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에게 향기나는 동생이 되고 싶다는 문자 날린 직원이
이번 북풍 공작 주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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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 당시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됐던 청와대 파견 국가정보원 직원 A씨가 현재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등을 감찰하는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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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정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국정농단 사태로 검찰 조사까지 받은 인물을 이 정부에서 등용해 다른 직무에 비해 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가 요구되는 감찰을 맡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안다"라며 "내부 분위기도 좋지 않다"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도 "문재인 정부 때 탄압받았다며 다시 요직에 배치돼 국정원 개혁의 최선두에 서 있다"며 "이래저래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고 했다.
다른 소식통도 "문재인 정부 때 탄압받았다며 다시 요직에 배치돼 국정원 개혁의 최선두에 서 있다"며 "이래저래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