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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체적으로 살기

ㅇㅇ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22-08-07 21:11:50
주체적으로 제가 자립해서 살아야하고 살고싶은데
가끔 부모님 후광으로 편히사는 주변인들 보면
우울해지네요
부모님이 셈이밝아서 미리미리 진로라던지 보험 저축같은거
안내해주고 단속도 좀 해준 친구들요
분양받고 그런 부동산도 부모님이했던 애들은 일찍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부모님께 그런정보보다는
실패에대해서만 듣고 항상 불로소득 조심하라는 당부만 들어서
그런 과감한 투자는 지금도 겁이나서 못합니다

가진것에 감사하며 살고싶다가도
백화점같은 곳에서 옷차림이 남다른 가족들 보면
빈부격차에 마음이 스르륵 작아지네요

IP : 106.10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7 9:16 PM (112.150.xxx.220)

    주체적으로 사세요!!!!
    남탓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 2. 주체적으로 살기
    '22.8.7 9:17 PM (14.50.xxx.34)

    저도 한때 님같이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고마울 거 같지만 평생 그렇게 부모 그늘에서 못 벗어나요.

    평생 어른이 못 되는 거죠.

    님이 늦게 시작했어도 능력이 좋으면 더 크게 얻을 수 있고

    더 작게 얻을 수 있지만 그건 온전히 님의 성과고 님의 노력이고 님의 능력이예요.

    그게 중요해요.

  • 3. 주체적으로 살기
    '22.8.7 9:18 PM (14.50.xxx.34)

    그래서 님이 뭔가를 선택할때 님 스스로를 믿고 자신있게 받아들이고

    실패하면 다시 일어날 용기도 생겨요.

    부모 그늘에서 자란 친구들은 평생 부모의 자문만 받다 트러블도 생기고

    때로는 평생 우울해하기도 하고 그래요.

  • 4. ...
    '22.8.7 9:24 PM (110.12.xxx.155)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저도 절실히 느껴봤으니까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라는 책 있었잖아요.
    부자아빠가 물려주는 게 돈뿐만이 아니죠.
    어쩌겠어요. 경제적인 면에서 부모복은 없다 치고 내대에
    노력해서 내 자식에게는 전철을 밟지 말아야죠.
    찾아보면 돈들이지 않고 재테크 공부하는 길은 있어요.
    포털 경제면만 열심히 봐도 됩니다.
    재테크 카페나 유투브 채널도 있구요
    종자돈으로 조금이라도 재산을 불려가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기회는 옵니다!!!

  • 5. ㅡㅡ
    '22.8.7 10:21 PM (211.109.xxx.122) - 삭제된댓글

    그 정신으로 하나라도 더 배우고 발전하려는 노력을 좀 해보세요.
    그리고 저런 부모가 몇이나 된답니까?
    그래도 백화점 출입은 하시는거보니 사는 형편이 나쁘지도 않은싼데 본인은 노력도없이 욕심이 과해보이네요.
    세상은 태어날때부터 불평등해요.
    그걸 인정안하면 님과 님 주윗사람들까지 괴롭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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