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비로 누수된 집 있으신가요?

ㅊㅊ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2-08-08 13:18:02
실내 배관 누수 아니고 빗물누수요..
외벽 문제인지 뭔지 비만 오면 창틀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데
비는 계속 오고 누수업체들은 바쁘거나 돈을 너무 세게 부르거나 해서
업체 고르기는 넘 힘들고 죽겠네요 ㅠ


IP : 1.209.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집요
    '22.8.8 1:21 PM (203.234.xxx.207)

    실은 재작년에 비 엄청 많이 왔을 때부터 그런데 누수 보는 아저씨가 너무 바빠서 가을로 미뤘다가 차일피일...결국 해 넘기고 다시 여름이 오고 그렇게 되네요. 윗집 아랫집과 책임 소재 판가름 하는 것도 신경 쓰이고요. 한번 보는 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드나요?

  • 2. 우유
    '22.8.8 1:27 PM (218.146.xxx.120)

    창 가장자리 실리콘 문제는 아닐까요?

  • 3. ..
    '22.8.8 1:31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바짝마른후 가을에 해야해요
    비올때하면 터져서 다시 비새요
    우리는 아파트라 개인이 외벽 손대면 계속 개인 책임이라고해서 관리실에서 하는대로 놔두는데 개판이라 일년만에 터지고 얘기하면 윗집 코킹문제라고 해결 했다고하더니 올해 다시새요
    수리한곳 멀리서 보면 들뜬게 보여요

  • 4. 일단
    '22.8.8 1:31 PM (121.137.xxx.231)

    창문틀 옆으로 실리콘 작업이 잘 되어 있는지 살피시고
    외부 창문틀 옆 실리콘이 오래되어 떨어졌거나 부식되었거나 하면 그 틈새로
    비가 스며들어 오기도 하더라고요.
    창틀 실리콘이 이상 없다면 벽 균열 틈으로 빗물이 새거나
    옥상에서 빗물이 스며들거나..
    이런 경우는 방수작업을 해야 하고요.

    원룸, 다세대 빌라에서 살면서 빗물 누수되어서
    정말 방 벽을 타고 빗물이 줄줄줄 흐르던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
    이런저런 경험이 많아요.

    장마때 아니면 티도 안나서 확인이 어렵고...

    빗물 누수되는거 영상 찍어 놓으시고
    원인 찾아서 장마 끝나면 작업 하셔야 할거에요.

  • 5. 윗님
    '22.8.8 1:34 PM (1.209.xxx.244)

    고층이라 일단 실내에서 손 닿는 곳 외벽 실리콘이랑 창틀 실리콘 쏴봤는데도 새네요 ㅠ
    근데 제대로 하는 누수업체가 있긴한가요? 배관 문제 말고 빗물 누수는 부르는 게 값이고
    업체마다 말하는 가격이 너무 달라요

  • 6. 일단님
    '22.8.8 1:37 PM (1.209.xxx.244)

    업체들에서도 일단님 말씀과 비슷하게 말하는데 실리콘 작업 비용이 다들 다르고 작업 후 또 새더라도
    책임은 못진다고 하네요 참

  • 7. 일단님
    '22.8.8 1:38 PM (1.209.xxx.244)

    빗물누수는 원인 자체를 찾기 어렵다는 말만 합니다

  • 8. 아파트
    '22.8.8 1:48 PM (114.207.xxx.130)

    외벽 문제이면 관리사무소에 문의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 9. 그런데
    '22.8.8 2:20 PM (122.36.xxx.85)

    비.올때.누수는, 비올때 업체에서 확인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비 안와도 어디서 새는지 찾을수 있나요?

  • 10. 일단
    '22.8.8 3:10 PM (121.137.xxx.231)

    저는 아파트가 아니었었고 원룸, 다세대빌라 두곳에서 경험했던터라..
    비 많이 오는 장마때 새는 거는 대부분 저런 이유더라고요.
    다만, 범위를 특정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나마 다세대 주택이나 원룸 건물은 건물이 높지 않으니 (저흰 3층 끝층이었어요)
    외부에서 방수 작업을 해도 부담없는 높이였고
    옥상 작업도 그렇고요.
    정확히 여기다! 라고 특정하기 어려우니 큰 범위로 다 작업을 하는 거 같았어요.
    집주인이 직접 재료 사다가 도포해서 하는 경우도 있었고

    마지막에 살던 집은 빗물 누수가 업체들이 와서도 특정해서 잡아낼수 없는데다
    가장 문제가 된듯한 곳이 옥상 빗불 배관인데 그것도 안쪽이어서 작업하기가
    힘들다는 소리만 들었지만 그후 작업을 어찌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거 잘 작업했어야 할텐데. 저희가 살때만 하더라도 진짜 빗불이 줄줄줄 벽을 타고
    바닥으로 내려오고 온 천장이 다 젖을 정도여서
    한두달 내내 곰팡이랑 씨름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2년전에 여름 장마가 두달내내 내렸을때 였어요)

    만약 그때 제대로 안잡았다면 이번 비에도 분명 비가 샐텐데..

  • 11. 저희집
    '22.8.8 4:57 PM (122.36.xxx.85)

    33층 아파트에 29층 사는데, 이게 뒷바람 북동풍 불면서 비가 아주 많이 올때만 벽타고 흘러요.
    이런경우 아시는분 계실까요?
    관리실도 맨날.바쁘다.그러고, 일단 누수업체 먼저.불러야하는지, 관리실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자기들이 업체 부르는건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470 냉동 초당 옥수수먹을만 한가요? 2 .. 2022/08/24 465
1383469 세무공무원은 세무사 시험이 쉬울까요? 5 세무사 2022/08/24 2,699
1383468 김건희가 만든 대통령, 김건희가 끌어내리리..... 9 2022/08/24 2,372
1383467 특목고 갈수있으면 가는게 좋은건가요? 입시제도가 하도 자주바뀌니.. 15 특목고 2022/08/24 2,458
1383466 세금이 일억도 넘네요 45 에효 2022/08/24 7,667
1383465 오리지널 문과타입은 캐드 배우기 힘들까요? 5 ........ 2022/08/24 1,018
1383464 프란다스의 개 노래에서요 14 승환 2022/08/24 1,596
1383463 청와대가 뭐가 중요하냐고 하는 분께 41 00 2022/08/24 2,462
1383462 환율 상승/주가 하락/대책 없음/문제 없음 8 당장 하야.. 2022/08/24 1,368
1383461 10년넘게 외도중.. 77 갈대 2022/08/24 30,862
1383460 답답한 사주가 뭘까요... 9 2022/08/24 2,191
1383459 농심, 라면 가격 11.3% 올린다 10 ㅇㅇ 2022/08/24 1,576
1383458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안면인식 시스템이 뛰어난가요? 8 .. 2022/08/24 973
1383457 ''한복 홍보''라던 문화재청..靑화보 속 日 디자이너 옷 논란.. 24 ㅇㅇㅇ 2022/08/24 3,136
1383456 애들때문에 너무 힘든데도 그 시간이 젤 소중한건 왜.. 5 ㅁㅁㅁ 2022/08/24 1,689
1383455 스맨파 보셨나요? 8 지나가다 2022/08/24 2,151
1383454 방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무료 콘서트 한대요 3 조아나 2022/08/24 1,285
1383453 요즘 보세 쇼핑몰 중국제품 엄청 많아졌네요. 6 .. 2022/08/24 1,340
1383452 저녁에 외출할때 뭐입을까요 3 2022/08/24 1,062
1383451 아버지한테 여자문제가 있다고 글을 쓴 사람입니다.빠진 이야기가 .. 7 ........ 2022/08/24 3,275
1383450 김건x 팬까페회장 이러구이따 15 ㄱㅂㅅㅈ 2022/08/24 2,734
1383449 오늘 날짜를 저한테 묻는 상사 12 000 2022/08/24 1,968
1383448 쉬운경제 공부 채널 3 ** 2022/08/24 660
1383447 청와대 보그 화보, 왜 한복이라 한거죠? 15 ... 2022/08/24 2,161
1383446 키즈카페가면 본인아이나 본인이 먹고싶은음식은... 8 .... 2022/08/24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