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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관계 참 어렵네요

....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22-08-10 16:10:52
한놈만 팬다 인지 맏며느리만 잡네요 시부모의 말만 듣고 시댁친척들까지 나서서 폭언 들은후 안가고 있어요 제가 뭐 크게 잘못했다면 할말없겠지만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도 더해라 더 바라는 시부모에 지쳐 있는 상태였지 뭘 잘못한건 없는데 그들에겐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안보고 살려고 합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잘해야 하는건지 전 안되겠어요
.
IP : 115.21.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8.10 4:14 PM (119.192.xxx.22)

    이제 시댁일에 최선을 다하고 잘하지 마시고
    그 에너지를 님에게 쓰세요
    님을 위해 몸과 맘 더이상 다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님을 돌보세요.

  • 2. 그냥
    '22.8.10 4:15 PM (88.65.xxx.62)

    안하면 끝.
    안보고 안만나면 끝.
    절대로 반성없고 절대로 안바뀌는게 시월드,

  • 3. 영통
    '22.8.10 4:17 PM (106.101.xxx.30)

    건수 잡아 일부러 끊는 며느리 많은데.
    그냥 ..댓츠 오케이. 땡큐 애니웨이~
    하고 발 끓으세요.
    남편 앞에서는 울면서 말하다가 쓰러지는 것 한 번 꼭 하구오

  • 4. 저아는집
    '22.8.10 4:18 PM (110.70.xxx.239)

    아들만 넷인데 제친구가 넷째랑 결혼함.큰며느리 큰아들은 매주와야되고 한주만 빠져도 난리.그걸 보고 자란 막내아들 자기선에서 커트다하고 한달에 한번감. 한달에 한번와도 황송해하신다함.남편 하기 나름임.어른들이 원래 큰며느리에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큼. 기대도 크고 화도 많이 내고.하다 다들 사이가 멀어짐.별로 기대없는 작은아들 막내아들하곤 오히려 사이가 좋음.

  • 5. 저아는집
    '22.8.10 4:19 PM (110.70.xxx.239)

    어차피 욕이 배뚫고 안들어옴.나몰라라로 가야줘 뭐 ~
    잘해도 한도끝도 없이 양양거림 누가 갑니까

  • 6.
    '22.8.10 4:21 PM (1.240.xxx.132)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시댁 심술은 일진들의 학교폭력과 유사해요.
    그런데 가해자가 피해자를 가스라이팅하며 단죄하지요.
    일종의 집단폭력, 집단 텃세인데
    다 부질없답니다.
    개무시하고 님만 잘 사시면됩니다.
    원래 시집살이는 남편이 하는건데
    남편놈이 멍청해서 시댁편들면
    평생을 함께못할 멍청이이니 버리시고
    내편이 되어 부부가 함께한다면 영리한놈이니
    아끼고 위하며 사세요.
    무엇보나도 원글님의 경제적 가치를 올리시고요.
    인권도 힘과 돈에서 나옵니다,
    내가 힘있고 돈있고 당당하면 아무도 못건드리고 존중해요.
    눈치없이 개소리 하는 개들은 개무시하시면 됩니다.
    하나도 아쇱지 않습니다.
    멋지게 당다하게 힘차게 즐겁게 사세요!

  • 7. ..
    '22.8.10 4:21 PM (175.113.xxx.176)

    도대체 어떤집안이길래 친척들까지 나서서 그런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시가가 잘난 집안인가요 .솔직히 저도 요즘 며느리이지만 저런이야기 요즘 며느리들한테 통하나요.? 재산이 뭐 몇십억 몇백억 물러주신다면 몰라두요.. 진짜 귓등으로도 안들을것 같아요

  • 8. 왕래
    '22.8.10 4:26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안하고 연락 끊으니 제 눈치 엄청 봅니다. 시누X들도 이혼한다고 난리쳤더니 그뒤로는 조용해요.
    제가 개인 재산이 있어서(친정 상속) 시가에 돈은 안 아끼고 후하게 보내는 편인데 이혼하면 그거 다 끊길거 아니까 함부로 못 나섭니다.
    시가와 연락끊고 사니 남편과 싸울 일 1도 없고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 9. dlfjs
    '22.8.10 4:41 PM (180.69.xxx.74)

    남의딸에게 뭘 그리 바랄까요 .
    명절 생일에나 보고 밥먹고 하면 되지
    집안 분위기 이끌어라 기분 맞춰라 ..
    그건 본인들이 하셔야죠

  • 10. .ㅡ
    '22.8.10 5:15 PM (58.148.xxx.236)

    그렇게 연끊고 사는 친구있어요
    시가에서 생활비 받고 사는것도 아니니
    아쉬울거 하나도 없대요.

  • 11. 저도
    '22.8.10 6:31 PM (218.48.xxx.98)

    연끊고 안가는데요...
    남편이랑 싸울일이 정말 없더군요.
    시댁안가도 어떻게 안됩니다.아쉬울게 전혀없어요.오히려 편하죠

  • 12. 맏며느리가죄인
    '22.8.10 6:37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

    맏아들이 빙신같아 그래요
    부모가 남편잡는거보면 정말
    정떨어져서 손절할것같은데 복종해요
    이상한사이

  • 13. ㅇㅇ
    '22.8.10 7:08 PM (58.126.xxx.131)

    학교폭력과 유사하다는 것 공감요
    며느리한테 ㅁㅊㄴ들같이 구는 시집들 많아요
    ㅁㅊㄴ들한테는 무시가 답.
    수준 안 맞는 집구석은 안 봐야죠

  • 14. 학폭유사
    '22.8.10 7:14 PM (125.177.xxx.209)

    맞네요.
    10년 당하고 정신차리고 보니 정말 가스라이팅임

  • 15. 어렵지 않아요
    '22.8.10 8:11 PM (112.159.xxx.111)

    잘 하려하면 더 잘하라고 온갖 행패를 부리고

    배째라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온갖 발악을 하다가도 끄떡 안하면
    그때는 며느리 눈치 봅니다

    어느날
    배째라하고
    내 맘대로하는
    못된 며느리가 되면 아주 편하게 시집생활 할수 있어요
    문제는 스스로 노예를 자청하는 며느리가 많다는건데
    시엄니야 이런 노예 며느리 땡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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