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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과 다니는 여행이 즐거우니 다니는거겠죠?

..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22-08-02 15:33:58
맞벌이로 아이들 돌봐주는 시부모님 덕에 아이들 키우며 시댁으로
우리집으로 오가는 게 불편해서 합가하려고 할때
싫다며 완강히 거부하셔서 같은 단지 옆동에 붙어 살았어요
함께 살면 좋은 정도 잊고 서운한 일만 마음속에 품어 서로 힘들다고
워낙 좋으신 분들이라 지금도 시어른들 생각하면 고마움 반,
그리움 반입니다.
아이들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으니 이번 휴가는 저희랑 같이 가요 하면
손사래 치며 거부하셔서 한번도 여행을 못 갔어요.
우리가 알아서 여행 갈테니 여행 일정 잡히면 둘 중 하나는 휴가내고
아이들 돌봐라 하셨죠
친정 부모님도 저희랑 다니는 여행 번잡하다며 속시끄러운 여행 말고
두분이 오붓하게 다니시며 맛난 음식 먹거나 풍경 사진 카톡방에 올리십니다.
근데 주위에 보면 부모님과 여행 다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많은데
어찌저찌 사정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하나같이 불평불만을 하며 여행을 가요
여행 다녀와서도 이래저래 힘들었다 하소연하면서 또 여행철이 되면 여행을 가요. 다들 결혼 20년이 넘었는데도 착한 며느리, 딸이건죠
자식들은 1도 즐겁지 않은데 부모가 즐겁고 행복하니, 배우자 중 
한쪽이 원하니 가정의 평화 차원에서
효도 한다는 마음으로 다들 여행 다니는거겠죠?
IP : 58.121.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8.2 3:36 PM (116.37.xxx.94)

    마지막줄---당연하죠

  • 2. 부모는
    '22.8.2 3:39 PM (175.223.xxx.252)

    자식이 아직 내가족이고
    자식은 따로 가족이 있고 그차이겠죠
    그리고 자식과 가면 신경 안써도 되고 다 맞춰주고 경비내주고 하니 좋죠. 여긴 친정에서 여행비 다 내준다 하는데
    우리나라 노후 대책 10% 안되있다는데 자식 손주 여행경비 내주고 여행다닐집 얼마 되겠어요

  • 3. ..
    '22.8.2 3:41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네..부모님은 자삭이랑 같이 가는 여행 좋아하시겠지만 ..
    자식 입장에선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죠.

  • 4. ...
    '22.8.2 3:42 PM (1.241.xxx.220)

    아무래도... 돈도 돈인데... 그보다 3대 니즈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아예 유아랑 50~60대 부모님이면 그나마 나은데...
    아이가 커가고 부모님 나이드실 수록 맞추기 쉽지 않네요.
    아이는 활발한데 부모님은 거동이 점점 힘들어지시니...
    근데 그게 또 부모님 두분이서는 여행 안가는 스타일이고, 친구도 없으시고, 자식이 끌어내야 가시면서, 주변에 여행다니는 또래는 부러워하시는 경우 낭패입니다;

  • 5. 부모랑
    '22.8.2 3:47 PM (175.223.xxx.129)

    가면 부모에게 맞추죠. 82쿡에 친정엄마랑 여행간다고
    노인 좋아하는것에 손녀 효도 하라고 같이 데려 가던데요

  • 6. ...
    '22.8.2 3:47 PM (121.176.xxx.113)

    네..부모님은 자식이랑 같이 가는 여행 좋아하시겠지만 ..
    자식 입장에선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죠.

    해서 출장경비 라도 대주고 가자 해야할듯요.

  • 7. ㆍㆍ
    '22.8.2 4:0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맞추는 부모는 여행 경비 대고, 가서 애기 봐주고
    애기 아니어도 젊은 사람한테 맞추는거 신경쓰이고 피곤하니까 자식이랑 여행안가려하고.
    자식이랑 여행가려는 부모는 본인 손 까딱 안하고 자식보고 수발들으라고 가는거고.
    원글 시부모는 첫번째인거고,
    주변 지인들은 두번째인거고.

  • 8. ㆍㆍ
    '22.8.2 4:0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네 시부모님은 보통때도 봐야하는 아이, 여행 가서 또 봐야 하잖아요. 합가도 당연히 싫죠. 출퇴근 없는 육아도우미인데요. 합가하면.

  • 9. 부모도
    '22.8.2 4:09 PM (14.32.xxx.215)

    싫어요
    솔직히 가족이라는거에 의미를 두고 가니 그렇지
    나이들면 남편이고 자식이고 내 한몸보다 버겁죠
    지나고나니 추억이라 좋다는거죠

  • 10. ...
    '22.8.2 4:25 PM (180.69.xxx.74)

    비독립적이라 혼자 못다니거나
    자식들이 혀처럼 다 맞춰주고 네네 하니 그런거죠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요
    제 주변도 딸들이 번갈아 가며 잘해드리고 여행가고 ..손주까지 그러대요

  • 11. ...
    '22.8.2 4:28 PM (180.69.xxx.74)

    연로한 부모랑 다니니 기상 식사 일정 다 맞춰야하고
    힘드니 툴툴 거리고 식사도 맛없다
    잘 다녀와서도 별로였다 해서 기분 잡치게 하대요 그 뒤론 패키지로 보냈더니
    다신 안가시대요

  • 12. 딸넷
    '22.8.2 4:35 PM (175.114.xxx.59)

    딸들이 자주 엄마 못시고 여행다녀요.
    효도도 하구 자매들끼리도 사이가 좋아서
    언니늘 우울증 걸릴까봐 다니자고 해요.
    집안 어르신들이 저희 엄마 다들 부러워하세요.
    근데 아버지가 없어서 가능할듯해요.
    좀 일찍 돌아가셔서요. 꼰데 아버지 계셨음 어렵지싶어요.

  • 13. ......
    '22.8.2 4:50 PM (121.125.xxx.26)

    어이구 7박8일 유럽여행 친정엄마모시고 애들이랑갔는데 3일째부터 저 집에가고싶었어요. 뭘봐도 시큰둥 ,좋다고한것도 없고 버스에서 내리면 정말 직진만해요. 옆도뒤도 안보고 다른사람보다 더빨리 가버려서 애들신경쓰랴 친정엄나 찾으랴 ...에휴~

  • 14. 편하고
    '22.8.2 4:50 PM (124.49.xxx.188)

    같이 뭐 먹는게 좋아요..주문하고 같이 기다리면서 기대하고 이야기하고 음식이야기....여행은 먹방과 쇼핑같아요이젠.. 성당 건축물...그냥 겉에서 한번 보고 쇼핑과 먹방!

  • 15. 니즈가
    '22.8.2 4:55 PM (211.206.xxx.180)

    다르면 각자 즐겨야죠.

  • 16. ㅇㅇ
    '22.8.2 5:13 PM (112.149.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나중에 애들한테 손사래치며 부부 둘만 여행 다닐래요.
    제맘엔 아이들과다니면 좋을것같지만
    그입장을 잘아니 손사래치는 부모가되고싶네요

  • 17. 그래서
    '22.8.2 5:23 PM (1.241.xxx.216)

    여행도 자주 다녔던 집들이 자녀 성장후에도 같이 편하게 잘 다니더라고요
    결국 배려 아닐까요 먹는 것부터 다니는 것 하고싶은 것 서로 좀씩 맞추고 양보하면 되는데 이게 안되면 누군가는 희생하고 힘들고 감정 상하고....
    저는 애들 결혼 전까지는 같이 다니고 그 후에는 저희 부부만 다니려고요 며느리 사위는 저희 패턴 익숙하지 않음 힘들어 할테니까요
    그좋은 여행가서 힐링하고 와야하는데 뭐하러 힘들게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 18. 식구들이 여행을
    '22.8.2 5:29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 어릴때 뭉쳐 다녔던 집들이
    성장후에도 불편함 없이 같이 잘 다닐거 같아요

  • 19. ..
    '22.8.2 9:01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딸 많은집들 잘 뭉쳐다니죠
    딸 많은집들이 친정어머니랑도 잘 다니궁

    근데 딸 많은집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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