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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 물어뜯을때 반응을 어케해요?

ㅡㅡ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22-08-09 13:44:23
같은 학부모나 동데 지인들
사람은 완벽하진 않잖아요?
그런데 누구를 개인주의다 뭐다
내가보기엔 말하는 사람이 더 욕심많고 이기적인거 같은데,
그앞에 가만히 있으면 암묵적 동조하는거 같고,
같은 학부모는 만날 수도 있는 사이인데
저는 제가 느낀바를 감싸주며 말하면 분위기 싸하고,
10여년전부터 이런 문제로 저는 아싸가 되는거 같고
뭐 속상하진 않은데 외롭네요ㅜ
그런데 그렇게 자기 잘못은 모르고 남욕 하는 사람들 주변에 많아요?
저는 어케 있어야 하나요?
IP : 218.234.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9 1:46 PM (221.157.xxx.127)

    그냥 못들은척 ...딴짓하고 딴얘기함

  • 2. 욕하는
    '22.8.9 1:47 PM (180.67.xxx.207)

    인간들은 아무리 옳은 얘기해도 안들어요
    지들이 제일 잘났으니까요
    뭐라하건 전 못느끼겠던데요 한마디만하고 입닫아버려요
    그들과 말싸움해봐야 피곤하기만 해요

  • 3. 분위기
    '22.8.9 1:50 PM (125.177.xxx.70)

    늘상 그러면 조용히 모임안나가요
    가만히 듣고있는건 동조하는거고
    나도 시기의문제지 타겟이 될거에요

  • 4. ..
    '22.8.9 1:51 PM (175.121.xxx.7)

    유독 심한 사람 있었어요 동네방네 지인들 다 욕하는데 듣기도 힘들고 공감을 안해줬더니
    귀 얇은 사람 하나 가스라이팅 해서 수족처럼 만들더군요
    그리고는 뒷담화 공감 안해주는 사람들 험담&공격 시작
    결국 손절했어요~ 진작 이랬어야 했는데 뭐하러 참았는지

  • 5. 조용히 손절
    '22.8.9 1:54 PM (221.190.xxx.51) - 삭제된댓글

    타인의 생각, 사고방식을 바꾸는 건 정말 어려워요.
    원글님이 하는 말은 검은 잉크물 속에 맑은 물 한방울 떨어뜨리는 건데
    그렇다고 검은 잉크물이 투병한 물로 변하지는 않아요.

    수십년을 맑은 물 한방울 씩 떨어뜨릴지
    검은 잉크물과는 거리를 둘 건지
    윗분들 댓글 참고하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 6. 조용히 손절
    '22.8.9 1:55 PM (221.190.xxx.51)

    타인의 생각, 사고방식을 바꾸는 건 정말 어려워요.
    원글님의 생각을 말하는 건 검고 더러운 물 속에 맑은 물 한방울 떨어뜨리는 건데
    그렇다고 검고 더러운 물이 맑고 투병한 물로 변하지는 않아요.

    수십년을 맑은 물 한방울 씩 떨어뜨릴지
    검고 더러운 물과는 거리를 둘 건지
    윗분들 댓글 참고하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 7. ...
    '22.8.9 2:15 PM (180.69.xxx.74)

    너무하다 싶을땐 얘기해요
    뒤에서 내욕 하던지 말던지 ..
    그리고 멀리ㅜ하고요

  • 8.
    '22.8.9 2:22 PM (124.49.xxx.78)

    저도 원글님처럼 내생각 다 얘기해요
    자기행동에 대해 동조구하는건데
    옳지않고 편협하거나
    남 뒷말. 왕따 가스라이팅 편들어주고싶은 마음 일도 없고
    그러면 동조하는거라 생각해요.
    아싸가 되든 개싸움이 되는
    성인이 내생각 내의견얘기하는데
    누구눈치볼이유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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