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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염곡지하차도에서 못나오고 있어요 ㅜㅜ

ㅇㅇ 조회수 : 32,396
작성일 : 2022-08-08 23:17:35
지금 2시간가까이... 오도가도 못하는데
앞쪽에서 물은 점점 차올라
다들 뒤로 빼고있는데
뒤에도 차들이 있고 사고도 나고 해서 여의치않나봐요 ㅜㅜ
무서워요
무정부 상태가 이런거구나 싶고 ㅜㅜ
모두 무사귀가하길 빕니다...
IP : 106.102.xxx.228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2.8.8 11:18 PM (1.222.xxx.103)

    차 버리고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도로통제를 안하는건지..

  • 2.
    '22.8.8 11:18 PM (58.231.xxx.14)

    어머 어째요..
    차도 그냥 두고 사람이라도 먼저 나와야 하는거 아니예요?
    갑자기 물 차들어오면 어쩌나..

  • 3. 아이고
    '22.8.8 11:19 PM (211.215.xxx.144)

    무사귀가하시기 바랍니다.

  • 4. 어여
    '22.8.8 11:19 PM (211.250.xxx.112)

    저번에 물난리 났을때 지하차도에서 사망사고 있었잖아요. 차 버리고 나오셔야지요..

  • 5. ㅇㅇ
    '22.8.8 11:19 PM (110.12.xxx.167)

    남편분 무사귀가를 빕니다
    다른분들도요

  • 6. 그 정도면
    '22.8.8 11:19 PM (211.245.xxx.178)

    차 버리고 사람이라도 얼른 빠져나와야하지않나요? ㅠㅠㅠ

  • 7. ㅇㅇ
    '22.8.8 11:19 PM (106.102.xxx.228)

    안그래도 차버려야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자기만 버리면 안되니
    다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소리지르고 아비규환이래요 ㅜㅜ

  • 8. 아이고
    '22.8.8 11:19 PM (211.36.xxx.123)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대체 어째야 하는지 ㅠ

  • 9. 무사
    '22.8.8 11:19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무사기원합니다

  • 10.
    '22.8.8 11:20 PM (219.240.xxx.24)

    차 버리고 나오라고 하세요.
    지금 강남역에도 차버리고 나온 사람 많아요.

  • 11. 아아
    '22.8.8 11:20 PM (110.35.xxx.95)

    차에 연료라도 가득하길 바래요.ㅜㅜ

  • 12. 경부고속도로
    '22.8.8 11:20 PM (93.160.xxx.130)

    경부고속도로에서도 차가 침수되고 있어요...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54337959...

  • 13.
    '22.8.8 11:21 PM (1.222.xxx.103)

    차 많이 버리고 갔어요.
    Bmw3대가 주인없이...

  • 14. ...
    '22.8.8 11:21 PM (122.38.xxx.134)

    119신고는 하셨대요?
    누군가는 했겠죠?
    경찰이라도 나서서 차를 빼줘야지 무섭네요

  • 15. 아진짜
    '22.8.8 11:22 PM (121.132.xxx.211)

    답답하네요. 나라가 몇달만에 이모양이 된건지 화가 너무 나네요. 남편분 빨리 무사귀환하기를 빕니다.

  • 16. ㅇㅇ
    '22.8.8 11:23 PM (106.102.xxx.228)

    경찰 전혀 못봤다고...ㅜㅜ

  • 17.
    '22.8.8 11:23 PM (222.106.xxx.121)

    차 버리고 다 같이 나가야 합니다.
    제가 그쪽 길 지나오는 길이에요.
    양재천이 거의 차 올라 범람하기 직전이에요.
    지금 양재천 범람하면 염곡지하차도 있는 사람들 다 물에 수몰되게 됩니다.
    운전하고 있어서 밤이라 밖에 상황 모르실 거에요.
    그리고 지금 그 길이 양 방향으로 완전 막혀있어 오도가도 못합니다.
    119도 멈춰 있어요.ㅠㅠ

  • 18. 헐...
    '22.8.8 11:23 PM (211.250.xxx.112)

    경부고속도로 저기는 빠져나갈 구멍도 없고 어쩐대요. 아....

  • 19. ..
    '22.8.8 11:23 PM (182.210.xxx.210)

    빨리 나오셔야죠
    지체하다 큰일나요

  • 20. ㅜㅜ
    '22.8.8 11:23 PM (112.158.xxx.107)

    차 버리고 나오세요 얼른요
    근처 천 같은 곳 범람하면 순식간에 물 차서 죽을 수도 있어요

  • 21. ㅇㅈ
    '22.8.8 11:24 PM (14.138.xxx.13)

    당장 차버리라고 전화해요 물부는거 순식간이에요 진짜에요

  • 22. 제발
    '22.8.8 11:24 PM (1.231.xxx.121)

    지체하지말고 몸만 나오라 하세요
    얼른요

  • 23. ..
    '22.8.8 11:25 PM (211.178.xxx.164)

    나오세요.

  • 24. ㅇㅇ
    '22.8.8 11:25 PM (106.102.xxx.228)

    버리고 다 같이 나가야 합니다.
    제가 그쪽 길 지나오는 길이에요.
    양재천이 거의 차 올라 범람하기 직전이에요.
    지금 양재천 범람하면 염곡지하차도 있는 사람들 다 물에 수몰되게 됩니다.
    운전하고 있어서 밤이라 밖에 상황 모르실 거에요.
    그리고 지금 그 길이 양 방향으로 완전 막혀있어 오도가도 못합니다.
    119도 멈춰 있어요.ㅠㅠ

    ㅡㅡㅡㅡ
    남편 보내줬어요..
    기도 좀 부탁드려요 ㅜㅜ

  • 25. ...
    '22.8.8 11:25 PM (122.38.xxx.134)

    진짜 나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이 쓸려오면 순식간에 차올라요.
    경험자입니다.
    생각 같아선 수영하고 나올 것 같죠
    안그래요.
    못나와요 ㅠㅠ

  • 26. ...
    '22.8.8 11:26 PM (122.38.xxx.134)

    정부 진짜 뭐하냐

  • 27. ㅜㅜ
    '22.8.8 11:26 PM (223.38.xxx.22)

    어떡해요.
    오세이돈때 지하차도는 아니지만 겪어봤어요.

  • 28. ㅇㅇ
    '22.8.8 11:26 PM (182.228.xxx.81)

    아들도 지금 차버리고 겨우 빠져나왔대요 헤엄쳐서 목숨처럼 아끼던 차인데 기가막히네요

  • 29. ㅡㅡ
    '22.8.8 11:27 PM (122.36.xxx.85)

    다들 무사히 빠져나오시길요.ㅜㅜ

  • 30. 아휴
    '22.8.8 11:27 PM (221.138.xxx.122)

    다들 그냥 차버리고 나오시길...

  • 31. 기도합니다.
    '22.8.8 11:28 PM (14.50.xxx.34)

    다들 무사히 빠져 나오시길~ ㅠㅠ

  • 32. ..
    '22.8.8 11:28 PM (223.62.xxx.214)

    남편분 무사귀가 하시길 바랄께요

    너무 무섭네요
    무정부 상황이라더니 실감나네요

  • 33. ㅇㅇ
    '22.8.8 11:29 PM (118.41.xxx.216)

    무사하시길 빕니다!! ㅠㅠ

  • 34. ...
    '22.8.8 11:29 PM (114.203.xxx.84)

    남편분도 주위에 분들도 모두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기도하겠 습니다

  • 35. 남편분
    '22.8.8 11:29 PM (211.245.xxx.178)

    나오면 나왔다고 답글 달아주세요..
    우리애도 오늘 강남에서 모임있다고 저녁에 문자받아서 기숙사 들어갔냐고 확인했어요..ㅠㅠ
    전 대전인데도 애가 혼자 서울에 있으니 무서워 죽겠어요, ㅠㅠ

  • 36. ㅇㅇ
    '22.8.8 11:30 PM (106.102.xxx.228)

    차버렸대요 ㅜㅜ
    다들 걸어서 나오는 중

  • 37. ..
    '22.8.8 11:30 PM (118.223.xxx.43)

    기도가 문제가 아니라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는데 차에 갇혀있으면 어쩌자는건가요
    빨리 차버리고 사람이 나와야죠...

  • 38. 제발
    '22.8.8 11:30 PM (39.117.xxx.5)

    무사히 안전히 귀가하시기 바랍니다.ㅠㅠ

  • 39. ㅇㅇ
    '22.8.8 11:31 PM (106.102.xxx.228)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오려 애쓰지말고 안전한데 가있으라 했어요

  • 40. ㅠㅠ
    '22.8.8 11:32 PM (211.245.xxx.178)

    그래도 걸어 나오고 있다는 댓글보니 그나마 안심됩니다.ㅠㅠ
    원글님은 남편분 집에 들어올때까지 걱정되시겠어요.ㅠㅠ..

  • 41. 남편분 주도하에
    '22.8.8 11:33 PM (211.215.xxx.144)

    차버리고 나가자고 소리치고 나오라고 하세요
    이미 차버리고 나간사람있으면 기다려도 차안빠지잖아요
    다들 차버리고 나가자고해야해요
    원글님 112에 신고하세요

  • 42. ㅇㅇ
    '22.8.8 11:33 PM (218.51.xxx.239)

    저번에 중국어디선가 홍수로 저렇게 갇혀서 많은 사람이 죽었잖아요. 나와야죠

  • 43. ㅇㅇ
    '22.8.8 11:33 PM (106.102.xxx.228)

    심장이 계속 쿵쾅대요..
    그래도 너무 늦지않게 차버리고 나와 다행이에요

  • 44. ㅇㅇ
    '22.8.8 11:3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지하차도 에서 지난번에 모녀분 돌아가셨잖아요 ㅠ대피 잘 하셨겠죠?

  • 45. 뉴스특보
    '22.8.8 11:3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재난문자 실시간으로 보내서 사람들이 대피하게 하거나 우회하게 하거나 이게 지금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게 이게 문제네요 제발 모두 무사하시길

  • 46. 아아아아
    '22.8.8 11:35 PM (14.50.xxx.31)

    부산 지하차도에 물 차서 8명인가? 죽지 않았나요?
    그거 순식간에 차요. 정말 1.2분만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거예요.
    수영장처럼 수영해서 나오겠다 그런 생각마세요.ㅠ

  • 47. 눈물난다
    '22.8.8 11:36 PM (72.66.xxx.45)

    3개월동안 우리나라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 48.
    '22.8.8 11:38 PM (122.36.xxx.136)

    그나마 다행입니다

  • 49. ㅇㅇ
    '22.8.8 11:40 PM (106.102.xxx.228)

    이럴때 어떤 기도하면 되나요
    천주교 신자님들 알려주세요 ㅜㅜ

  • 50. ㅜㅜ
    '22.8.8 11:40 PM (122.36.xxx.85)

    아 다행입니다.

  • 51. ...
    '22.8.8 11:41 PM (125.177.xxx.182)

    상황판이 있어야 속속 상황을 아는데 그것도 없앴다면서요? 박시장이 만들었다고...
    재난문자로 이럴때 어디는 가지 말라. 차에 있으면 버리고 나와라 이런거 문자로 해줘야죠.

  • 52. 어휴
    '22.8.8 11:43 PM (1.222.xxx.103)

    양재천 범람한다고 재난문자 왔어요
    무사히 귀가하시길

  • 53. ㄴㅁ
    '22.8.8 11:44 PM (223.39.xxx.159)

    저도 지금 KTX안이예요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데 금청구청역선로 침수로 1시간넘게 지연될거래요
    원래는 12시반 도착인데 익산에서 출발도 못하고 있어요 ㅜㅜ

  • 54. ..
    '22.8.8 11:44 PM (218.236.xxx.239)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7356

  • 55. ..
    '22.8.8 11:46 PM (118.223.xxx.43)

    어휴 그래도 늦지앉게 차버리고 나오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큰일날뻔하셨네요

  • 56. 천주교신자
    '22.8.8 11:4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ㅠ

  • 57.
    '22.8.8 11:48 PM (221.138.xxx.122)

    다행이예요 나오셨네요

  • 58. 어휴
    '22.8.8 11:50 PM (58.233.xxx.246)

    차 버리고 나오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물 불어나는 거 눈 깜짝할 사이라 넘 무서워요.
    오늘 밤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59. ㅇㅇ
    '22.8.8 11:52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양재동 상황보니..
    심난하네요
    https://youtu.be/dq-RQm84jPA

  • 60. 뭐래
    '22.8.8 11:53 PM (175.121.xxx.236)

    부산3개월동안 우리나라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부산 지하차도사건은 문통시절 일어났네요.

  • 61. ㅇㅇ
    '22.8.8 11:55 PM (106.102.xxx.228)

    어쩌고 있는지 너무 걱정이네요
    전화햇더니 다급한 목소리
    나중에 한대서 계속 기다리는데 ㅜ

  • 62. ㅡㅡ
    '22.8.8 11:58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별일없이 잘 헤쳐 나오실거예요.
    기도하며 기다려요.

  • 63. ㅇㅇㅇ
    '22.8.8 11:59 PM (125.247.xxx.167)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얼마나 애가 타실지...
    남편 분 무사히 대피하셨는지 후기 꼭 남겨주세요

  • 64. ㅇㅇ
    '22.8.9 12:05 AM (106.102.xxx.228)

    차를 버리지 못했대요
    앞쪽 침수된 차들이 나오고 싶어도 못나온다고 ㅜㅜ
    차버리고 가는 분들에게 동의 구하고
    2차선을 3차선 만들어가며 차들 빼고
    숨은 영웅들이 많았다네요
    경찰은 없고 ㅜㅜ
    결국 차들 뒤로 빼서 터널나왔대요

  • 65. ㅇㅇ
    '22.8.9 12:06 AM (106.102.xxx.228)

    운전해서 올수있는데까지는 와보겠다고 ㅜㅜ

  • 66. ㆍㆍ
    '22.8.9 12:06 AM (119.193.xxx.114)

    전화받으셨으면 괜찮을거에요.
    이동중이시라... 괜찮길 기도합니다.

  • 67. ㅇㅇ
    '22.8.9 12:07 AM (106.102.xxx.228)

    네 방금 통화했어요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8. ....
    '22.8.9 12:08 AM (58.234.xxx.218)

    어머나..난리군요..무사하시길요..길위의 모든 분들....

  • 69. 아이고
    '22.8.9 12:09 AM (122.36.xxx.85)

    아직이시네요. 괜찮으실겁니다.

  • 70. 아이고
    '22.8.9 12:17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차를 버리는 것도 쉬운게 아니군요.

  • 71.
    '22.8.9 12:20 AM (124.111.xxx.108)

    물속에서 차들이 뜰까봐 더 걱정됩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기원합니다. 나중에라도 후기 남겨주세요.

  • 72. 천주교신자인데요
    '22.8.9 12:30 AM (182.225.xxx.20)

    이럴때는 기도가 아니라

    피신을 하는 겁니다

  • 73.
    '22.8.9 12:32 AM (180.67.xxx.207)

    82님들 모두 폭우에 큰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침수우려되는 지하차도는 경찰이 나서서 진입하지 못하게 통제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부재네요

    어디서 비온다고 술먹고있을듯 ㅜㅜ

  • 74. ㅇㅇ
    '22.8.9 12:41 AM (106.102.xxx.228)

    저기요 자매님
    제가 집에서 할수있는게 피신이 아니라 기도라서, 그리고 제 기도가 미약해서 부탁드렸어요..

    남편은 이제서야 터널을 온전히 벗어나 집으로 향하고
    있대요
    비는 안온다고 해요
    염려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시각 귀가하지못한 분들, 무사히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길...

  • 75. ㅇㅇ
    '22.8.9 12:43 A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시민들 주도로 모든 상황이 다 끝나고
    경찰도착 했대요 ㅜㅜ

  • 76.
    '22.8.9 12:44 AM (124.49.xxx.217)

    댓글 읽는데 너무 조마조마했어요
    다행이네요 ㅠㅠ

  • 77. ..
    '22.8.9 12:45 AM (14.32.xxx.34)

    원글님 얼마나 놀라셨어요
    남편 분 현관에 들어오셔야
    안심이 되겠어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우리 다 기도 한마디 씩이라도 보탭시다

  • 78. ㅇㅇ
    '22.8.9 1:02 AM (106.102.xxx.228)

    터널 바로 옆인데... 20분간 3미터 움직였대요;;;
    그래도 터널안에서 개산책시키시던 찐애견인분 얘기도 해주고 ㅎㅎ 밝은 목소리 들으니 살것 같아요

    함께 걱정해주신 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앞으론 착하게 살게요 ㅜㅜ

  • 79. 휴 다행이에요
    '22.8.9 1:04 AM (211.215.xxx.144)

    집까지 무사귀가하시기 바랍니다

  • 80. ㅇㅇ
    '22.8.9 1:07 A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물이 많이 차있나봐요
    차가 높아 자기는 지나갈수있을것도 같은데
    갈까 말까 고민이라구 ㅜㅜ
    아 통제도 안내도 없나봐요
    리얼 각자도생 ....
    무조건 안전이라구, 빨리올생각말라구 했어요 ㅜㅜ

  • 81. 별헤는밤
    '22.8.9 1:31 AM (59.13.xxx.227)

    같이 걱정하고 있어요
    안전하게 오세요!!!

  • 82. ...
    '22.8.9 2:02 AM (61.105.xxx.94)

    뒤 늦게 글을 읽고 있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고생하셨어요. 모두...

  • 83. ㅇㅇ
    '22.8.9 2:04 AM (106.102.xxx.228)

    남편 들어왔어요 ㅜㅜ
    이렇게 마음 졸여본게 얼마만인지...
    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기도해주신 덕이라 생각합니다
    댁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 84. ,,,
    '22.8.9 2:45 AM (86.186.xxx.165)

    원글님 남편 돌아오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진짜 이게 무슨 일인가요. ㅠㅠ 다들 비피해 없으시길. 비가 제발 좀 멈추길 바랍니다

  • 85. 정말
    '22.8.9 3:14 AM (210.96.xxx.10)

    정말 다행이네요...
    더이상 피해 없기를...

  • 86. 와다행
    '22.8.9 4:5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읽자마자 스크롤 내렸음...
    염곡을 영국으로 보고서 ?? 이러고 있었음..

  • 87. 정말
    '22.8.9 5:23 AM (39.122.xxx.199)

    다들 아무일없이 피해 없으시길 기도합니다

  • 88. ㅁㅁ
    '22.8.9 8:41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 남편님 그 긴시간 긴장에 고생에
    삭신아파 일어나지도 못하시겠네요
    그래도 무사귀가셔서 다행이고 감사입니다

  • 89. ..
    '22.8.9 8:50 AM (39.117.xxx.82)

    무사귀가 정말 다행입니다!!

  • 90. 나라 전체가
    '22.8.9 9:44 AM (112.170.xxx.86)

    세월호 탑승
    이명박
    박근혜를 겪고도 굥을 뽑은 2찍들아
    첨엔 모르고 두번은 속는다 해도 세번은 니들도 공범이다.
    홍수에 재택근무 한다고 코빼기도 안비추는 게 정상이냐?

  • 91. ??
    '22.8.9 9:53 AM (223.33.xxx.155)

    세곡 내곡 임대주택 사세요?
    무정부 상태 발언에 놀라고갑니다
    집에서 전업하시는 분인거같은데 집에서 인터넷하고 돈벌이도 안하시니까 좌파되시는거에요. 나가서 현생을 좀 사세요

  • 92.
    '22.8.9 10:01 AM (220.89.xxx.201)

    ?

    '22.8.9 9:53 AM (223.33.xxx.155)

    세곡 내곡 임대주택 사세요?
    무정부 상태 발언에 놀라고갑니다
    집에서 전업하시는 분인거같은데 집에서 인터넷하고 돈벌이도 안하시니까 좌파되시는거에요. 나가서 현생을 좀 사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댓글 진짜 추잡스럽네요.

  • 93. 223.33
    '22.8.9 10:11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인간이긴 하고??당신??생각은 하고??

  • 94. 223.23
    '22.8.9 10:15 A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평생 처음 물난리를 직접 목도하고
    아들이 학원 갔다 허리까지 차는 물 헤치고 온다는 전화 받으니
    진짜 무서웠어요.
    한 해 1억 넘게 세금 내는데
    그 돈 어디다 쓰고 이렇게 만드는지
    너무 분해요

  • 95.
    '22.8.9 10:16 AM (61.80.xxx.232)

    집으로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 96. ㅁㅇㅇ
    '22.8.9 10:27 AM (125.178.xxx.53)

    햐 진짜 이 난리가 벌어지고 있는데 오세훈은 퇴근을 했던 거에요?

  • 97. 딱 뻔한 2찍들 수준
    '22.8.9 10:36 AM (99.241.xxx.71)

    세곡 내곡 임대주택 사세요?
    무정부 상태 발언에 놀라고갑니다
    집에서 전업하시는 분인거같은데 집에서 인터넷하고 돈벌이도 안하시니까 좌파되시는거에요. 나가서 현생을 좀 사세요
    ...........................

    안이러고 정상적인 분들 , 이런사람들이 미는 사람을 같이 2번 찍은 거예요.

  • 98. 하아
    '22.8.9 10:38 AM (106.102.xxx.240)

    터널 바로 옆이라고 하니 저런 쓰레기 댓글이 달렸군요
    그 시각 남편 위치가 그랬다는건데...하이고
    진짜 세곡내곡 임대라도 살았으면 세상 서럽고 더러울뻔했네요
    우파는 사람 무시하는건 종특이군요
    툭하면 전업 운운하는 것들이 어떤 성향인지 이번에 알았어요

  • 99. ㅇㅇ
    '22.8.9 10:54 A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재난영화 찍으셨네요 ㄷㄷ 무사히오셨나 궁금해서 다시 와봤어요.

  • 100. 이 위기속에도
    '22.8.9 12:02 PM (182.216.xxx.172)

    각자도생이네요
    정말 눈물 납니다
    진두지휘하는 공무원 경찰 한명이 없다는것도 참
    도대체 나라가 어디로 가는걸까요?

  • 101. 이 위기속에도
    '22.8.9 12:04 PM (182.216.xxx.172)

    C.C티비 없는 곳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미리대처 문자도 못 보낸답니까?
    물이 차오르면
    미리 터널로 진입 못하게 길 막아 줬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울시장 대통은 도대체 뭐하고 있었답니까?

  • 102. ㅠㅠ
    '22.8.9 12:28 PM (112.152.xxx.59)

    어휴 뒤늦게 글만 읽어도 가슴쓸어내리게 되네요
    천만다행입니다

  • 103. 진짜
    '22.8.9 1:25 PM (182.209.xxx.195)

    몇시간 놀래셨겠어요 다행에요 정말
    저희 남편도 어제 밤에 많이 막혔다며 3배쯤 늦게 왔었는데 여기저기 상황보니 암것도 아녔네요 비구름이 남쪽지방으로 가면 좋겠어요

  • 104.
    '22.8.9 1:34 PM (182.221.xxx.147) - 삭제된댓글

    기도는 개뿔~, 다 죽고 나서 기도하면
    당신들이 믿는 예수가 다 아버지 뜻이니라 하겠지.

  • 105. 뭐지
    '22.8.9 1:36 PM (106.102.xxx.240)

    악의 가득한 댓글.....
    님의 가련한 영혼 위해 화살기도 바칩니다

  • 106. ㅡㅡ
    '22.8.9 3:0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어제 실시간 보다가 눈물 났는데,
    몇개댓글 미쳤나봐요. 요즘 본중 최악의 악담이네요.
    신고하고 싶네요.

  • 107. 아이고..
    '22.8.9 5:59 PM (123.214.xxx.143)

    이게 다 문정권 때문에 생긴 일이예요.
    배수 공사란게 원래 그해에 하는게 아니라
    몇년전 최소 1년전에 하는 거잖아요.

    문정권때 배수공사를 작게 해서 그런거라네요.
    이번 정권이 다 고칠라면 또 몇년 걸리겠네요.

    이러니 이참에 국회의원도 다 바꿔야 합니다.
    민주당 의원 몰아줬더니 나라꼴이 이게 뭐예요.

    집값은 미친듯이 올라가.. 배수공사는 엉망으로 해놔..

  • 108. 저능댓글
    '22.8.9 6:10 PM (58.140.xxx.146)

    아직도 집값을 정권맘대로 올릴수 있다 생각하는 머저리가? 지금 집값 내리는거 윤이 하는거라 믿을거구? 배수공사를 물난리 나라고 작게 하는거고? 진짜 아이고다....대책없이 모자란것들은 약도 없지요.쪽팔림도없고 무식에 용감하기까지하니 근거와 증거를 제시하지도 못하면서 카더라 우쩌고 뻘글을 써대지요ㅠ

  • 109. 123
    '22.8.9 7:01 PM (82.132.xxx.248)

    다 지난 정권 탓하지?

    잘못한거 없어 술마시고 놀고

    민주당만 잡아 넣으면 되지? 윤석열 김명신...


    국민들 힘 합쳐서 탄핵가자

  • 110. ..
    '22.8.9 7:22 PM (124.53.xxx.243)

    폭우 내려서 시민들 죽고 실종 됐는데 대통령은 집에 있는게 말이 됩니까? 쉴드 칠걸 쳐야지

  • 111. ....
    '22.8.9 8:02 PM (116.32.xxx.97)

    이번 정권이 뭘 고쳐요?? 윤동동이 퍽이나 잘도 하겠네요.

  • 112. ...
    '22.8.9 10:09 PM (61.105.xxx.94)

    강남에서 한 남자분이 배수구 뚜껑을 열어서 오물을 치웠더니 당장 무릎까지 오던 물이 빠졌다고 하는데,
    예보도 떳는데 미리 배수구도 정리하고 대비를 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비에 사람들이 죽다니....정부가 없는 것도 아닌데..

  • 113. 나 무재인
    '22.8.9 10:34 PM (112.166.xxx.14)

    무정부 상태가 이런거구나 싶고 ㅜㅜ

  • 114.
    '22.8.9 10:49 PM (122.36.xxx.160)

    이 글을 이제야 읽어 내려오며 가슴 졸였네요.
    남편분도 무사히 귀가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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