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가 마침 엉덩이 쪽을 향하고있었으니 냄새가 역풍을 만나
제 정수리를 넘어 코를 건드렸어요.
근데 냄새 왤케 좋나요 미치겄네.
조말롱 딥디크 등 좋다는 향수 몇개는 갖고 있는데 비길 바가 아니네요.
제 방구 냄새가 제일 좋아요
또 맡고싶어서 힘 빡 주는데 안나오네요
이른 저녁으로 먹은 족발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그럼 벌써 소화 다 됐나보네요.
ㅠㅠ 그래서 배고픈가봐요
에잇..방구나 또 뀌고 대리만족 하고싶네요.
근데.. 웃겨요 ㅋㅋㅋ 아주 약간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요 ㅋㅋ
ㄴ 에이~! 많이 공감되시면서 큭큭
전 제 방구냄새 꼭 맡아요
건강상태 확인 차원에서 ㅎㅎ 근데 냄새가 구리고 썩을수록 희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4님 맞아요
쿠린내 심할수록 쾌감 장난 아니죠
특히 옆사람 맥일때 ㅋㅋ 거이ㅡ 남편인 경우가 많은데
진짜 생전 본적 없는 야시꾸리한 표정을 지어요
저 표정 보려면 일부러라도 뀌어야겠구나 싶어서
나올거같으면 후다닥 남편 한테 갑니다.ㅋ
이번것이 진짜 왕건이 였는데 누워있느라 기동력이 딸렸네요.
제대로 맥였으면 그 표정 또 보는건데 아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