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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조들이 왜 흰쌀밥에 고깃국을 극찬했는지

.. 조회수 : 5,195
작성일 : 2022-08-03 17:26:30



알것 같아요
돌솥밥이니 뭐니해도 갖은 잡곡 넣은것보다
흰쌀밥이 맛있네요 ㅎㅎㅎ
IP : 117.111.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 5:30 PM (220.116.xxx.18)

    근데 전 여러가지 든게 더 좋아요
    10살 전후부터 울집 밥은 흰 적 없이 맨날 거무튀튀 잡곡밥이어서 그거에 맛 들였는지 흰밥은 뭔가 싱거운 느낌?

    물론 가끔은 반지르르한 흰쌀밥이 좋은 때가 있긴하지만 전 잡곡밥 취향 ㅎㅎㅎ

  • 2. 그럼요
    '22.8.3 5:31 PM (221.151.xxx.109)

    윤기 잘잘 흐르는 쌀밥, 소고기국, 낙지젓

  • 3. ㅁㅁ
    '22.8.3 5:32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 이팝에 굴비도 좋고요

  • 4. ....
    '22.8.3 5:32 PM (50.7.xxx.179)

    남이 차려주면 2배 맛있어요.

  • 5. 저도
    '22.8.3 5:32 PM (175.223.xxx.221)

    그래요. 흰쌀밥 너무 맛있어요.ㅠ 든든하기도 하고

    (밀가루는 포만감은 있는데 든든하지 않고
    쌀국수는 희한하게 먹고나면 더 허한 느낌)

    아무것도 섞지 않고
    갓 지은 흰쌀밥 맛있어요~~

  • 6. 쓸개코
    '22.8.3 5:33 PM (14.53.xxx.150)

    제사때나 명절에 기름진 쌀밥해서(평상시에만 잡곡밥) 고깃국 끓어 입안에 넣으면
    탱탱한 밥알 사이로 감칠맛나는 고기국물이 스르륵 스며들고 ㅎ
    역시 고기국엔 흰쌀밥이구나.. 느끼게 돼요.ㅎㅎ

  • 7. ,,
    '22.8.3 5:36 PM (223.56.xxx.37)

    저는 자기 관리 못하는거 티나도
    흰밥 먹는다고 말해버랴요
    너무 맛있어서 어쩔 수 없어요

  • 8. 로즈
    '22.8.3 6:00 P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잡곡밥은 소화가 안돼서 흰밥 먹어요

  • 9. ..
    '22.8.3 6:25 PM (223.33.xxx.169)

    달달함 그.자체죠

  • 10. ㅇㅇ
    '22.8.3 6:36 PM (110.9.xxx.132)

    맛있어요 잡곡밥도 맛있고 흰쌀밥도 맛있고 고깃국과 함께라면❤️

  • 11. 헝헝
    '22.8.3 6:38 PM (218.237.xxx.150)

    저도 이게 살찐다하는데
    젤 맛나요

    윤기흐르는 쌀밥에 고깃국

  • 12. 우왕~
    '22.8.3 7:23 PM (39.7.xxx.190)

    쓸개코님 표현 대박~
    안 먹어도 먹은 느낌~

  • 13. ㅎㅎ
    '22.8.3 8:33 PM (122.35.xxx.109)

    현미밥 먹느라 쌀이 너무 오래돼서
    요즘 흰쌀에 귀리만 살짝 넣어서 밥하는데
    오래된 쌀인데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옛날에는 생일날 흰쌀밥 먹었나봐요

  • 14. 우왕
    '22.8.3 8:42 PM (121.169.xxx.143)

    110.9님 댓에 빨간하트
    이쁘고 생소하네요
    82에서

  • 15. ...
    '22.8.3 9:08 PM (110.9.xxx.132)

    우왕님 감사합니다 이모지 깔아보셔요 하트 잘 달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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