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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수 속 손님 태운 충청도 택시기사님 ㅋㅋㅋ

유머러스 조회수 : 7,661
작성일 : 2022-08-10 11:49:35
어제 홍수 속 충청도 말씨 쓰시는 기사님 택시 탄 친구 왈, 

승객: 어머머 어떡해, 물 좀 봐
기사: 이게 차여 배여~~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도착한 뒤

승객: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 선장이라고 불러~~




충청도 유머 갱장허네요
IP : 59.6.xxx.6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2.8.10 11:50 AM (39.7.xxx.78)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 ....
    '22.8.10 11:50 AM (112.220.xxx.98)

    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ㅋㅋㅋ
    '22.8.10 11:50 AM (1.237.xxx.217)

    이게 차여 배여 ㅎㅎㅎ
    웃겨요

  • 4. T
    '22.8.10 11:50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선장님!!!!!!!

  • 5. ..
    '22.8.10 11:51 AM (119.202.xxx.249)

    충청도식 유머 매력있어요^^

  • 6. ..
    '22.8.10 11:51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저 충청도 사는데 사람들 속이 쪼매 음흉해요 ㅜ

  • 7. ㅋㅋ
    '22.8.10 11:51 AM (39.7.xxx.97)

    갱장허쥬 충청도 개그

  • 8. 쓸개코
    '22.8.10 11:53 AM (14.53.xxx.15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차여 배여ㅎㅎㅎㅎㅎ

  • 9. ..
    '22.8.10 11:53 AM (117.20.xxx.254)

    충청도는 음흉한게 아니라 재밌게 말하는걸 좋아하는거에용

  • 10. ㅋㅋ
    '22.8.10 11:55 AM (223.62.xxx.235)

    여기서 무슨 음흉이 나오나요? ㅋㅋ

  • 11. DDDD
    '22.8.10 11:55 AM (210.223.xxx.65)

    ㅋㅋㅋ

    앗 이건 웃김

  • 12. ..
    '22.8.10 11:57 AM (182.221.xxx.146)

    이영자 남희석이 생각나네요

  • 13. 재밌네
    '22.8.10 11:57 AM (125.184.xxx.70)

    그 선장님~~

  • 14. 충청도식
    '22.8.10 11:58 AM (118.235.xxx.85)

    유머 ㅋㅋㅋㅋㅋ 완전 내 스타일 ㅋㅋㅋ

  • 15. 초승달님
    '22.8.10 11:58 AM (220.76.xxx.10)

    ㅋㅋㅋㅋㅋㅋ

  • 16. 내고향이충청도
    '22.8.10 12:03 PM (39.7.xxx.177)

    저희 아빠도 과속하는 차를 보면

    그렇게 급허면 어제 출발하지 그랬어~~~~~~~

    하세요. ㅋㅋㅋ

  • 17. ㅋㅋㅋㅋㅋ
    '22.8.10 12:03 PM (39.7.xxx.175)

    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ㅎㅎㅎㅎ

  • 18. 안웃을수가
    '22.8.10 12:04 PM (110.35.xxx.37)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19. ..
    '22.8.10 12:05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충청도출신 개그맨 많잖아요ㅎㅎㅎㅎ

  • 20. ㅋㅋㅋㅋㅋ
    '22.8.10 12:09 PM (119.203.xxx.70)

    ㅋㅋㅋㅋㅋㅋ

  • 21. ㅋㅋㅋㅋㅋㅋ
    '22.8.10 12:09 PM (210.90.xxx.55)

    막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장님 최고

  • 22. 충청도개그
    '22.8.10 12:09 PM (119.203.xxx.70)

    문 세게 닫으면 - 그렇게 닫아서 문 부서지겠씨유?

  • 23. ....
    '22.8.10 12:11 PM (67.216.xxx.12)

    ㅋㅋㅋ 문 부서지겠씨유?

  • 24. 부서지겠씨유?
    '22.8.10 12:13 PM (59.6.xxx.68)

    갑자기 쿠웨이트박으로 유명했던 최주봉씨 음성지원이 되네요

  • 25.
    '22.8.10 12:19 PM (211.109.xxx.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나게 웃었어요.

  • 26. 하여간
    '22.8.10 12:22 PM (1.227.xxx.55)

    충청도식 유머 너무 좋아요. 양반이예요 양반.
    아저씨, 급하니까 빨리 가주세요 했더니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씨유
    했다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27. ..
    '22.8.10 12:29 PM (39.119.xxx.49)

    ㅋㅋㅋㅋㅋㅋㅋ

  • 28. ㅋㅋㅋㅋ
    '22.8.10 12:31 PM (180.224.xxx.118)

    이런 유머 너무 재밌어요~~

  • 29. ㅎㅎㅎㅎㅎ
    '22.8.10 12:32 PM (118.235.xxx.1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0. 영통
    '22.8.10 12:35 PM (14.33.xxx.211)

    충청도 대화법이 직설적이지 않고 돌려 몰하다보니 비유하는 능력이 좋죠
    우리나라 유명 연예인 개그맨들 고향이 충청도가 많다죠.

    덧붙여 이영자의 충청도 장사꾼 화법 개그
    https://www.youtube.com/shorts/NNu-huz_vvI

  • 31.
    '22.8.10 12:38 PM (221.163.xxx.27)

    유쾌하다 ㅎㅎㅎㅎ ㅎㅎㅎㅎ

  • 32. 저 충청도
    '22.8.10 12:38 PM (222.117.xxx.67)

    직장 회식때 사장님이 맥주를 거의 거품이 80프로되게
    따라 주셔셔
    괜찮아유 낼아침이면 거품다 꺼지겠네 낼마시죠 뭐 ㅎㅎ

  • 33. ...
    '22.8.10 12:43 PM (125.131.xxx.3)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34. 나야나
    '22.8.10 12:48 PM (182.226.xxx.161)

    와 ㅋㅋ ㅋ 진짜 재치 증말 끝내준다!!!

  • 35. 충청도민
    '22.8.10 12:5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음흉하다는 저 분은 주위에 그런 사람만 있는 걸로.
    이영자씨 저 얘기와 비슷한 버전으로 "냅둬유, 개나 주쥬~"도 있어요 ㅋ.

    연예인이 지방에 가서 택시를 타면 반응이 다양한데
    경상도 기사님은 타자마자 "아이고야, ㅇㅇㅇ씨 아입니꺼. 반갑심더."하며 바로 아는 척 하고
    충청도 기사님은 타서 달리는 동안 아무 반응 없대요. 목적지에서 내리려고 문 열면 "쩌~~어기. 맞~쥬?"

  • 36. 충청도민
    '22.8.10 12:53 PM (122.36.xxx.234)

    음흉하다는 저 분은 주위에 그런 사람만 있는 걸로.
    이영자씨 저 얘기와 비슷한 버전으로 "냅둬유, 개나 주쥬~"도 있어요 ㅋ.

    연예인이 지방에 가서 택시를 탔을 때
    경상도 기사님은 타자마자 "아이고야, ㅇㅇㅇ씨 아입니꺼. 반갑심더."하며 바로 아는 척 하고
    충청도 기사님은 타서 달리는 동안 아무 반응 없대요. 목적지에서 내리려고 문 열면 "쩌~~어기.... 맞~쥬?"

  • 37. 과속하는
    '22.8.10 12:57 PM (49.142.xxx.123)

    차를 충청도 경찰이 하는 말 유명하죠.

    그렇게 급하면 어제오지 그랬슈~~

  • 38. ....
    '22.8.10 12:57 PM (210.100.xxx.228)

    ㅋㅋㅋㅋㅋㅋㅋ 선장님~~

  • 39. ....
    '22.8.10 1:06 PM (211.34.xxx.19)

    웃기네요~

  • 40. 그래서
    '22.8.10 1:37 PM (119.71.xxx.203)

    서울깍쟁이랑 충청도 아줌마 하고 시장에서 물건갖고 실랑이하면 100퍼 충청도가 이긴대요,
    밀당의 고수

  • 41. ...
    '22.8.10 2:11 PM (221.160.xxx.22)

    충청도 교통현수막
    " 깜빡이좀 켜줘유 사고나유"
    "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

    농약쳤으니 먹지말라는 현수막엔
    "왜이랴~ 열매 먹으면 안된다쟈녀~"

    행정안정부 세종시이전 환영합니다
    " 기다리다 목 빠지는줄 알았슈~"

    울 언니 서울에서 충청도와서 택시를 탔는데 아이들이 잠들어 허겁지겁 깨워내릴려고 하는데 기사님왈
    " 아휴 내비둬유 알아서 일어나게~"

    ㅋㅋㅋ 진짜 웃기고 정겹네요.

  • 42. ...
    '22.8.10 2:36 PM (221.160.xxx.22)

    리포터 : 할머니 저게 뭐에요??
    할머니: 집에서 키우는 청둥오리유

    리포터: 저 청둥오리 키우시니까 좋겠어요?
    할머니: 좋기는 뭐가 좋아유 저것좀 팔아줘유

    리포터: 저거파실려구요? 저거 청둥오리 얼마 받으실려구요?
    할머니: 사는놈이 알지. 파는년이 어떻게 알아유 ?


    리포터: 아예 ㅋㅋ 오천원 !!
    할머니: 냅둬유 길가 돌아댕기게

    리포터: 할머니 7천원 !!
    할머니: 냅둬유, 저렇게살다가 죽든가 살든가

  • 43. ...
    '22.8.10 3:25 PM (222.100.xxx.247)

    오랜만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ㅇㅇ
    '22.8.10 7:10 PM (180.230.xxx.96)

    ㅋㅋㅋㅋㅋㅋ

  • 45. 쓸개코
    '22.8.10 10:18 PM (14.53.xxx.150)

    펌 글이었나봐요 ㅎㅎ 오유에서도 웃음보들이 ㅎㅎ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5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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