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부자연스런 느낌이 들어 관심이 없어졌어요.
키스씬부터 그 뒤론 안 보게 되네요.
자폐인도 사랑할 수 있겠지만 (잘 모르겠지만요)
뭔가 흐름이 부자연스러워요.
공감이 별로 안 가더라구요.
저두요. 연애 해야 꼭 정상인 되는것 처럼 묘사해놨네요. 징그러워요.
연기 잘하고 재밌어서 보긴 하는데
연애부분은 뺐으면 어떨까 싶네요
솔직히 상대가 너무 힘들죠 연애는....
상대가 본인이 존중, 이해받으려는 (당연한) 욕구를 완전히 내려놔야 연애가 가능함..
그렇지만 드라마니까 ㅋㅋ
귀여운 영우랑 잘생긴 준호랑 꽁냥꽁냥 보는 맛...
우영우 말이 맞네요
연애는 최수연같은 선녀가 하는거지
자폐인인 자신은 어렵다고.
어색하고 낯설어하는 주변인들
난데없이 각혈하는 정명석....점점 산으로 가는듯..설마 피는 아니겠죠
꼭 빠지지않는 연애 설정이 지겨운 거지
자폐인이 연애하는 거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사회성 부족을 특징으로 하는 자폐인 우영우가 연애를 하면서 사회성도 자라나고 세상도 더 배우게 되는 거라 꼭 필요한 장치라고 생각했어요.
자폐인이 서울대 수석에
천재 변호사가 되어
대형로펌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에요.
그건 받아들이면서 로맨스는 못받아들이겠다는건
왜죠?
전 오히려 전자가 더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후자는 가끔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자폐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 보는 시선이 딱 이수준인거죠....
비장애인이 나와서 연애를해도 이러쿵저러쿵 말많은데
자폐가있는 여주인공의 연애에대해 부자연스럽다 어색하다 낯설다 징그럽다는 표현까지....
어색하고 낯설지만 자폐는 있지만 지금영우처럼 사람의 감정을 배워가면서도 사랑할수있지않을까요? 영우방에 있는 기쁨,슬픔,화남등을 아빠표정으로 붙여두고 배운것처럼......
넘 궁금해지고 재미있던데요.
둘 결혼해 사는 모습까지 보고싶어요.
자폐인들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떻게 겪는지를 보여주는 장치인 거 같아서 좋아보여요.
맥락이라는 말을 어려워한다든가
보통 사람들은 생각해보지 못한,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게
이 드라마의 일관적인 한 가지 특징이라면
우영우의 연애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자폐가 아니더라도
가끔 모든 걸 다 말로 일일히 배워야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위안받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가 보고싶고 사랑하는 감정을 깨닫는것. 변호사로서 성장과 함께 이것이 이 드라마의 주요 스토리 아닌가요? 그러니 변호사업무보다 먼저 첫장면에서 둘을 만나게 했을테구요. 전 그렇게 감정을 계속 보여주는거. 너무 좋던데요
그리고 우영우는 고기능 아스퍼거증후군 정도라 생각하면 이해돼요. 아스퍼거도 자폐스펙트럼에 속하고 여기 82 글에서도 툭하면 나오는게 남편이 전문직인데 아스퍼거같다는 글이잖아요.
이렇게 장애인은 연애가 힘들거라고 예단하는 편견이
강하니.... 아직 멀었네요.
이래서 해모바 사건이 10화에 있었군요.
드라마는 뒷심이 강한데 원글의 거부감이 문제지요
본문에 본인이 쓴 것처럼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성숙한 인간임을 인정하지 못하는게 스스로 불쾌해서 거부감이 있는 것 뿐 드라마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남들이 연애하고 스킨쉽 하고 결혼하고 이런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냅두세요...
영우는 죽을 때 까지 성장해야 하는데 그 중 가장 큰 과제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랑이야기도 필수
인기요인이 상큼하고 귀엽고 동화같은 고래와 우영우 컨셉인데 거기에 연애를 끼얹었죠
연애도 상큼컨셉으로 설레임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너무 느끼해요
그러니 인기가 식죠
잖아요.
드라마에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안 다루면 뭘 다뤄요.ㅎ
전 영우랑 준호 연애 귀엽고 이뻐요.
둘 연애 얘기 궁금하고 더 자주보고싶거든요..
난 좋은데^^ 둘이 너무 귀여워요.
이 정도 연애가 왜 징그럽고 느끼한가요?
본인들은 얼마나 상큼하게 연애했다고... 너무하네.
이게 바로 내로남불인가요?
영우는 준호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잘모르고
준호는 애태우는 설정이
훨씬 재미있죠
준호가 섭섭한데요~~할때가
제일 설레게했어요
연애해야 정상인되는 것처럼 묘사해놔서 징그럽다고 하신 분
저 영우 아버지에 빙의돼 님 글 보고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물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둘 다 인생에서
연애가 없어도 잘 살 수 있겠죠.
그런데 특히 타인과의 관계가 어려운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에게는
연애와 사랑이 큰 도전이니까 이 드라마에서 다루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영우가 이런 주변 시선 이겨내고 준호랑 연애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나하나씩 벽을 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영우 아버지도 그래야 나중에 편히 눈 감겠죠.
여기서 희노애락이 왜 나와요?
한번쯤은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는 산처럼느껴졌어요
막연하게 힘들겠다보다 좀더 가슴에와 닿아서 반성도 하는 시간이였어요. 누구나 자유로울순 없잖아요.
ㄴ 인생사에 희로애락이 왜 빠져요?
당연히 들어가야지
준호가 힘든 데이트하는거 보고 보통 일이 아니구나 했지만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요
드라마 중 판타지 아닌게 있나요
드라마도 현실적이면 우울하지 않나요
드라마의 큰 줄기가 하나는 변호사로서의 우영우의 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연애를 하면서 공감능력을 키워가는 우영우의 성장이쟎아요.
장애인 성폭력 사건도 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이지만 변호사인 고기능성 장애인이니
성적 결정권이 있다고 보는 사회시선에 비해 그 바리스타 학원 다니는 지적장애인의 경우는
타인의 결정하는 걸 보여주면서 대비되게 하는 장치였고...
우영우 드라마는 잘 보면 각각의 에피소드가 우영우의 성장하고 다 연결이 되는 드라마에요.
작가분이 많이 고심하면서 썼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왜 인기요인이 상큼하고 귀엽고 동화같은 고래와 우영우 컨셉만이라고 생각하죠? 남자주인공의 섭섭하네요~이 한마디에 온 게시판이 난리가 났고 둘의 키스씬이 유튜브에서 조회수가220만이 넘고 인기동영상에 올라갈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둘이 달달연애하는거 흐뭇한 미소로 보는 시청자들 아주 많습니다
아무래도 용두사미 될 거같아 미리 안타깝네요.
넝마주의 컨셉 정말 어색하고
고래 모자 쓰고 시위하는 것 장난같고
연애하는 장애인 연기가 아니고 흉내같고
너무 티나네요.
ㅎㅎ..220님 23님은 제가 희로애락을 희노애락으로 잘못써서 그런거같아요..이긍..오타 확인 못한 제 탓입니다..ㅠㅠ
권민우변호사는
준호가 우영우를 만나는 걸 전혀 상상도 못하잖아요.
최변이 말해줘도요.
이 점도 재밌어요.
어제 뉴스보니 남방돌고래가 마지막으로 풀려난다고 야생 돌아가는 훈련중이라대요
우리들 대부분이 동화같은 사랑.아름다운 해피엔딩을 꿈꾸는 본능이 있어 그러하다 싶습니다
우영우 성장 드라마라 연애가 주된 내용인듯한데요.
둘이 결혼까지 가는게 마무리 아닌가요?
난 준호가 그냥 너무 징그러움.
아무리봐도 변태같고 소름끼침.
전 너무 완성도 높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요
설득력이 좀 떨어질 수는 있죠
우영우의 성장이란 일과 인간관계맺기에서 일어나죠
사랑은 인간관계의 정수랄까 그렇고요
그러니 오히려 연애가 필수적이죠
현실적인 배경에
판타지인 인물을 넣어서 만든 드라마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 다를 수 있기에
원글 의견 댓글 의견 다 일리있죠~~~
자기 나름대로 보면 되죠 ㅎㅎ
쓰고 시위하는거 장난같아 보인다는 님.실제 고래방류촉구 시위때 고래모양쓰고 하는 사진들 있어요.
http://www.animalrights.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
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
우영우탓에 돌고래방류 유툽보다보니 단체들 시위모습들도 얼핏 봤어서 기사찾아보니 사진있네요.
그리고 전 넝마주의라 표현하신것도 영우가 쓰레기도 좀 더 정리되서 줍고 싶어할거라 생각해서 코믹하면서도 괜찮게 보였어요.
처음엔 연애얘기보다 재판에서 나타나는 천재성이 재밌었는데 이 드라마가 영우의 성장을 그리는거라 전 요샌 연애도재밌게 보고 있어요.
준호씨 진짜 힘들겠네 싶으면서도 영우가 많이 배우겠네 하며 엄마미소로 보고 있어요
자폐인은 뭐 감정도 없나 진짜 웃기네요
공감능력이 없는게 아니고 떨어지는거고요. 공감능력 없다고 사랑도 모르겠어요?
다른 드라마 볼때 러브라인 반대 외치는 사람들 글보면서 싫으면 안보면 되지 왜 러브라인 빼라 마라야 했는데 저도
우영우 보며 그런생각을 합니다. 안보고 말기에는 이 작품이 정말 좋습니다. 영우도 사랑을 하고 변호사로도 잘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준호와는 지금보다는 은근하고 우회적으로 표현되기를 바랐는데 무척 싫지도 않으나 드라마 흐름에 몰입감을 줄이는 듯한 느낌.
저도 준호 시커먼 꿍꿍이 너무 싫거든요. 드라마에서 미화되서 저렇지만.
현실에서는 성범죄자일수도 있어요. 잘모르는 순진한 상대 이용해서 가스라이팅 하고
자기 빼먹을거만 싹 빼먹고 이용만 할거 같아요. 현실이라면 아빠가 빨리 제지해야되요.
저도 준호 시커먼 꿍꿍이 너무 싫거든요. 드라마에서 미화되서 저렇지만.
현실에서는 성범죄자일수도 있어요. 잘모르는 순진한 상대 이용해서 가스라이팅 하고
자기 빼먹을거만 싹 빼먹고 이용만 할거 같아요. 현실이라면 아빠가 빨리 제지해야되요
와 정말 놀랍도록 편협한 이상한논리 전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거죠?
장애인을 사랑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생각하시는거죠? 안그러면 사랑에 빠진 모든 드라마 남주가 다 성범죄자예요?
23 도대체 무슨 얘기예요?
자기아들이 자폐인 며느리 데려올까봐 겁나는 미래의 시모들 다 모인듯
자폐인들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떻게 겪는지를 보여주는 장치인 거 같아서 좋아보여요22222
저도 10화때도ㅠ그렇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 아이는 어쩌냐니
진짜 시모빙의 맞는 것 같아요.
와 진짜 이기적이고 드라마 허투루 보신듯
에휴 제가 다 부끄럽고 고래만도 못한게 인간이예요
드라마는 뒷심이 강한데 원글의 거부감이 문제지요.
본문에 본인이 쓴 것처럼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성숙한 인간임을 인정하지 못하는게 스스로 불쾌해서 거부감이 있는 것 뿐
드라마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22
준호는 이타심이 강하고 밝은 성격이고
상대는 예쁘고 귀여운 대형로펌 변호사잖아요
자폐인이지만 순수하고 아기같은 매력이 있으니
준호가 충분히 반할수 있지 않나요?
유투브에 정상인과 거의 비슷한 자폐인들의
인터뷰도 여러개 볼수 있어요
드라미덕분에 관심있게 찾아볼수 있었어요
사실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학교에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고 있지않아
실생활에서 만났을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수가 없어서
공교육에서 좀 다뤄줬으면 했었거든요
이 드라마는 고래와 자폐인, 그리고 다양한 실제사건들까지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하고 유익한것 같아요
자폐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자폐인도 사랑할 수 있고 그 과정을 그리고
시청자들도 함께 이해하고 응원하고 그래야 하겠죠
근데 키스신 너무 자세하고 이빨이 부딪히니 어쩌니
그런 내용 너무 유치하고 손가락 오그라 들어요
자폐인 사랑도 성장과정이겠지만
키스신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굳이 저렇게까지 싶어요
저도 러브라인 별로인데
이 드라마에선 꼭 필요한 장치라고 봐요.
영우와 사귄다고 섭섭이가 얼마나 많은 편견과 싸우나요?
친구들의 말 때문에 술자리에서 주먹다툼
후배 여자애의 봉사활동 발언
다음회 예고보니 섭섭이 고향이 제주도라 가족들 만나는거 같은데
엄마같은 여자가 말하잖아요.
돌봐줘야 하는 사람이랑 사귀지 말라고, 그걸 영우가 듣고
이 장치가 자폐인의 사랑에 대한 모든 편견과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러브라인이 필요한 것이고.
영우의 성장드라마니까요, 그냥 비숲같은 법정드라마가 아니라.
이런 저런 드라마 느낌의 글을 올려도
자기 느낌만 차분히 고상하게 배려있게 쓰는분들도 많고
상대방을 몰아세우며 저급하게 표현하는분도 많고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저 위 23뭐여
준호가 파렴치한인가요? ㅋㅋㅋㅋㅋ
대체 왜들 그러세요
예쁜 사랑하고 있구만
솔직히 아무리 변호사지만
공감능력이 없는 자폐인인데
공감능력이 차고 넘쳐도 어려운게 부부사이인데
아이는 또 어쩌구요.
이 생각 정말 슬프네요. 자폐인은 사랑할 수 없고
아이도 낳음 안돼요? 웬일이예요 진짜
와... 장애인에 관해 편견을 가지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군요... 드라마가지고 이러면 현실에서는... ;;
예전의 굿닥터 미국서 리메이크했는데 그거보면 기절들하겠어요 완전 재밌는데...
도대체 왜 그 아이까지 걱정을 하시는건가요?
어쩜 그래요?
사극이나 일반극 잘 가다가 연애를 집어넣는거 싫고그때부턴 감상 중단하거나 장면 건너뛰는 취향이예요. 그래서
우영우도 건너뛰고 봅니다만
우영우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기는 하나 성인이예요.
순진하고 착한 플러스 어린 소녀는 아닌겁니다.
하나씩 배워가면서,이꼴 저꼴 다 봐가며 성장해 온 성인 여자이며, 현재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적응하려는 과정도 있다는거 알려주는 단계이죠.
영우가 어딜봐서 자폐라는 건지
우영우가 자폐면 우리사무실에도 중증자폐가 있어요.
공감능력없고 소통안되는…
그 사무실 동료도 자폐일거에요.
아스퍼거는 제대로 진단되지 못해요.
겉보기엔 뭐 별 다를게 없고
근데 자세히 보면 특이하죠.
결혼한 후 배우자가 자폐인걸 아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자폐 스.펙,트.럼. 이라고 하는거죠.
넷플릭스에 있는 "러브 온 더 스펙트럼"이라는 시리즈 꼭 보세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청년들의 사랑에 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에요.
어차피 동화같은 이야기니까
그냥 드라마다 하고 보는데
오늘 친구와 얘기을 나누면서
그래 영우아빠는 너무 고맙고 좋겠지
그럼 준호 부모님은 ?? 해서 그냥 고민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