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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2-08-06 10:39:28



내용 펑할게요.
IP : 221.139.xxx.1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8.6 10:43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그런말은 평소에도 좀 해요 알아먹게
    싸우면 좀 어떻습니까
    수습이 아니라 정면돌파 하고 털어놓으세요
    세상에 애가 한두살도 아닌거 같은데 아직도 이런걸로 고민하시나요
    신경쇄약 걸려 병걸립니다 진짜로요

  • 2. ㅇㅇ
    '22.8.6 10:4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이왕 그렇게 된거 왜 남편이
    집에 있으면 싫고 부담스러운지 말을 하세요
    회피하려고 하시지 말구요

  • 3. 부부
    '22.8.6 10:44 AM (223.62.xxx.150)

    남편 눈치를 너무 보고 사시네요
    그게 무슨 부부예요?
    직장상사 도 아니고
    뒷담화 하지 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그 때 그 때 털어야지
    안 그럼 곪아서 치료시기 놓쳐요

  • 4. ..
    '22.8.6 10:44 AM (223.38.xxx.71)

    근데 애는 잠들었고 누구에게 그런말을 한거예요?

  • 5. .....
    '22.8.6 10:45 AM (223.33.xxx.17)

    지금 남편이 들은걸로 받을 불이익이 문제가 아닌데요
    그런 얘기를 아이에게 했다는건가요?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하지마세요

  • 6. ..
    '22.8.6 10:46 AM (180.69.xxx.74)

    그 말을 아이에게 했다는건가요
    차라리 남에게하지
    성인도 아닌 아이가 아빠를 어찌 생각할지

  • 7. ㅉㅉ
    '22.8.6 10:47 AM (218.38.xxx.12)

    남편도 듣고 애도 듣고

  • 8. ...
    '22.8.6 10:48 AM (115.20.xxx.111)

    애한테 그런얘기 왜 하는건가요 우리 엄마같네
    아빠 혐오증 생길정도로 세뇌시키듯 아빠욕이었어요
    지금은 아빠보다 엄마가 더 싫어요

  • 9. 제입장
    '22.8.6 10:51 AM (221.139.xxx.107)

    이해해 주시다니 감사하네요 이사오면서 장롱 버리고 드레스룸 공간의 3분의 2는 남편꺼, 나머지는 애들이랑 저랑 나눠요.그래서 되도록이면 서랍장으로 제옷은 접어 집어넣는데 이것도 한계라.. 휑한 콘도스타일 안방과 거실을 원하고 자전거는 비싼거라고 집안에 두대를 두고, 베란다 팬트리는 확 좁아지고 지하창고는 없는 아파트라 수납에 애를 먹어요. 방하나는 창고수준이라 남편 짜증도 이해는 가는데 좀 서럽더라고요. 제가 주방에 주로있으니 애들이 거실서 많이 놀고 만들기 좋아해서 집이 너저분해질때가 많아요.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은 남편에게 꼭 출발할때 카톡 달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자기가 화내는 사람으로 인식이 됬다며 서운해하더라구요.

  • 10. ...
    '22.8.6 10:52 AM (211.217.xxx.233)

    아이에게 그 얘기를 했다는건가요?
    왜 아이에게 아빠 흉을 ㅠㅠㅠㅠㅠ 아이는 힘들텐데요

  • 11. ..
    '22.8.6 10:5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잔소리 많은 남편들 넘 싫어요
    입만 살아있는 아버지가 그런 편이였는데
    엄마 병 걸려서 돌아가셨어요

  • 12. ..
    '22.8.6 10:54 AM (175.119.xxx.68)

    잔소리 많은 남자들 넘 싫어요
    입만 살아있는 아버지가 그런 편이였는데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러셨는지
    엄마 병 걸려서 돌아가셨어요

  • 13. ..
    '22.8.6 10:57 AM (124.5.xxx.85)

    방하나가 창고 수준 이었는데
    이케아 에서 간이옷장 수납용픔 많이 이용해서
    사장 깨끗하게 유지되는 방이 되었어요
    신경쓰이는 방이 있으면 뭔가 하면 좋아져요

  • 14. 근데
    '22.8.6 10:57 AM (116.42.xxx.47)

    희한하네요
    잠든 아이 귀에 그런 말을 들려주고 싶던가요???
    퇴근후 남편도 직접 도우라고 하세요
    말로만 하지 말고
    저는 말해요
    먼저 본 사람이 하라고

  • 15. ㅇㅇ
    '22.8.6 10:58 AM (112.161.xxx.183) - 삭제된댓글

    남편흉본 좀 그런데 이런 잔소리 하면 원글님 스트레스 엄청나시겠어요
    대놓고 대화를 해보셔얄듯 그리고 집안일도 같이 좀 하구요 방학이고 애들 어리면 내 일 네 일 나눌게 아니고 같이 해야지요 글만 봐서는 님 남편 잔소리에 가부장적이네요

  • 16.
    '22.8.6 10:59 AM (218.38.xxx.12)

    잔소리 대박
    한번은 크게 들이받으셔야 되겠네요

  • 17. ㅇㅇ
    '22.8.6 11:00 AM (112.161.xxx.183)

    남편흉 본 건 좀 그런데
    남편이 이런 잔소리 하면 원글님 스트레스 엄청나시겠어요

    대놓고 대화를 해보셔얄듯 그리고 집안일도 같이 좀 하구요 방학이고 애들 어리면 내 일 네 일 나눌게 아니고 같이 해야지요 글만 봐서는 님 남편 잔소리에 가부장적이네요

  • 18. ..
    '22.8.6 11:01 AM (45.64.xxx.107)

    애 자는데 옆에서 혼잣말도 할수 있죠. 근데 남편분은 가식은 싫다면서 사실은 듣기 싫은가 봐요. 그게 무슨 진심이에요. 가식이지..

  • 19. ㅇㅇ
    '22.8.6 11:04 AM (58.234.xxx.21)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기분일듯
    어우 너무 싫다
    평소에 하지 그랬어요 그런 얘기

  • 20.
    '22.8.6 11:05 AM (218.38.xxx.12)

    성격은 더럽지만 잔소리는 수건 냄새난다 삶아라
    이거 뿐인 남편에게 고맙다고 해야되나

  • 21.
    '22.8.6 11:05 AM (58.238.xxx.22)

    남편분 배려없고 잔소리많은것도 문제지만
    님도 자는 애든 아니든 그런말 애한테 하지마세요
    반대로 남편이 자는애한테 님 욕 하고있음 어떨까요

  • 22. dd
    '22.8.6 11:08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

    잠든 애한테 남편 욕을 하면 무의식중에
    아빠 증오하는 애로 크라는거예요?
    부부 사이의 일은 제발 부부끼리 해결하세요
    애한테 엄마편 들어달라는 겁니까?

  • 23. ..
    '22.8.6 11:09 AM (124.5.xxx.85)

    뭐 듣고 니가 이런 생각을 픔었었구나 괴씸할수도 있지만
    몇일이나 가겠어요 전달은 되었다고 봐요
    답답함에 그냥 나온건데
    뭐라하면 하도 잔소리에 답답함에 혼자 하소연도
    못하나 하세요
    현실적으로 애들이 아리니 힘들지만 남자들은집엘어오면
    깔끔함의 로망이 있데요

  • 24. 제기준
    '22.8.6 11:10 AM (218.38.xxx.12)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거름채반을 따로 사라
    계수대에 한꺼번에 쏟지 말고 음식물을 골라 건져내라
    잠깐 써도 싱크대 수전을 샤워기로 바꿔 놓는거..
    큰 칼을 설거지 직후 바로 칼집에 집어 넣으라
    빨래 안 쌓여있는지 체크
    ㅡㅡㅡ
    정상아닌데요

  • 25. mm
    '22.8.6 11:11 AM (211.36.xxx.207)

    드레스룸2/3 이 남편차지라니 그걸로 님가정의 파워가 다 보이네요
    보통은 여자옷이 남자옷보다는 두세배 많은데
    님옷이 안방에서 밀려나고 있네요

    평소 힘든거 쌓아놓지 마시고 그때그때 적당한때 남편과 대화하세요
    아이한테 속풀이 하지는 말고요 이야기 해야할 사람은 남편입니다

  • 26. .....
    '22.8.6 11:14 AM (59.15.xxx.96)

    집안엉망 남편잔소리 이건 대화로 그냥 잘 푸세요..

    젤 큰 문제는 아이가 아빠가 집에 있는게 싫어.... 이거에요.

    아이가 어느쪽이든 부모를 싫어하고 있는것 이거 그냥 두지 말고 꼭 해결을 하세요.

    중간에서 엄마가 아이한테도 이야기 하고 남편도 아이와 관계 개선하도록 이야기를 해서 중간역할을 하세요.

    계속 놔두면 집안 불화의 불씨가 됩니다.

  • 27. 착한
    '22.8.6 11:17 AM (218.38.xxx.12)

    분이신거 같은데 아무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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