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도 아니고 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쓰러졌는데 수술할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가 사망하다니..이건 뭐..진짜 할 말이 없네요.
동네 병원도 아니고 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쓰러졌는데 수술할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가 사망하다니..이건 뭐..진짜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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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산병원 믿고 사는데 가도 되는건가요
간호사님 참 안타깝네요.
우리 동네는 왜 붙였어요? ㅋ
1.233 / 오 그렇네요..감사합니다..^^
그 큰 대형 병원에서 수술할 의사를 못 찾으면, 그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의사 였으면 수술했을 거 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설마 싶으면서도,
그랬을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 더 화가 나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급 병원 가는 이유가 무색해지네요..ㅜㅜ
우리동네 붙이면 안되는건가요?
별걸다 트집
위급상황에 그병원으로 다들 가거든요
원장이 뇌출혈로 쓰러져도 저랬을까 싶긴 하지요.
의사였으면 세미나 중에도 나와서 수술했을 거2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사들이 학회에 가서 없어서
아산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서울대병원 갔다는게 말도 안되는건데
학회참석 중이었다네요. 의사가 쓰러졌으면 수술하러 왔을거란 댓글도 보이고 ㅜㅜ 응급수술할 의사가 없이 학회참석하나요? 외과의 부족하단 이야기는 많이 듣긴했는데 ㅜ
우리나라 간호사들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하죠.
근무중 쓰러져도 물 마시게 하고
바로 또 일을 시킨다고...
미국간호사가 얘기하더라구요.
태움도 너무 심하고
그래서 이 악물고 공부해서
미국에 왔다고 했어요.
저희 조카도 지금 뉴욕에서
간호사로 근무해요.
한국 들어올 생각 전혀 없답니다.
학회가 그 병원에서 열린 게 아니면 참석 중인 의사가 달려올 수가 없죠.
뇌출혈이 여유있게 치료해도 되는 병도 아니고.
그리고 예비 의사가 없다고
다른 환자 수술하다 중간에 나와서 직원을 수술하는 게 옳은가요?
처음에는 저도 기사 보고 황당하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예비 인력이 늘 확보되어있을 수가 없겠다 싶던데요.
1명 예비 인력이 있어도 저런 응급환자 두 명만 있으면
한 명은 전원해야되는거고.
그리고 힘들고 중요한데 개업 어려운 과들은 지원자 점점 줄어든다고
기사도 많았잖아요 그 동안.
뭐 의사 세 배 늘리면 저런 과에도 인력이 넘치려는지.
심각하네요
외과의사가 꼴랑 3명 정도만 있을것도 아닐텐데..
이런 황딩한 경우가..
대학병원에서 근무해도 아프면 안되네요.헐..
아산병원 규모에 비해 환자가 너무 많아서 진료대기가 심각해요 저희도 신경외과 진료받는데 2~3달 대기하다 상태 나빠질까봐 다른병원서 검사받고 수술받아요 간호사분 너무 안타깝내요
뇌출혈은 부위에 따라서 손도 못쓰고 사망까지 가니 사망원인이 제때 수술 못 받은건지 출혈 부위가 나쁜건지도 알아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뇌출혈전에 과로가 있었는지도 조사해봐야 하구요
학회를 외과의가 한꺼번에 가나요ㅠ 조절좀 잘하지ㅠ
돌아가신 간호사분 명복을 빕니다.
어찌 이런 일이 병원 안에서 쓰러졌는데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니.
아산병원 근처에 보훈 병원, 경찰병원, 경희대 병원..그 중에도 하나가 없었다니 참 기가 막히네요.
외과의는 무조건 의료공백 없게 당직이 있지 않나요?
드라마 보면 전화 한통화에 미친듯이 병원으로 달려가든데....역시 드라마인건가요.
그냥 대형 병원도 아니고
우리나라 빅3 병원에서 저랬다니 정말 기가 막혀요.
저 날 뇌출혈 있어서 아산병원 응급실 갔으면
그냥 죽는건가요 환자들?
최근 읽은 기사중 제일 무섭네요.
여기서 늙으면 큰 병원 옆에 살아야 한다는게 금과옥조처럼 얘기하던데
그러기가 무색하네요.
그냥 기가 막힙니다.
그 병원 간호사 아니더라도 갑작스런 뇌출혈로 누구든 응급실 통해 들어올 수 있는건데
수술할 수 있는 의사 한 명 없이 모두 학회를 갔다고라?
아산병원 믿고 거르겠습니다.
기사를 보니 아산병원측에서 나름 색전술을 하기는 했는데 결정적으로 수술할 의사를 못 구했다는건데...
글쎄 그 상황에서 전문담당의사가 아닌 다른 분야 의사라도 와서 하는게 맞았을지...
레지던트 고년차라도 와서 하는게 맞았을지..
서울대병원에 보내는게 맞았을지...
그건 그때 그 결정을 한 의료진만이 알겠죠
대형병원이 왜이래요 ?
아산병원 신뢰도 떨어지네요
부족한거 맞는거 같아요. 의사협회 쉐이들이 의사 수 늘리자고만 하면 평소엔 의사로 치지도 않던 한의사까지 다 껴서 의사수 많다고 지랄해서 글치. 지방 산간지역도 의사 부족한거 맞고. 아산병원도 저러는데 할말하않..
대한의사협회 회장 요새 윤석열 까느라 바쁘던데 헛짓하지말고 이런거나 신경써라
대학병원의 의사 수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뇌출혈도 부위에 따라 수술방법도 다르고 예후도 다르니
결과만 놓고 외부인의 뭐라 하기는 어렵죠
예로 굉장히 어려운 부위의 뇌출혈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는 대학병원에 한명 있을 까 말까 하기도 해요
그런 사람은 뭐 365일 24시간 수술만 합니까
아마 온콜이라 부르는 당직 외과의는 있었겠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수술을 못 한 거일 가능성이…
병원 경영의 문제고 한국 의료 시스템 자체의 문제에요
그리고 학회가 외부에 있으면 못 들어 오죠;;
운이 없고 꼬여서 ㅠ
돌아가신분 명복을 빌게요
아산병원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ㅠ
의사수는 많을껄요. 다 피부과, 성형외과,안과같은 곳으로 가서 글쳐~~~
황당하네요
지방 소규모 병원도 아닌데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니...
무슨 이런일이…
그럼 저날 만일 위급한 다른 환자가 있었어도 수술을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갔어야했다는 거죠?
정말 학회는 맞나요?
요즘 대대적으로 의사들 여름휴가 시즌인데 여름휴가 아니었구요?
여름휴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으니 그걸 욕하는게 아니라
휴가 인력 공백이면 백업 인력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서요.
뭐 학회라 공백이어도 마찬가지지만요.
저희 동네 의원은 개인사정으로 쉬면서 갑자기 학회잡혔다고 하고(아닌거 뻔히 아는데) 휴진하곤 해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신경외과는 응급환자가 언제 있어도 이상한 과가 아닌데
수술 가능한 의사 둘이 동시에 자리를 비우도록 했다니
이건 병원 잘못 맞는 거 같네요.
휴가나 학회 겹치지 않도록 짰어야죠..
다른 곳이 아니라 아산병원이라 더 놀라운 거예요.
보통 얘기들이 아산병원에서는 다 고칠 수 있다고 그러면서 가는 곳 아니었나요?
내년부터인가 울산대의대도 아산병원에서 공부 안 하게되면 교수진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휴가땜에 더 겹친거 같긴 하지만
생명을 다루는 곳인데 그래도 응급을 대처하는 의사 한 명이 없다니요..
정말 놀라워요.
병원 응급 시스템에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정말 넘 허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