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선생님 부친상
소규모 수학학원이고 선생님이 저희 아이를 많이 예뻐해주시긴합니다,
아이가 성실의 끝판왕이라서요,,
이런경우
부의하시나요?
첫애고 처음이라 잘 몰라서 여쭙니다,
1. ...
'22.8.10 11:58 AM (180.69.xxx.74)안해도 됩니다
부모님도 친하시면 조금 하시고요2. 생각하니
'22.8.10 11:58 AM (115.93.xxx.237)부의 대상이 되니까 보냈겠죠
3. T
'22.8.10 12:0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수업을 못하게 되서 보낸 문자겠죠.
단순히 개인사정이라 하면 무책임하고 불성실하게 느껴지니까요.
무슨 학부모에게 부조를 바라고 보낸 문자라 보시는지..
원글님은 안하셔도 됩니다.
상 다 치를때까지 기다려만 주세요.4. ᆢ
'22.8.10 12:03 PM (210.99.xxx.88)안 해도 상관없어요
5. ...
'22.8.10 12:03 PM (210.90.xxx.55)안 보내도 되는 사이입니다만 저라면 5만원이라도 보낼 거 같아요
6. ㅁㅁ
'22.8.10 12:03 PM (49.164.xxx.30)윗님 말씀이 맞아요. 수업때문에 하신거겠죠.
7. ..
'22.8.10 12:04 PM (124.56.xxx.172)안해도 돼요.
8. 원글
'22.8.10 12:05 PM (223.32.xxx.231)네 수업을 두번이나 빼셔야하니 상황을 이야기한듯해요,
아이맡긴상황은 늘 고민이 되네요9. ..
'22.8.10 12:06 PM (112.145.xxx.43)그냥 위로의 문자만 보내세요
부의하면 샘이 부담스러울것같아요10. ....
'22.8.10 12:07 PM (222.99.xxx.169)하지마세요.
아이 수업때문에 어쩔수없이 얘기하신거지 부조금 받으면 선생님도 부담스러워요.11. ㅇㅇ
'22.8.10 12:07 PM (110.12.xxx.167)안해도됩니다
12. 저라면
'22.8.10 12:08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나중에 찜찜하실꺼 같으면 몇만원 없는 셈치고 조금하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예전에 보니 유치원 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들은 장례식에 직장 부조금 들어오는게 극히 적어서 마음이 안됐더라구요.13. 원글
'22.8.10 12:10 PM (27.175.xxx.206)같은학원에 보내는 학부형이 상가집에 간다고하니 저도 난감해지네요 ㅜ
14. 피힛1
'22.8.10 12:14 PM (223.33.xxx.186)저는 했었어요 어찌 알게됐든 하는게 맞을거 같아서요
15. ..
'22.8.10 12:21 PM (39.119.xxx.49)사실 이런 관계는 원글님과 그 샘의 관계성이 어느정도인지 당사자밖에 몰라요
16. ㄴ
'22.8.10 12:23 PM (1.232.xxx.65)안하는게 선생님 입장에서는 맘 편할듯 합니다.
부조는 주고받는건데
이걸 언제 돌려주나요?
학생 조부모 장례때?
난감합니다.
하지마세요.17. 보통의
'22.8.10 12:27 PM (115.143.xxx.182)사이면 안하겠지만 원글님쓰신글을 보니 저라면5만원 보냅니다.
그리고 지인중에 동네 초중상대로 수업하는 언니가 있는데 아버지상에 학부모들 부의 많이들 해서 놀랬어요.18. 알리사
'22.8.10 12:27 PM (119.194.xxx.130)제가 강사 입장인데..
작년 저희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저도 어쩔 수 없이 (수업 못하게 되니까) 부의 문자 드렸어요.
위로 답문자 한 통이면 충분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했어요~
물론 부조하신 분도 여려 분이셨는데
참 감사히긴 했지만 또 은근 부담스럽더라고요.
장례식 끝난 뒤 카톡 선물하기로
그에 상응하는 선물하느라 신경이 많이 쓰였답니다~19. ..
'22.8.10 12:31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부조하라시는 분들은 정말 모르시네요
학원 샘 입장에서 그거 부담스러워요
수업 빠져야 하니 당연히 보내는 문자구요20. ㅇㅇㅇ
'22.8.10 3:33 PM (121.170.xxx.205)문자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