .. 01:02:59 2,375
1591103 인스타보다가 유명인과 가슴딱붙게 찍은 여자 5 01:01:54 1,827
1591102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7 ㅇㅇ 00:55:58 894
1591101 뻔뻔한놈 2 그알 00:51:56 837
1591100 네이버 카페에서 왜 저를 구독할까요? 7 아아아아 00:48:04 1,167
1591099 그알 그놈 7 .. 00:43:25 1,998
1591098 그것이알고싶다 아이폰으로 녹음이 되나요 4 인생무상 00:40:51 2,244
1591097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5 솔직히 00:39:3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