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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제전학보다 특수학교를 만들어서 집단 수용하는 게 낫지 않나요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2-08-05 12:24:25


 문제학생들 있으면 무슨 폭탄 돌리기 하듯이 다른 학교로 보내는데

 십중 팔구 그 학교에 가서도 문제 일으키고,  그러면 또 다른 학교 보내고...

 이게 뭔가요.  

  차라리 특수학교를 만들고 선생님들은 전부 특전사나 해병대 출신 남자교사들로만 채우고

  문제학생들끼리 서로서로 일진 놀이 한 번 해보게 해서

  가해자에서 피해자 체험 느끼게 하는 게 낫지 않나요.   가해자들끼리도 또 서열이 갈라질테니
IP : 210.2.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5 12:35 PM (121.190.xxx.131)

    그럼 그 특수학교 다닌다고 하면 아이들에게 주홍글씨 다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부모들이 받아들이겠어요?
    사회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그건 안되겟죠.

  • 2. 박정희 때
    '22.8.5 12:42 PM (59.4.xxx.58)

    국토건설단, 두환이 때 삼청교육대가 생각나는데...
    요즘 시절에 흔한 말 중에 하나가 인권인 것 같은데
    목적이 선하면 수단도 선해야 하지 않나요.
    너무 몰인권적인 발상이지 않나요.

  • 3. 어후
    '22.8.5 12:49 PM (218.237.xxx.150)

    강전 당하는 애들
    큰 문제가 있는 애들이예요

    왜이리 가해자 옹호에 난리인지
    갸들 하는 짓거리보면 단순히 어려서 그러는 거 아님

    죄를 지었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지
    쓰레기같은 애들 ㅡ 강전보내는 걸로 그치면
    또 거기서 피해자만 생김

  • 4. Re: 박정희 때
    '22.8.5 1:03 PM (210.2.xxx.22)

    당하는 피해자 학생의 인권이나 그 강제전학가는 학교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피해자 학생의 인권은 누가 보장해주나요? 선생님들은요?

    학교폭력을 저질러도 끽해야 전학이니 애들이 전혀 무서워하지를 않쟎아요.

    어떻게 우리나라는 성인이나 아이들이나 범죄자에 대해서 처벌이 이렇게 느슨하고

    가해자들의 인권을 더 신경쓰는지 모르겠네요

  • 5. ㅁㅇㅇ
    '22.8.5 1:04 PM (125.178.xxx.53)

    감옥가서 범죄 배워오는 식이 되겠네요... 어렵다

  • 6. 둥글게
    '22.8.5 1:06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인권 인권 하면서 인권 얘기하시니 한마디 하겠어요.
    학습권은요? 피해자의 인권은요? 교권은?
    가해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7.
    '22.8.5 1:27 PM (1.234.xxx.84)

    그게 소년원 아닌가요? 만10세이상 갑니다.

  • 8. 소년원
    '22.8.5 1:58 PM (211.211.xxx.245)

    각 지역에서 소년원이 학교라는 명칭으로 되어있고 졸업장도 나오는 겅로 알고 있어요.
    중학교 때 사고치고 보호관찰 받다가 분류심사원 그다음 ㅇㅇ학교로 가면 거기가 소년원이에요.
    다들 사소한 일에 시작하지만 나쁜 아이들과 어울리면 잘못되는 거 순간이더라고요. 중학교 때 자잘한 일로 문제일으키고 촉법소년이라 보호관찰만 받다가 고등학교가서 문제일으키면 바로 분류심사원 갑니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중학교부터 문제있는 학생은 관리하고 있어요. CCTV에서 뒤통수만 봐도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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