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 시간 4분 전에 집에서 나가는 중딩

정말이지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22-08-07 13:05:26


아침 10시가 학원 시간이었는데, 10시 40분에 일어났어요.
그것도 제가 깨워서.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본인이 학원샘이랑 문자로 연락해 오후 1시로 시간을 바꿨구요.
그랬으면 늦지 말아야죠.
헌데 학원시간 4분 전에 집에서 나가네요.
학원은 걸어서 15분 거리에요.
또 지각이란거죠.

이 상황에서 제가 한마디 하면 싸움이 나요.
항상 핑계가 백만가지이고, 본인은 잘못한게 없대요.

학원시간도 토요일 오전 10시였는데, 친구가 다른 일정 문제로 일요일로 바꾸자
본인도 친구따라 일요일로 바꿨어요.
그런데 시간을 못 지키니 일요일로 바꾼 의미도 없어요.

중3 아이 정말 미치겠어요.
친구랑 축구약속, 영화시간 약속은 1분도 안늦고 칼이예요.
그것 빼고, 학원시간, 저랑한 약속 이런 것들은 전혀 지켜지지 않아요.

앉아서 얘기해보려 하면 고성과 짜증과 핑계로 대화가 되지 않아요.
사춘기고 중딩이고 자식이고 지긋지긋 합니다.




IP : 1.237.xxx.2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8.7 1:06 PM (180.69.xxx.74)

    그만두세요 싫은거같은데

  • 2. ....
    '22.8.7 1:06 PM (221.157.xxx.127)

    울아들도 그랬어요 도닦은심정으로 살았음

  • 3. dlfjs
    '22.8.7 1:07 PM (180.69.xxx.74)

    헉원 간다고 공부가 될지

  • 4. como
    '22.8.7 1:15 PM (182.230.xxx.93)

    딸인데 방학때 항상 12시 1시 일나요. 근데 약속있는날은 칼같이 일나요. 본인필요시에만 가능하더라구요.
    스쿨버스 시간때문에 칼같이 일나요. 그외는 저랑 육탄전 벌이면서 일나요.

  • 5. 제자식포함
    '22.8.7 1:15 PM (125.177.xxx.70)

    학교고 학원이고 집에서도 혼내질 않아서 애들이 개념이 없어요
    지각하면 용돈 오천원씩 뺀다
    이런식으로 아이하고 얘기해서 얄짤없이 깍았는데
    이것도 나중엔 말씨름하고 대들고
    자기말 안들어주면 아예학원 안가 이런식으로 반발하고
    계속 학원다니려면 시간이나 과제해가는건 기본이라고 얘기해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도 안되더라구요

  • 6. ㄱㄱ
    '22.8.7 1:19 PM (218.239.xxx.72)

    늦게라도 가니까 다행이예요

  • 7. 원글
    '22.8.7 1:20 PM (1.237.xxx.220)

    학원은 본인이 다니고 싶어해요.
    주위에 학원 안다니는 친구들이 없으니, 학원 다니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시간 개념이며 생활습관이 엉망이라 카드도 뺐었는데 - 제 카드로 편의점에서 1~2천원 음료 사먹었어요 - 카드 뺐긴걸 무척 억울해 하나 달라진 건 하나도 없네요ㅠㅠ

  • 8. ^^
    '22.8.7 1:43 PM (223.39.xxx.64)

    카드는ᆢ치사한듯~^^ 음료수라도 사먹게 주심이

    지각ᆢ그건 길들여진 본인의 습관인듯
    때가 되면 좀 나아지려나요

    울아들이 딱 그 굼벵이~속터지게 했는데ㅠ
    열공으로ᆢ일류대학가고 군대가고~지금은
    너무나 좋은직장 다녀요

  • 9. 저희집
    '22.8.7 1:59 PM (219.249.xxx.146)

    저희집 중3이랑 비슷하네요
    학원에서 지각문자 받는게 너무 싫ㅇㅓ 제가 체크해도 안되요
    번쩍들어서 학원까지 안고 갈수도 없고 ㅠㅠ
    학원은 다닐려고 하는데 성적은 꼴찌입니다 ㅜ
    이런타입 안 키워 본 저희 친정 아버지는
    이해를 못하시더군요 ㅜㅜ

  • 10. 중3
    '22.8.7 2:2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남의집 중3들도 그래요
    쌤도 하루이틀 중3 가르치는것도 아니고,다 감안하세요
    우리애도 맨날 지각인데 그냥 냅둬요
    잔소리 한다고 고쳐지나요?
    셔틀 타는 학원은 지켜서 나가는데 걸어가는 학원은 꼭 그래요

    카드 뺏는 그런 비슷한 류 보복성? 행동만 부모가 참아도 사춘기 지나갑니다.보통 인내심없는 분들이 전쟁의 불씨를 당기시죠~~^^;;

  • 11. ^^
    '22.8.7 3:16 PM (223.39.xxx.64)

    늦게라도 학원을 가고ᆢ또 본인이 학원가기는
    좋아한다니 ᆢ 꼬시고 달래서 잘 이끌어주셔요

    ᆢ착실하게 시간지키기 점점ᆢ나아질거예요

    엄마가 열내면 먼저 힘다빠지고 의욕상실~

  • 12. 원글
    '22.8.7 3:52 PM (1.237.xxx.220)

    보복성 행동이라뇨, 제 나름의 패널티였다구요ㅠㅠ
    패널티를 주면 인내심 없는 부모, 모든걸 용인해주면 애 버릇 망치는 부모, 이 두가지 부모 중어느 하나도 피해가기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138 가천대 랑 명지대 이과중 어디가 낫나요? 입결 04:06:32 73
1823137 미시USA에서 찾는 배우 알려드리고 싶은데 2 아이고답답 03:37:16 661
1823136 반도체주들 내리꽂네요 2 ㅇㅇ 02:57:16 1,114
1823135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인멸 .. 02:52:28 517
1823134 요즘날씨에 블루베리 물주기요 .. 01:58:20 196
1823133 배재고 현황.jpg 22 3학년생. .. 01:35:54 2,104
1823132 콩고가 잉글랜드 이기면 좋겠어요 5 미사리아 01:30:23 465
1823131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을 정리하는 나만의 방법... 9 123 01:05:38 1,539
1823130 좁쌀만한 파리? 같은게 계속 날라다녀요 5 ... 01:00:26 693
1823129 “삼전·SK스퀘어부터 팔았다”…국민연금 리밸런싱 첫날, 연기금 .. 3 이게 뭔지 00:49:22 1,922
1823128 명언 - 화려한 환경 함께 ❤️ .. 00:37:27 363
1823127 나쏠 영수 오늘도 한건 7 영수홧팅 00:23:01 1,393
1823126 요즘은 레스포삭 안드나요? 6 ... 2026/07/01 1,497
1823125 李 대통령 “병원 내 '태움'은 끔찍한 폭력…엄정 조치” 11 ㅇㅇ 2026/07/01 1,335
1823124 역이민에 관한 영상을 보고.. 13 2026/07/01 1,493
1823123 PPD 없는 염색약 3 궁금 2026/07/01 791
1823122 의료 보험되는 단기알바? 4 2026/07/01 1,026
1823121 외국 사례를 보니 배재고 학생들 처벌이 심한 것도 아니군요. 24 ㅁㅁ 2026/07/01 2,402
1823120 "프로 진출 막아야" 주장까지‥해외에선 '무관.. 9 ㅇㅇ 2026/07/01 1,576
1823119 배재고 사건 화가 나요 17 흠... 2026/07/01 1,630
1823118 마이클 버리의 AI 종말론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3 My Pro.. 2026/07/01 872
1823117 저 여름 필수템으로 완전 자리잡은거 3 ㅇㅇㅇ 2026/07/01 2,236
1823116 저는 위고비든 마운자로든 하려고요 6 ㅇㅇ 2026/07/01 1,351
1823115 에어컨 하나에 천만원 넘는다는 프랑스 3 폭염 2026/07/01 3,038
1823114 국장 이제 끝난거같네요 22 ㅇㄹㅇㄹㅇㄹ.. 2026/07/01 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