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1. . .
'22.8.5 3:26 PM (49.142.xxx.184)어떻게 변하니. . .
그렇게 변하는군요2. 서로
'22.8.5 3:32 PM (203.237.xxx.223)참지 못하겠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도 나 딴에는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상대방은 별것도 아닌 사소한 것까지 시시콜콜 트집잡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사랑 ... 때문이 아니라
성격 때문.
자기만 중요하면 남 지적질을 잘해요(남편 얘기)3. .....
'22.8.5 3:43 PM (211.185.xxx.26)사랑은 변하지 않죠
사람이 변하지
그사람이 달라 보이는것
그사람의 못참겠는 습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던가
서로 노력하던가
사랑이 깊어지도록 노력해보세요4. 라일
'22.8.5 3:54 PM (61.98.xxx.135)파나나의 가출? 넷플릭스 영화보세요
사랑 콩깍지 벗겨진 후부터는 얼마나 서로의 의견 존중하고 조율하느냐
다이어트 하는것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는 황신혜 씨 말과 동일한듯요5. 라일
'22.8.5 3:56 PM (61.98.xxx.135)상대가 여러번 거푸 신호를 보내면 맞춰 조심하는것도 어느정도 자기의견 꺾을줄도 알아얄듯
부부지간에도 일방통행은 없겟죠6. .....
'22.8.5 3:56 PM (183.97.xxx.179)나무수저를 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권태기는 서로 오지 않을까요?
그런더 다 그러고 살아요. 잊어버리고 무신경해지고
그렇게 33년이 넘었어요. 지금은 퇴직해서 24시간 동안 ㅋㅋ ㅜ ㅜ7. .....
'22.8.5 3:56 PM (23.106.xxx.52)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4774&page=1&searchType=sear...
이런 사람들 보면 기겁하시겠네요... 에휴..8. ㅇㅇ
'22.8.5 4:14 P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윗님 ㅋㅋㅋㄱ
사랑은 그대로래요
대상만 변할 뿐이라고...9. 음.
'22.8.5 5:47 PM (122.36.xxx.85)저도 소리 예민해요.
남편 비염인데 하루종일 훌쩍거리는거 진짜 미쳐버려요.
참다참다 한마디하면. 이게 내맘대로 되는거냐며 화내요.
그럼 저는 그소리 평생 들어야하나요? 고쳐볼 노력을 하던가.
그것뿐아니라, 제가 싫다고 하는것들, 어느 하나를 조심하지 않아요. 그러니 더더더 싫어요.10. 저도
'22.8.5 7:35 PM (182.210.xxx.178)소리 예민한 사람이라 충분히 이해해요.
그리고 인격이 갖춰진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싫다'고 강조하는 부분은 조심을 해야죠.
좋아하는 일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아주는게 더 큰 사랑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