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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미혼 조회수 : 5,956
작성일 : 2022-08-02 19:52:2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제자매들도 이 게시판 이용하고 있어서 내용 지웁니다.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IP : 175.223.xxx.96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2.8.2 7:53 PM (115.21.xxx.164)

    누가 합가를 하나요 그냥 더 많이 들여다 보고 연락하고 함 되는 거죠

  • 2. ...
    '22.8.2 7:53 PM (1.102.xxx.249)

    혼자 조석 끓여드시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질 때

  • 3. 합가
    '22.8.2 7:53 PM (220.117.xxx.61)

    합가하지 마시고
    가끔 가서 자고오세요
    건강하신가요?

    가끔 가서 자고오시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그러세요
    그럼 되요
    요양원 안가실 정도면 대소변 화장실 출입 하시는거라
    드시는거 챙겨드시고 그럼 될거 같아요

  • 4. --
    '22.8.2 7:54 PM (108.82.xxx.161)

    미혼이라고 해서 떠맡으려 하지마세요

  • 5. ㆍㆍㆍㆍㆍ
    '22.8.2 7:57 PM (211.208.xxx.37)

    원글님이 원해서 자처해서 합가하고 싶지는 않죠?
    그럼 합가하지 마시고 자주 들여다 보세요. 어차피 합가해봤자 24시간 붙어있을거 아니고 원글님도 원글님 생활 할거 아닌가요. 혼자 대소변 처리 가능하시면 요양보호사 신청하시고 원글님이 자주 들여다보시고 혼자 대소변처리 안되면 요양원 가셔야죠.

  • 6. 음...
    '22.8.2 7:58 PM (211.206.xxx.204)

    냉장고에 넣은 반찬이 상해서 OOO가 있는데
    앞이 잘 안보이니 반찬일줄 알고 OOO를 드실 때
    저희 외삼촌 케이스

  • 7.
    '22.8.2 7:58 PM (124.49.xxx.205)

    근처에서 돌보세요. 저는 합가중인데 사실 돌보는 사람의 삶은 망가져요 어디 여행도 못가고 외출도 그렇고 자질구레하게 많이 부딪쳐요. 노인이 되면 그냥 대부분 그런 까다롭고 힘든 성향이 됩니다. 가까이서 돌보는 게 정신 건강상 좋죠.

  • 8. ..
    '22.8.2 8:05 PM (180.69.xxx.74)

    절대 하지마세요 못벗어나요
    혼자 못하면 요양원 가셔야죠
    님이 더 중요해요

  • 9. ㅇㅇ
    '22.8.2 8:06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내 애정만큼 하심 돼요. 애틋함이 더 크다면 환자 되기 전에 같이 살며 챙겨드리고 데면데면한 사이면 방문해 챙기시구요. 물론 답답할때 있지만 내부모랑 인생 마무리 같이 하며 전 좋았고요 제 친구는 한시간 거리지만 오가고 수시로 택배보내고 잘 챙기더군요. 어차피 형제들 엔분의 일로 공평하게 하는집 없더군요

  • 10. 저희는
    '22.8.2 8:07 PM (1.231.xxx.148)

    제대로 된 끼니를 못 챙겨드신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모셨어요
    식사하셨나 물으면 늘 애매하게 입맛이 없다 하시길래 먹을 것 사들고 집에 가보면 정말 밥을 제대로 먹고 있는 흔적이 없더라구요. 저러다 영양실조 오겠다 싶어서 모셨어요

  • 11.
    '22.8.2 8:09 PM (124.49.xxx.205)

    그리고 사이 좋은 형제라도 나 혼자 다 하다보면 그 분노가 생겨요. 그 부분이 모시는 사람과 가끔 오는 자식간에는 간극이 생겨요. 힘듦을 이해하지 못해요.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힘듦을 경험하지 않으면 그저 동정 위로빆에 못해요. 그러니 정말 부모를 너ㅜ 사랑하고 좋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무로 하면 하는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 12.
    '22.8.2 8:11 PM (116.122.xxx.232)

    가까이 사실 수 있음 매일 들여다 보세요.
    그게 낫죠. 노인과 같이 산다는건 힘든 일이에요.

  • 13. 정말
    '22.8.2 8:13 PM (14.32.xxx.215)

    히셔야 한다면 지금 하셔야...
    이미 90대이시니...
    근데 너무너무 힘듭니다
    도우미를 입주로 넣어드릴 형편은 안될까요 ㅠ

  • 14. 원글
    '22.8.2 8:14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요
    9층 위아래예요
    그런데 자꾸 울면서 혼자 살기 무섭다고 하시네요

  • 15. 그정도면
    '22.8.2 8:16 PM (1.235.xxx.154)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네요

  • 16. 원글
    '22.8.2 8:16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하도 그러시니까 저도 가끔씩 밤에 자다가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닌지 걱정을 해요
    혼자 울고 계실까봐 답답하구요 물론 제가 있을 때도 많이 우시고요
    그외 거동은 하시고 친구도 만나시고 장도 보십니다

  • 17. ...
    '22.8.2 8:17 PM (211.179.xxx.191)

    위아래층 살면 이미 많이 애쓰고 계시네요.

    아마 원글님이 제일 만만하니? 그러신거 같은데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마세요.

    부부가 같이 해도 힘들다 난리인데 혼자서 하시면 너무 힘들어요.

    전화하면 바로 가는데 뭐가 무섭냐고 농담처럼 넘어가세요.

  • 18. .....
    '22.8.2 8:18 PM (112.104.xxx.47) - 삭제된댓글

    단지 외로워 하시기 때문에 합가 할 건 아니고
    혼자서 식사 챙기실 수 있을 정도면
    따로 사는게 낫다고 봐요

  • 19. ..
    '22.8.2 8:18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80대부터는 확 노인이 되더라구요. 상한 음식 모르고 뒀다 드실때도 있고 약도 잘못드시고 입맛없어 짠 국물에만 대충 끼니 때우고 힘드니까 목욕 덜하고 침구 빨지않고 그냥 써요. 원글님 썩 내키지 않으면 자주 오가세요. 저도 혼자라 당연히 그래야겠다 생각하고 모셨는데 이게 하다가 안하기가 어렵고 나머지 형제들 진짜 전화로 안부만 짜증나게 묻고 실제론 나몰라라해요

  • 20. 원글
    '22.8.2 8:19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다만 언젠가는 합가해야겠지 싶어서 그게 어느 시점일까
    여러분들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음의 준비 그리고 다른 준비들을 좀 해둬야 할 것 같아서요.
    이런저런 이유로 합가하신 분, 지낼만 하신지도 궁금하구요.
    해도 힘들 것 같은데, 안한 상태도 늘 가시방석이네요.

  • 21. ....
    '22.8.2 8:19 PM (183.100.xxx.193)

    위아래층이면 이미 모시는것과 다름 없는데 밤에 무슨 일 생기면 항 수 없지 않나요....이미 힘드실 것 같은데 같이 사시면 ....

  • 22. ......
    '22.8.2 8:19 PM (116.120.xxx.216)

    합가하지말고 그 정도면 밤에 잠만 엄마집에서 주무세요. 내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 23.
    '22.8.2 8:21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경험상 한마디 더 덧붙이면 같이 살아도 우세요. 저 외출 길게 하면 전화와요 언제 오냐고.. 내 삶도 있어야 하잖아요. 정 그러면 주말에는 올라가서 주무세요

  • 24. 원글
    '22.8.2 8:22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그럴까요? 하도 원하시니까,
    그리고 형제들은 다들 저만 바라보니까 더 억울해서
    절대 안 할 거라는 식으로 칼같이 잘랐는데,
    실은 마음속으로는 내가 어느 방을 써야 되나
    가구는 무얼 갖고 들어오나 매일매일 헤아리고 있어요.

  • 25. 잠만
    '22.8.2 8:22 PM (59.6.xxx.156)

    어머님 댁에서 주무세요. 한집에 실아도 임종 못 지키려면 못 지켜요. 지금도 충분히 애쓰고 계신데 더 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머님이 우시는 건 그냥 어머님의 감정 상태일 뿐 어머니 눈물을 그치게 해드려야겠다 생각하지 마세요.

  • 26. wii
    '22.8.2 8:2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엔 합가는 아니었고 일을 안 할 때는 본가에 좀 몇달씩 와 있는 편이었는데, 아버지 88세 정도에 장기로 들어왔어요. 같은 집에 살았어도 3시 세끼 챙겨 드려야 하는 건 아니었고 아침은 스스로 챙겨 드셨고 점심은 나가서 드셨고 저녁은 같이 먹고 아침 국이나 반찬 한가지 준비해두는 정도였는데, 그러다 갑자기 발병하셔서 그 후로는 주욱 같이 살아요. 3년째인데 첫 1년은 여사님들이 주중에 매일 오셨고 그러다 약을 바꾸면서 갑자기 폐렴이 심해지고 다시 상태 나빠져서 딸둘이 애지중지 보살폈고 지금은 컨디션이 다시 좋아지셨는데 혼자 계속 둘 상태는 아니에요. 화장실 혼자 가시고 씻고 가능하시나 밥은 못 챙겨드셔서 저희가 돌아가며 3끼 챙기고. 밤에는 제가 집에 있고 낮에는 동생이 오고 여사님 오고 그런 시스템이에요. 혼자 오래 두면 넘어지면 못 일어나시는 정도라 그 부분만 신경쓰고 있어요.
    인지도 괜찮고 의존적인 성격은 아니시고 화장실 가시니까 집에서 3년째 돌보고 있습니다.
    전혀 효녀도 아니고 이런거 안 맞을 줄 알았는데, 제가 해야될 도리 딱 정해서 하고 다른 무리한 요구들어드리지 않기 때문에 잘 지내요. 무리한 요구는 남동생이 오면 밥 챙겨주길 바라면 딱 잘라 거절합니다. 아빠 하나 건사하는 것도 힘들고 쟤도 거들어야 하는 애지 저애가 보살핌 받아야 하는 건 절대 아니라고요. 명절도 제사 안 지내고 산소에 가되 비가 오거나 하면 조리하지 않는 과일 포 탕국 밥 정도 놓고 간단하게 지냅니다.
    가끔 재밌거나 뭉클한 동영상 같은거 보여드리고 잠시 대화하고 마사지건으로 발맛사지 10분 정도 해드리고 세탁과 식사 준비 정도 하는데, 간소하게 드시는 편이고 저와 식성이 맞아서 별 어려움은 없어요.

  • 27. 원글
    '22.8.2 8:23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외출 길게 하면 전화 온다는 님
    정말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구나 싶어서
    어이없지만 위로가 됩니다ㅠ

  • 28. .....
    '22.8.2 8:23 PM (112.104.xxx.47) - 삭제된댓글

    좀 독하게 이야기 하면
    자녀가 부모 기쯤조는 아니죠
    외롭다 해도 자신이 견뎌야 할 몫이고요
    아래위층에 살면 거의 합가나 마찬가지인데
    같이 살아도 한방 쓰고 지낼 것도 아니고...
    어머님이 어리광이 심한 분이네요
    불안하시면 어머니 집 거실에 감시카메라 설치하세요

  • 29. ...
    '22.8.2 8:25 PM (211.234.xxx.176)

    같은 아파트에 살고
    실질적으로 보살피는 사람도 님인데
    왜 님이 가시방석입니까?
    다른 형제들이 가시방석이어야지요
    진짜 힘듭니다. 합가는 하지마시고
    그냥 어머님 집에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씩 자고 오시고
    님 집은 그대로 두세요.숨쉴 장소는 있어야지요.
    아니면 형제 모두 당번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자식들이 자고 오는 걸로 해도
    어머니 입장에서는 항상 집에 자식들이 있는셈이니 그것도 괜찮고요.
    꼭 님이 합가해야할 명백한 이유라도 있나요?

  • 30. 원글
    '22.8.2 8:27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wii 님. 효녀 맞으시네요.
    님처럼 사는 그런 모습이 제가 그릴 수 있는 적절한 모습인 것 같아요.
    하면 안 될 말이지만 아버지였다면 달랐을 것 같아요.
    성정이 잔소리 안 하시고 집안일도 할 줄 모르시니까
    제가 돌보아드리기만 하면 됐겠지요.
    그 나름대로 또 어려움이 컸겠지만
    집안일 잘 하시고 잔소리도 많고 통제욕구 높으신 어머니여서 더 힘든 것도 있네요.

  • 31. ...
    '22.8.2 8:27 PM (211.234.xxx.176)

    형제들이 나쁘네요

  • 32. 원글
    '22.8.2 8:30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들이 사람은 착한 사람들이어서
    더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착해도 가정이 있으니까요

  • 33. ,,
    '22.8.2 8:3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진짜 영양실조 올것같아 합가했는데 상상했던것보다 힘들요.
    숨쉴 공간이 필요해서 차에 가있거나 벤치에 앉아있다 와요.
    스트레스로 지병이 심해져서 입원했었는데 다시 분가 할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 34. ...
    '22.8.2 8:34 PM (211.234.xxx.176)

    각자 가정이 있어도
    같은 지역에 산다면 일주일 하루정도
    퇴근을 어머니집으로
    살펴보고 다음날 출근하면 되지않을까요?
    원글님, 이렇게라도 안하면요 진짜 몰라요.정말로요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보살피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는다구요.그들에게 효도의 기회를 박탈하지 마세요.

  • 35. 형제자매가
    '22.8.2 8:35 PM (211.234.xxx.176)

    1시간이나 2시간거리 살아도 마찬가지
    일주일 하루 와서
    어머니 살펴보고 자고 가는것도 힘들답니까?
    님은 같은 아파트 같은동에 살면서 매일 들여다 보는데?

  • 36. 고통 분담하세요
    '22.8.2 8:36 PM (59.6.xxx.156)

    혼자 다 떠안으려고 하지 말고요.
    착해서 뭘 하는데요?
    선한 얼굴로 힘들지…하는 건 남도 합니다.

  • 37. 원글
    '22.8.2 8:38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 귀신이시네요
    매일 들여다보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ㅠ
    위엣님 숨 쉴 공간이 필요해서 차에 가 있으신다니 어떤 상황인지 너무 그려집니다

  • 38.
    '22.8.2 8:40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 저는 카페 가서 잘 앉아 있어요 숨쉴 공간이 없어서요. 그런데 동네 지인들은 제가 카페 아주 좋아하는 줄 알아요. 그게 아닌데 같이 사는 스트레스로 매번 가서 숨쉬다 오는 건데.. 뭐 일일이 설명하기 그렇잖아요. 이건 직접 안해보면 몰라요.

  • 39. 일단
    '22.8.2 8:41 PM (14.32.xxx.215)

    정신과 약을 좀 먹이세요
    우울증에 죽을까봐 공포심에서 저래요
    그리고 남이 침대 하나 주문해서 엄마집에 놓으세요
    절대 다 옮기고 합가하지마세요

  • 40. 그들도
    '22.8.2 8:42 PM (211.234.xxx.176)

    겪게하셔야 됩니다
    진짜 몰라요
    그들도 겪어봐야 님에게 고맙다 그래요.
    나중에 홧병으로 고생하시지 마시고요

  • 41. ...
    '22.8.2 8:45 PM (112.147.xxx.62)

    형제들 다 결혼했으면
    돌아가면서 모시자 해야지
    무슨 합가예요?

  • 42. 원글
    '22.8.2 8:47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모신다...
    제가 지금 알아차린 건데요,
    저희 형제 자매들 다들 정말 좋은 사람들인데
    돌아가면서 모신다,
    그건 그들 선택지에는 단 한 번도 없었네요

  • 43. 오~
    '22.8.2 8:50 PM (112.104.xxx.47)

    원글님 여기에 글 정말 잘 올리셨네요

  • 44. ..
    '22.8.2 8:53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형제들이 가정있어 모실수없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을 후회합니다. 가정있어 못하는게 아니라 그 핑계로 비혼한테 부담줬다는걸 늦게야 깨닫게 됩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는 원망하지않지만 넌 혼자 결정하면 할수있지만 우린 안된다던 형제들은 미워지네요. 마음이 있으면 그들도 하루씩 자고갈수있어요.

  • 45. 경험자
    '22.8.2 8:53 PM (210.219.xxx.184)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모시자(방법은 여러가지)
    한번 제의해보고
    형제자매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 진짜 진심을 알게 될겁니다.
    지금이야
    님이 독박으로 부양하고 딱이 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니 얼굴 붉힐일도 없고 착하게 보이겠죠
    한번 제의해보세요. 아마도 가관일걸요.
    님 많이 놀라실듯요ㅎ 그들의 이기심과 무책임함에...
    뭐 착하시다니 아닐수도 있고요

  • 46. --
    '22.8.2 8:53 PM (124.111.xxx.169)

    "집안일 잘 하시고 잔소리도 많고 통제욕구 높으신 어머니"라면서요?
    합가하지 마세요. 저런 성격 어머니면 원글님 99퍼센트 우울증 걸려요. 어머니 집에 들어가는 건 쉬워도 나가긴 어려워요. 어머니랑 도저히 못 살겠을 때 어떻게 하시게요? 나간다고 하면 어머니가 나 죽는다 난리 칠 걸요?
    형제 자매가 착한 게 아니에요.착한 척 님한테 다 떠넘기는 형제가 어떻게 착해요?
    기혼은 왜 같이 못 살아요? 미혼이 부모 모시려고 혼자 사는 게 아니에요.
    어머니는 원글님을 쥐고 흔들려는 거예요.
    형제가 같이 돌아보며 돌보시는 걸로 하세요.
    혼자 다 떠맡으려고 하지 마세요.
    어머니보다 원글님이 먼저 쓰러져요.

  • 47. 경험자
    '22.8.2 8:54 PM (211.234.xxx.252)

    돌아가면서 모시자(방법은 여러가지)
    한번 제의해보고
    형제자매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 진짜 진심을 알게 될겁니다.
    지금이야
    님이 독박으로 부양하고 딱이 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니 얼굴 붉힐일도 없고 착하게 보이겠죠
    한번 제의해보세요. 아마도 가관일걸요.
    님 많이 놀라실듯요ㅎ 그들의 이기심과 무책임함에...
    뭐 착하시다니 아닐수도 있고요ㅎ

  • 48. 아고
    '22.8.2 9:00 PM (218.48.xxx.98)

    어머님이 혼자 외롭다고 우신다니 제 맘이 다 아프네요.ㅠㅠㅠ
    아들들이 이 사실 아나요?
    좀 돌아가면서 어머니 집에서 자고 가라하세요.
    며느리야 남이지만 아들은 자기 엄만데..그렇게 우시면 가슴아파서라도 돌아가며 들리겠네요.
    너무 원글님만 믿고들...참..

  • 49. 나쁜딸
    '22.8.2 9:01 PM (119.64.xxx.17)

    전 혼자된 엄마랑 같이 살다 엄마 여든 즈음에 독립했어요.
    모시고 산것도 아니지만 다 큰 성인 둘이 사는게 쉽지 않을 뿐더러 자칫 미혼인 저에게 오롯이 책임 돌아올까봐 도망나온 셈이죠. 처음엔 죄책감이 있었지만 인생의 최우선에 내 행복을 두기로 했어요. 이러다가 엄마 나이 더 드시면 저도 합가를 고민할지 모르지만 엄마는 냉정한 딸 못믿는 눈치고 나중에 거동 못하심 요양원 가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네요.

  • 50. 내 친구
    '22.8.2 9:08 PM (220.117.xxx.61)

    내 친구 애 없이 이혼하고
    95세 노모랑 아직도 살아요
    모친 쌩쌩
    내 친구가 더 먼저 죽게 해골됬어요.
    님 합가 반대입니다.

  • 51. 원글
    '22.8.2 9:13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모시자, 그런 말은
    한번도 생각조차 안 했던게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을 거예요 형제들은요
    간병도 해본적 없고 병원 모시고 다니는 일도
    대소사 처리도 건강검진도 무엇하나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괜히 생각했네요
    화만나네요
    꿈에라도 모신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을 거예요
    제 팔자려니 해야하나봐요

  • 52. 저희는
    '22.8.2 9:21 PM (46.114.xxx.61)

    시누가 셋이 주중에 돌아가며 시어머니 모시고 주말에는 사람 부릅니다. 저희는 외국에 살아 도우미부르는 값만 내구요. 시누들 다 출가해서 가정 있는 사람들입니다 꼭 형제분들들과 돌아가며 하세요.

  • 53.
    '22.8.2 9:23 PM (121.167.xxx.120)

    일주일씩 하든지 요일별로 하든지 형제들과 분담 하세요
    병원도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가사 도우미 부르시고요
    합가 하시면 원글님이 그날부터 몸 하나로
    2인분 인생을 살아야 해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져요
    잔소리 심해서 스트레쓰도 엄청 받아요

  • 54. ㅜㅜ
    '22.8.2 9:28 PM (1.238.xxx.118)

    그러지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얼마나 좋아요 .미혼인 동생이 엄마 노후 책임져주는데..고맙다.고생한다 말로는 뭘 못하겠어요.
    전 다른 경우지만 엄마가 저에게 의지 하고 저도 도움을 줄수 있어 좋았어요.결국은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힘들지 않게 만만한 저에게 연락 한다는 걸 알고 손때니..남은 형제들이 너~~무 잘해요. 자 아니면 안될거라 생각 한게 오해고 그들이 안한거더라구요…또 해봐야 지금 원글님이 힘든걸 알아요..

  • 55. ㅜㅜ
    '22.8.2 9:29 PM (1.238.xxx.118)

    한 두달 여행이라도 다녀 온다고 하시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 56. ㅜㅜ
    '22.8.2 9:32 PM (1.238.xxx.118)

    아마 형제들은 맘 속으로 얼마나 다행이냐..**결혼 안한게 …라고 생각 할 거에요. 또 조마조마 할거에요.혹시
    결혼 할까봐 아님 못한다고 할까봐…같은 자식입니다. 혼자 독박 쓰지마세요.

  • 57. 00
    '22.8.2 9:39 PM (125.176.xxx.154)

    케어도 독박쓰고계시네여 왜 혼자 다 하셨어요 가만있음 가마니됩니다 말하고 요구하고 같이하자하세요
    저흰 아들3형제 위에 딸있는데 누나가 일하고있고 혼자인데도 주중에 한번 가보는게 다고 아들들 돌아가며 토 일 갑니다 치매5등급받으셔서 주중엔 데이케어센터 다니시구요 치맨 없으신가봐요..
    같이하세여!

  • 58. ㆍㆍㆍㆍㆍ
    '22.8.2 9:39 PM (211.208.xxx.37)

    미혼 여동생이 병든 노모 맡아서 같이 사느라 준비하던 일도 결국엔 그만뒀었데요. 장례치르고 시간 좀 지나서 오빠가 하는말이 "너 그동안 뭐했냐?" 그 나이 먹도록 뭐하다 그 나이에 고작 그런일이나 하냐는 식으로 한심해했다죠. 자기가 노모 안모셔 봤으니 저딴 소리를 지껄이는거죠. 힘들다는 생각을 안한거에요. 원글님 형제들도 속내는 모르는 거에요. 혼자 다 떠앉지 마세요. 다른 형제들도 부모에 대해 고민할 기회는 주는게 좋아요.

  • 59. ....
    '22.8.2 10:00 PM (110.13.xxx.200)

    하지마세요.
    같은 동 위아래 사니까 미혼 형제한테 떠넘기면 되겠지하고 있는거에요.
    마음약해서 합치면 빼도박도 못하고 너무 당연한 수순으로 가는거니
    종종 가서 넘 힘들다 하실때만 자고 오시고
    너무 버릇들이지는 마시고 합가를 절대 안할거라고 형제들한테 운띄워놓으세요.
    절대 다 떠맡지 마세요.
    큰일 있을때 대비할수 잇게 곁에서 사는것만도 큰일하는거다 스스로 생각하시고
    그외는 다 형제하고 분담한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셔야 형제도 떠넘길 생각안해요.

  • 60. 원글
    '22.8.2 10:03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걱정해 주시는 답변들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어차피 제몫이 될 일인데 이렇게 분노와 억울함을 키워서 저에게 득될게 뭐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미칠 일이네요.
    안움직이는 사람들을 어떻게 새삼 움직이게 하겠어요.
    십년 이십년 그리 살았던 이들을요.

  • 61. 원글
    '22.8.2 10:05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지금 하는 생각인데 하나만 낳는게 낫겠네요
    혼자인게 훨씬 마음은 편하겠어요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요

  • 62.
    '22.8.2 10:06 PM (210.219.xxx.184)

    한두달 멀리 여행갔다 오세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 하고 있겠지요.
    그래야 알아요.
    님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알고
    어머니가 어느정도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상태인지도 파악할거예요.
    그때 다시 상황 세팅하세요.

  • 63. ....
    '22.8.2 10:18 PM (211.179.xxx.191)

    저기요 원글님

    별수없네 하지 마시고

    좀 매정하지만 집도 이사가라고 하고 싶네요.

    다른 형제들도 좀 해보라고 하세요.

    노모 90세면 할만큼 많이 하셨어요.

    이제 다른 형제들도 하라고 하세요.

  • 64. ㅇㅇ
    '22.8.2 10:2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식들 보고싶어 매일 우신다. 나는 더이상 감당이안된다. 엄마90까지 내가 다 했다. 이제 좀 니들도 해야지.
    일주일에 하루라도 다녀가라. 와서 뭐가 부족한지도 살피고 주중이 힘들면 주말부터 시작하게 하세요.

  • 65. ㅇㅇ
    '22.8.2 10:29 PM (203.243.xxx.56)

    원글님은 주중에 하루 이틀 정도 어머니집에서 주무시고, 다른 형제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당번 정해서 자고 가라고 하세요.
    혼자 독박 써봐야 얼마나 힘든지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다 같은 자식인데 고통분담해야죠.

  • 66. 그리고
    '22.8.2 10:3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우울증약 드시나요?
    그렇게 혼자 있기 싫어하고 잘 울면 병원 모시고 가세요.
    저희 엄마는 병원약 먹고 좀 좋아지셨어요.
    그렇게 혼자 있는게 무섭고 싫으면 요양병원 가셔서 사람들 많은데서 지내야한다고 말하시고 절대 합가에 대한 여지를 주지 마세요.
    형제들에게도 힘듬을 자꾸 어필하시고요.

  • 67. 현재 합가중
    '22.8.2 10:39 PM (112.166.xxx.99)

    부모님이 20년 넘게 물리적으로는 졸혼상태였고(그럼에도 두분이 매일 통화하시고
    간혹 모여서 식사나 여행도 했음)
    저는 편찮으신 어머니와 살면서 아버지 집에 들러 세탁물과 반찬, 청소 등을 챙겨드렸는데
    3년 전에 외로움이 폭발하셨는지 치매증세가 악화되면서 80대 중반 아버지의 보호자가 된,
    이제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미혼 딸입니다.
    지난 3년간 치매와 당뇨로 인해 장기간 병원입원과 수술, 요양원 생활을 거쳐 올해 초에 갑자기
    퇴소하시게 되어 30분 거리에 살던 제가 아버지께 드나들면서 식사와 약,인슐린을 챙겨드렸는데
    아버지와 코로나에 걸려서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하루 두 번씩 아버지 댁에 출퇴근하며 일도 하다보니
    아버지보다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 작은 1.5룸 아파트로 아버지와 함께 이사하여 생활중입니다.
    다행히 코로나 직전부터 주간보호센터에 나가시고 저와 함께 지내면서 안정이 되셨는지 치매와 당뇨도
    많이 좋아져서 저도 한결 수월해졌어요.
    어머니에 이어서 아버지의 보호자가 되어 간병을 맡게 되니 처음엔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고
    아버지의 돌봄문제로 의견차가 생겨 어색해져버린 남동생1(기혼), 적극적은 아니나 필요할 때 요청하면 도움을
    주는 남동생2(미혼)..나도 그랬지만 동생들도 처음 겪는 일에 당황했겠지요. 이해는 하지만 간혹 힘들 때는 걍
    동생들 없는 외동딸이려니 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버지께서 하루 8시간씩 주간보호센터에 나가시니 6일은 제가 맡고,
    출근을 해야 하는 일요일은 두 동생들에게 아버지 모시고 목욕을 가던, 밥을 먹던 알아서 모시라고 분담했어요.
    경험해보니까 아버지 외래진료 때 휴가를 내어 운전이라도 해주는 막내는 아버지의 상태도 보고
    저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제 어려움에 이해를 잘 해주고 도움을 주는 반면 교류가 없다시피한 다른 동생은 간병의 어려움을 잘 모르더라구요. 전적으로 맡지말고 형제분들과 역할을 분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건강상 돌봄이 많이 필요하고 거리가 있어 어쩔 수 없이 합가하게 되었는데
    만약 가까이 계시고 어머님이 치매 등으로 혼자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근처에서 살펴주시는게
    본인을 위해 나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다만 저희 아버지처럼 외로움 등으로 우울증이 오면 자칫 치매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유심히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요양등급이 있거나 향후 받으실 수 있다면 어머니를 잘 설득하셔서
    주간보호센터에 나가시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68. 짧게 남겨요
    '22.8.2 11:28 PM (223.39.xxx.219)

    주위에서 보니
    꼭 싱글들이 부모랑 혹은 한 부모만 끝까지 모시고 살거나
    혹은 능력없어 빌붙거나 결국 싱글이 책임지게 되는데

    결국은 싱글이 재산 몰빵받고 그냥 버티더라고요
    그래도 안모신 자식들이 몰빵으로 재산받는다고
    부모돌아가시고 지들끼리 욕하거나
    며느리가 안모셨으면서도 욕하더군요

    부모나 한 부모가 죽기전 자식들 모아놓고
    얘가 나끝까지 모시니 재산다 준다고 선언하드라고요

    엄마 모시면서 집 물려받으세요 정걸리면은요

    제가보니 모실 것 같으네요
    에휴 …

  • 69. 포푸리
    '22.8.3 12:00 AM (125.129.xxx.86)

    나이 드신 부모님과 언제쯤 합가해야 되나요..
    고민되는 문제 감사히 참고할게요.
    모두 효자효녀들이신 것 같아요. 대단하세요.

  • 70. 아이고
    '22.8.3 12:46 AM (211.206.xxx.180)

    위아래층이면 됐네요.
    어머니도 좀 너무하네.. 치매나 우울증 검사해 보세요.
    한국 노인들 유별나요.

  • 71. ....
    '22.8.3 1:00 AM (122.35.xxx.179)

    10년 20년 안 움직이던 사람들도 해야 할 상황 오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님은 님이 마음 편하게 독박 효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기저에 있는 것 같아요.
    돌아가시면 홧병 날 겁니다.

  • 72. 원글
    '22.8.3 2:05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 볼게요.
    일단은 제 마음 추스리는데 많이 도움 됩니다.
    저는 직업도 돈도 있습니다.
    칼퇴하는 직업인게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뿐.
    평생 이렇게 해와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벗어나지는 못하더라도 정신은 차려 보겠습니다.

  • 73. 원글
    '22.8.3 2:10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합가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힘든데
    더한 분들 있으시다는 생각에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미래일 수도 있고요. 건강 유의하시고
    제가 이런 말씀드릴 자격은 없겠지만
    자신을 챙기시고 균형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일 건강검진 휴가인데 참 잠이 안 오네요.ㅠ

  • 74. 저는 기혼인데
    '22.8.3 9:08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처음 부터 엄마랑 같이 살다가 치매가 심해진 순간 까지 계속 모셨어요.
    어느순간 여기 까지란걸 깨닫고 ㅡ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시고 대소변 실수 ㅡ 엄마 요양원에 보내겠다고 형제들께 알렸어요.
    그랬더니 형제중 한명이 자기가 모시겠다고 해서 그리 가셨어요.
    엄마 상태는 제가 모실때 보다 훨씬 좋아지셨구요.
    물론 모시게 된 형제는 그 삶의 많은 걸 포기하는 걸 감수하면서 모시고 있어요

    전 제가 왜 그렇게 혼자 힘들게 끙끙 앓고 밤마다 울면서 모셨나 싶어요. 제 딴엔 이게 최선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예요.

    한시도 눈을 뗄수 없다면 합가지만
    한나절이라도 혼자 계실수 있다면 가까운데 집 얻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75. 노노
    '22.8.3 9:38 AM (112.155.xxx.85)

    착한건 형제들이 아니라 원글님이네요
    외동도 아닌데 왜 혼자 떠맡으려 하세요?
    절대 하지마세요
    나중에 홧병나고 그 홧병이 암이 돼요
    님 암 걸리면 형제들이 간병해 줄까요?

  • 76. 원글
    '22.8.3 12:03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따뜻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합가해보신 분들, 현재 합가중이신 분들, 그리고 또 여러가지 관점에서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잘 읽고 마음에 담아서 신중한 판단 하겠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몰라도
    마음의 준비 잘 해보겠습니다.
    여러 분들 다들 존경스럽고,
    도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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