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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투버 윤이버셜 너무 안됐어요

ㅇㅇ 조회수 : 11,660
작성일 : 2022-08-08 11:18:09
진짜 누군가의 말처럼 너무 애쓰며 살다 가서 20살 갓 넘은
아이가 참 안됐네요ㅠㅠ
진짜 부모는 그 어린 아이 어깨에 그 큰 짐을 지우고..
엄마는 휠체어없이 못 움직이고 아버지는 알콜 중독이라던데
부모 병원 생활비 집 수리 다 저 아이가 알바 두탕씩
뛰면서 해오던건데
언젠가는 일마치고 너무 피곤해서 양말도 못 벗고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또 바로 알바를 갔다고..
진짜 남에 부모지만 어쩜 저렇게 자식을 착취만 했는지 ㅠㅠ
제가 다 원망스럽네요
IP : 61.99.xxx.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8 11:20 AM (218.236.xxx.239)

    얼굴이 밝아보이고 고생안한 얼굴이었는데 이런사연이~~유족이 부의금도 받던데~~ 그거보면서 어린딸이 죽었는데 부의금받고싶나 하긴했어요.

  • 2. ...
    '22.8.8 11:21 AM (112.147.xxx.62)

    왜 죽은건가요?

    기사만 봤는데
    25살인가 나이가 너무 젊은데 죽은 이유가 없어서
    선택인건가 싶었는데

  • 3. ..
    '22.8.8 11:22 AM (117.111.xxx.21)

    저 진짜 그제 소식 듣고 속상해서 오밤중에 집 밖 한 시간이나 걷다 왔네요. 너무 예쁜 아이였는데. 그 영상미. 감성 다 너무 좋아했는데 앞으로 영원히 소녀로 남겠네요. 부디 평안하길요.

  • 4. .......
    '22.8.8 11:22 AM (59.15.xxx.53)

    그 부의금 유족이 받는거아니라던데요 사기꾼이 받고있나봐요
    꽤 유명한 유투버였던거같은데...얼마나 사는게 그러면 알바를 그렇게 여러개씩이나

  • 5. ...
    '22.8.8 11:24 AM (112.147.xxx.62)

    .......
    '22.8.8 11:22 AM (59.15.xxx.53)
    그 부의금 유족이 받는거아니라던데요 사기꾼이 받고있나봐요
    꽤 유명한 유투버였던거같은데...얼마나 사는게 그러면 알바를 그렇게 여러개씩이나
    ------------
    이용해 먹던 사기꾼이 또 있던건가요?

  • 6. 원샷추가
    '22.8.8 11:25 AM (1.235.xxx.28)

    헉 사기꾼이 부의금을 받는다고요?
    이런..경찰에 신고해야하는건 아닌가요?

  • 7. ㅇㅇ
    '22.8.8 11:29 AM (123.108.xxx.97)

    사기꾼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지인들에게 돌린 부고장에서 계좌 유출된 것 같아요
    유족이 지금까지 들어온 돈은 고양이 돌보는데 쓴다고 공지 올렸어요.

  • 8. 윤이
    '22.8.8 11:31 AM (39.7.xxx.215)

    소식듣고 아직까지 마음이 서러워요.

    윤이처럼
    가난한집 장녀로
    아픈 부모 돌보고
    가장으로 돈도벌고
    진짜 힘들었거든요.

    윤이가 너무 애틋해서
    일면식도 없는 타인인데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윤아 잘가라..
    ㅠㅠ

  • 9. 마고
    '22.8.8 11:34 A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편집자k님 유투브로 윤이버셜을 알게되었고
    누군가를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한 적이 있었나 싶어요.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파 한 숨만 늘어가네요.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 10. 유툽
    '22.8.8 11:52 A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윤이버셜님 사망으로 컨텐츠화 하지말래서 사망이유 유툽은 보기가 싫으네요 그걸로도 돈을 버네요
    아시는 분 여기에 적어주시는게 어때요?

  • 11. 원인
    '22.8.8 12:21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원이이야 여러가지겠죠. 짐을 나눌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젊고, 부지런하고, 좋은 사람인데...
    쓰레기들을 잘만 사는데...

  • 12. ..
    '22.8.8 12:35 PM (58.228.xxx.67)

    하...
    윤이가 죽었나요?
    너무나 충격이네요
    밝고 씩씩하게 정말 열심히 살던친구였지않나요?
    건강한걸로아는데..
    요리도 너무 잘하고..
    어린친구가 집안일도 너무 척척잘하고
    고양이들도 잘보고
    너무나 야무진 아이인데....

  • 13. ㅜㅜ
    '22.8.8 12:46 PM (1.238.xxx.118)

    왜?? 왜그렇게된거에요?착하고이쁘고진짜 열심히 살던 아이였는데..구독자도 늘어서 이제 좀 행복해지겠다 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 14. ㅜㅜ
    '22.8.8 12:56 PM (1.238.xxx.118)

    6개월 전쯤 영상에서 집까지 찾아오고 뒤에 쫒아와서 힘들어서 상담까지 받는다고 했는데... 이쁘고 착해보이니까 괴롭혔나 봐요.

  • 15. ....
    '22.8.8 1:34 PM (112.145.xxx.70)

    스스로....

    그런건가요??

    ㅜㅜ

  • 16. 어느날
    '22.8.8 3:32 PM (117.111.xxx.98)

    유툽알고리즘으로 보게된 윤이양영상
    넘이쁘고 열심히사는 아가씨 였는데
    며칠전 소식듣고 놀랬어요
    또 같은날 알게된 아가씨도 생을 마감했다는 ㅠ
    그날 모르는분들이지만
    맘이 넘 안좋더군요

  • 17. ..
    '22.8.8 4:28 PM (58.228.xxx.67) - 삭제된댓글

    유튜브상에서 얼굴 내보이는거 안좋은것같아요
    세상에는 별의별사람이 있으니
    자기를 지키기힘든 약한경우에는
    얼굴노출이 타겟이 될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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