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휴업은 폐지각인거죠?

...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22-08-01 16:07:43
저는 대형마트 일요일 휴업일 폐지는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일요일에 마트 안한다고 일요일에 재래시장 가진 않아요.
그런데...
월에 2번 일요일에 쉬는 근로자들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평일에 쉬는날을 준들 남들 쉴때 같이 쉬지 못하고
나와서 일한다는건 참 힘든일이죠.
(가족모임을 하려고 해도 그렇고,,평일 일하고 학교가는 자녀들과 
얼굴보고 밥한번 제대로 먹을 시간이 있을까요?)
누가 그 직업 하라고 했냐.? 뭐 이런 논리라면 할말이 없지만..
경찰,소방관,병원,,,등등 꼭 24시간 돌아가야 하는 직업말고는
24시간 편의점, 새벽배송, 365일 하는 국밥집..이런게 다 사람들의 삶을 갉아 먹고 있는거라고 봐요.

모든걸 돈으로만 측정하면 일요일 마트휴무는 없어야 하는게 맞죠.
새벽배송도 그렇고요. 원전도 여러개 짓고,돈만 벌면 되는거면..
1회용품 마구 쓰는것도 싸고 편하니까 맘껏 쓰고요.

나만 아니면 돼.나는 그 근로자가 아니니까.
내 가족은 그일을 하지 않으니까.
당장 내주변에 스티로폼이나 비닐같은 썩지않는 포장재가 나뒹굴지 않으니까..
란 이유로 그 시간에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이나 복지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돈주니까 그들의 서비스는 당연하다..라는 논리로 접근하는건 아닐까요?
우리가 그 노동을 해야 할수도.우리의 자녀들이 해야 할수도 있는거고요.
새벽배송,로켓배송,이런거 없어도 사실 잘 살수 있을거 같은데.말이죠.


IP : 123.142.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의견 조사에
    '22.8.1 4:10 PM (223.38.xxx.135)

    '좋아요'만 있고 '싫어요'는 없다면서요?
    그게 무슨 국민의견 조사예요?

  • 2. ...
    '22.8.1 4:12 PM (110.70.xxx.124)

    전 예전부터 마트 강제 휴무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되, 그 요일은 마트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처럼 일요일로 고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마트 사용자들도 골라서 갈수 있게 요일을 다르게 했으면 합니다.

  • 3. ..
    '22.8.1 4:13 PM (39.7.xxx.218)

    휴일은 마트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22

  • 4. ㅇㅇ
    '22.8.1 4:14 PM (106.255.xxx.18)

    나라에서 강제로 정하는건 아니죠

    주말에 일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마트는 주말에 일할 사람이 구하기 어려워지고
    그렇다보면 주말 수당이 올라가거나 하겠죠

    시장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두는게 맞다고 봐요
    그럼 모든 업종다 주말에 쉬어야하는건지

  • 5. 고용이
    '22.8.1 4:14 PM (211.36.xxx.21)

    늘어나겠죠
    돌아가며 쉽니다

  • 6. ..
    '22.8.1 4:15 PM (1.233.xxx.223)

    노동자 편이였던 노회찬 박원순이 그리워 지네요.

  • 7. ddd
    '22.8.1 4:20 PM (221.149.xxx.124)

    애초에 그 법안 의도가 마트 직원들 복지는 아니었음... 재래시장 살리는 게 목적이지.
    마트 근무자들 복지는 마트에서 책임지는 게 맞습니다.

  • 8. 마트도
    '22.8.1 4:28 PM (121.162.xxx.227)

    종합병원도 소방서도
    일요일근무자가 고정이 아닙니다.
    다 시스템으로 돌죠

    일요일 자녀와 가족과 시간도 못 가져보고.....운운할 일은 아니라는거죠^^

  • 9. 아니
    '22.8.1 4:39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백화점 노동자들은 사람 아닌가여?
    마트만 일요일에 놀고...
    형평성 차원에서 백화점도 일요일에 쉬게 의무휴업 좀 했음 좋겠어요.
    더불어 쇼핑몰이랑 아울렛도...

  • 10. ㅎㅎ
    '22.8.1 4:44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요샌 시장 상인들도 일요일엔 많이 쉬더라구요.
    친정 동네의 시장은 일요일에 가면 문 닫은 가게가 더 많아요.
    시장도 쉬고, 마트,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도 쉬고,
    주말엔 다 같이 쉬면 좋죠.
    누가 일요일에 나가 일하고 싶겠어요.

  • 11. ???
    '22.8.1 4:51 PM (211.58.xxx.161)

    마트가 365일문열면 한개인인 마트노동자가 365일나오나요?
    주말수당 받고싶은사람은 일한다할테고 집안일이 많은사람은 다른직종에서 일할테고 다 각자알아서 할일인데 뭐 그런거까지 참견하면서 인권보호 노동자보호한다 생각하시는거에요??
    노동자한테물어보세요 주말에 일하고 월급더받아갈래말래

  • 12. 친구보니
    '22.8.1 4:53 PM (115.91.xxx.34)

    지방이라 일요일이 아닌 다른날 휴업하는데
    주말 근무한다고 수당 더나오는것도 아니래요
    정확힌 모르지만 대체 휴일을 줘서라는데
    아무래도 주말엔 사람도 훨씬많고 힘들대요
    유럽처럼 노동자들도 주말과 저녁이 있는삶으로 바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쓰는 입장에선 인건비 무섭다고 하겠지만
    주말수입이 크다면 일하는 사람에게도 그 성과가 돌아가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어요

  • 13. 점점
    '22.8.1 4:56 PM (115.91.xxx.42) - 삭제된댓글

    분위기가 동네 상권들도 일욜 쉬는 분위기에요
    정기휴무가 없다면 직원들
    가끔 주말에 쉬는것도
    엄청 압박들어 옵니다
    재래상권을 위한 정책이였지만
    실제로 근무하는 근로자도 아이를 케어하거나
    결혼식등 가족이 모일수 있는 요일이에요
    지방엔 수요일 정기휴무도 있어요

  • 14. ㅇㅇ
    '22.8.1 4:57 PM (223.62.xxx.184)

    월 2번만 쉬는 마트 근로자가 어디에 있나요?
    말씀해주시면 제가 고용노동부에 신고해드리겠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어요
    반드시 주 1회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 보장하라고.

    진짜 부득이한 사정으로 (추석 설 명절같은 일손 딸리는 때)
    근로자와 사용자가 서로 합의해서 근로해도
    유급휴일에 일하는 마트 직원들에게는
    임금에 휴일수당까지 가산해서
    150프로(월급제 근로자)에서
    최고 250프로(시급제 근로자)까지 지급해야 합니다.

    예전에 이마트가 유급휴일에 근무한 직원들
    휴일가산수당 안주고
    임금 100프로만 지급하고 대체휴일 지급했다가
    노조에게 고소 제대로 먹었지요

  • 15.
    '22.8.1 5:10 PM (223.62.xxx.94)

    전국 마트가 동시에 쉬지 않아요
    서울은 월2회 이욜에 쉬지만
    그외지역은 달라요
    주중에 쉬는곳 있구요
    그리고 휴업일에만 근로자가 쉬는거 아니구요
    주중 2일은 무조건 쉬죠
    단 주말 바쁠때 근무해도 수당이 더 나오지 않는다구요
    내 편리함을 위해 누군가는 힘들다는것
    주말에 쉬는거 눈치보며 돌아가며 쉬죠
    차라리 돈으로 보상받는다면 억울함이 덜하겠지만 바쁜날이나 한가한날이나 받는돈이 같다면 일하는 입장에선 억울하죠

  • 16. dlfjs
    '22.8.1 6:17 PM (180.69.xxx.74)

    주2회 쉰다고 지역상인에게 도움이 되나? 요

  • 17. 요샌
    '22.8.1 7:0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지역 상인들도 일요일에 쉬어요.
    동네 빵집들(심지어 파바 중 한 곳도 쉼), 김밥집, 초밥집, 만두집, 와인숍들, 시장안 많은 가게들(단골 떡집 2곳, 식빵집, 분식집, 반찬가게 2곳 등등)... 일요일엔 다 쉬어요.
    근처에 직장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식당, 꽃집, 카페 중에도 일요일에 문닫는 집 많구요.
    일요일에 김밥 1줄 먹으려면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시동부터 걸어야 해요.

  • 18. 일요일에
    '22.8.1 9:56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다 같이 쉬면 모두 집에서?

  • 19. 일요일에
    '22.8.1 9:59 PM (211.206.xxx.180)

    다 같이 쉬면 모두 다 집에서만 있자는 건지..
    돈이 흐르는 곳에 알아서 가게들 열게 돼 있고,
    일요일 휴식이 필요하면, 그에 맞는 시스템의 직장을 구하면 됨.
    저처럼 주말 근무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 20. 임마트
    '22.8.1 11:36 PM (175.118.xxx.189)

    일요일
    공휴일
    연휴
    사람 많이 몰리는 명절연휴 근무해도
    수당 더 없어요.
    평일이랑 똑 같아요.
    업무강도 두 배여도 똑같아요.
    원한다고 배치해 주지 않아요.
    대체휴일로 돌려요.그래서 일요일 쉬는 날 있는 주는
    주중에 하루만 쉴 수 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가족이랑 같이 보낼 수 있는
    그 두번의 휴일이 소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556 미래에셋증권 이용하시는분들께 질문 있어요 피는꽃 15:21:53 51
1803555 하동 꽃놀이 후기 2 완전초보 15:14:15 249
1803554 연리지, 박성덕 선생님께 부부상담 받아보신분 계세요? .. 15:13:13 64
1803553 디포리 베트남산 사도 될까요? .. 15:12:34 42
1803552 사고 싶었던 거 막 사재껴요 7 최근 들어 15:12:19 594
1803551 식비요 ..... 15:10:25 94
1803550 서인영 유툽 보니까. 남양주 사는거 같은데 2 ㅇㅇ 15:09:22 478
1803549 저 지금 코스트코 가는 길인데요 3 ooo 15:09:16 396
1803548 국제학교 아이들,자유분방하네요 1 국제 15:04:55 443
1803547 강남대성 재수학원 문의드립니다 6 재수학원 14:43:22 351
1803546 중학교 동창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9 ㅇㅇ 14:37:09 509
1803545 최악의 통증은 7 14:36:42 1,344
1803544 무슨색 옷이 잘어울리세요 ? 9 화이트 14:31:42 738
1803543 인터넷 변경하려다 알게된건데요 3 ㆍㆍㆍ 14:29:17 1,118
1803542 시골 농지 사겠다는 사람에게 팔까요 13 ㄴㄴ 14:27:31 1,125
1803541 차없이 공주가면 힘들까요? 4 소도시 투어.. 14:26:51 502
1803540 먹는 위고비 2 우리나라에도.. 14:23:59 692
1803539 김희애는 숏컷은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18 .. 14:19:33 1,978
1803538 보면 자극?받는 브이로그 있나요? -- 14:13:44 142
1803537 이재명 등에 칼꽂고 안산출마? 2 수재 14:08:51 1,265
1803536 카페트 오염 제거 습식청소기 14:07:34 107
1803535 [속보] '캐리어 시신' 장모, 폭력 사위로부터 딸 지키려 원룸.. 5 111 13:53:14 3,687
1803534 갱상도 사투리로 10 ㅎㅎ 13:47:51 1,002
1803533 딸 지키려고 같이 살다가 맞아 죽은거래요 장모가 ㅠ 4 .. 13:46:25 2,948
1803532 미국과 이란의 차이점 3 돌럼프 13:35:21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