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5학년들의 시각

학원강사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2-08-04 14:43:42
한때 학원 강사를 했었어요.

원래는 어학원 강사를 하다 늦은 시간대 자신이 없어

노는 것보다 가르치는 것이 재밌어서 초등 맡아서 강사를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초등 아이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혼자 뭔가 교육자로서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애를 많이 썼던 적이 있는데요.(오지랖이 풍부했던 .... =.=;;;)


그때 저 역시 아파트 평수 아버지 차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에 충격받아서

참 많이 이야기해서 바꾸려고 노력했었는데요.

님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영악하거나 나빠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니예요

그게 상처라는 것을 이해를 못해요.

그리고 막상 그런 이야기 들은 아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요.

나중에 커서 상처가 되기도 하겠지만...

그래서 아이들이구나 싶더라고요. 

그러고도 서로 있는집 없는 집 애들 끼리 더 잘 사귀고 오히려 없는 집 애들이

더 당당하기도 하고 그래요. 성적 따라 성격따라 틀려요.


그게 상처라는 것을 이해를 못해요.

사실이라서 사실을 말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해요

그냥 집은 정말 그냥  사실팩트 체크 정도고 초등 아이들에게의  좌우 되는 모든 것은

중 고등학생들 보다 성적에 대한 영향력  젤 커요.




좀 더 나중에 나이를 먹고 공부를 하게 되어

그것이 얼마나 오만한 말이었는지를 

스스로 깨달으면 이불킥 하는 때가 오기도 하겠지만

요즘 대학생들 말하는 것보니 아직도 정신연령이 어리더라고요.


전세계에서 철학을 가르치는데 우리나라만 윤리라는 이상한 과목으로

대체를 하고 가르치지 않다 보니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가 싶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들 하고 배려하고 안하는 것을 열심히 가르치는 집 아이들은 중고등학생때 순탄해져요.

일단 이렇게 말 함부로 하는 애들이 중고등학교에서 친구들하고 트러블은 많이 생겨요.

중고등학교 때는 정말 작은 사소한 한 두 개로도 절교하고 그러더라고요.


논란이 되는 만큼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고

아이들에게 생각하기와 배려하기를 좀 더 가르쳤으면 하며 전직 학원 강사였던 사람으로 한자 적고 갑니다.

IP : 119.203.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4 2:55 PM (1.241.xxx.220)

    동의해요. 역지사지 될 정도면 거의 어른입니다.
    겉만 어른이지 그거 못하는 사람도 수두룩한걸요.

  • 2. ㅎㅎㅎ
    '22.8.4 3:03 PM (211.58.xxx.161)

    걔네집 차 벤츠래 좋겠다 부잔가봐
    누구집 몇평이야 가보니 우리집보다 대박좋아

    그냥 그게 끝

  • 3. 원글
    '22.8.4 3:10 PM (119.203.xxx.70)

    끝이긴 한데

    다른 사람들 하고 배려하고 안하는 것을 열심히 가르치는 집 아이들은 틀리더라고요.

    일단 이렇게 말 함부로 하는 애들이 중고등학교에서 친구들하고 트러블은 많이 생겨요.

    중고등학교때는 정말 작은 사소한 한두개로도 절교하고 그러더라고요.

  • 4. 구글
    '22.8.4 4:59 PM (220.72.xxx.229)

    초5를 기점으로
    정신적 성숙도로 아이들이 좀 나뉜다고 봅니다
    그게 상처인걸 몰라서 계속 말하는 아이
    상처인거 알아도 말하는 아이
    원래 말 안하는 아이

    뭐 그 속이 뻔하게 보이는건
    이미 다 경험한 어른이니까 판단 가능한거죠

    어떤 아이인지 뻔히 알잖아요

  • 5. 원래
    '22.8.4 9:23 PM (218.239.xxx.72)

    더 어려서도 할말 안할말 다 가리는 애들도 있어요.
    아무 소리나 막하는 애들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362 리박스쿨강사 했다고 하는 이언주의원을 2 이상하다. 10:31:55 137
1797361 세탁기as가 2주뒤에온대요 2 .. 10:31:45 148
1797360 요새 본 작품들 이야기 ... 10:30:14 100
1797359 재건축 재개발 엎어지는 경우 많나요 4 ㅓㅓㅗ 10:26:39 383
1797358 저 아이디어 좀 주세요 6 지혜가필요 10:26:30 161
1797357 아들 키우기 힘든거 맞죠 7 신체 10:25:58 281
1797356 3월 하객룩 50대 후반 여자 추천해주세요 10 옷옷옷 10:20:00 394
1797355 대딩 기숙사 애들 빨래요 1 흐린날 10:19:52 266
1797354 펌 - 뉴이재명 관리자 우영선과 이언주의 관계 13 ㅇㅇ 10:15:30 187
1797353 네이버스토어에서 물건을 구입 4 ㅇㅇ 10:14:15 258
1797352 영덕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 10:11:10 111
1797351 빕스를 다녀왔는데 반했어요.ㅎ 14 ㅇㅇ 10:08:15 1,266
1797350 챗GPT, '캐나다 총기 난사' 사전 포착하고도 신고 안해 1 ........ 10:07:43 622
1797349 친구 식당에서 살짝 서운 41 ... 09:52:24 2,358
1797348 인생작 9 연예인 09:49:02 694
1797347 휴민트, 왕과사는 남자 둘 중 본다면? 6 ........ 09:48:15 837
1797346 김진태·이언주, 이승만 탄신 기념식 참여 '건국 대통령 업적 기.. 13 리박이언주 09:46:23 415
1797345 선재스님 요리 프로그램 나와요 1 znzn 09:44:38 488
1797344 제초제 동장군 뿌리기 어렵나요~? 1 09:44:10 130
1797343 스메그냉장고 고장나면 2 나만그럴까 09:40:08 445
1797342 자산증식 수단... 부동산 vs 주식 23 ㅅㅅ 09:36:06 1,162
1797341 서양교육 받아보니 7 ㅁㅁㄴㅇㄹ 09:33:10 901
1797340 똑같은 글 또 쓰는 이유는 뭘까요? 12 001 09:22:38 687
1797339 술 2일 연달아 마시고 술배탈난듯요 3 엉엉 09:22:33 431
1797338 유튜버들... 3 신박한구걸 09:21:39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