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 구합니다. 너무 안먹는 다 큰딸
1. ...
'22.8.1 12:31 PM (1.232.xxx.61)소식좌인가 보네요.
박소현 산다라박 이런 사람 유튜브 보니 진짜 못 먹더군요.
건강하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2. 제가 이상한건지
'22.8.1 12:34 PM (115.143.xxx.182)172에 54면 그렇게 걱정할정도는 아니지않나요? 마르긴했어도
대학생이면 예쁜 미용체중인데 지나치게 걱정하시는듯해요.3. ㅇㅇ
'22.8.1 12:37 PM (222.233.xxx.137)저희 아들도 어려서부터 뱃고래가 작고 식욕도 적어서 못먹어요 너무 조금 먹고 운동은 또 너무 좋아하네요
건강 이상없으면 괜찮아요 억지로 먹을수는 없는거고
저는 하루야채 매일 마시게 하고 지 먹고 싶은거 말하면 무조건 사줘요 치킨 닭다리 하나 둘 먹고 땡 이지만
소식이 오토파지 건강에 좋다고 하쟎아요4. ㅁㅁ
'22.8.1 12:37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집에선 잘 먹는다면서요
뭔 지혜 찾을것도 없죠
20대에 저 키 체중이면 뭐
171에 48이어도 감기치레한번도 안한 아이 키워본지라
그닥 걱정할일같지않음5. ...
'22.8.1 12:37 PM (112.169.xxx.241)별로 마른편도 아니고요
대학생애들 다 그 정도 말랐어요
양도 원래 다 적게먹고
더 뺄려고 식단도 하고 필라테스 요가하고 그래요
그 정도면 아주 평범 정상이요6. 어머니 왜?
'22.8.1 12:38 PM (106.102.xxx.136)그 정도면 마른거 아니에요
괜히 딸래미 뱃골 늘리려 헛된 노력 하지 마세요7. ...
'22.8.1 12:38 PM (112.147.xxx.62)탄수화물은 어디나 있다는거보니
다이어트인거 같은데요8. 저흰
'22.8.1 12:39 PM (118.235.xxx.169)저도 탄수화물 잘 안 먹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밥 세끼 못먹으리 난리구만요.9. ㆍㆍㆍㆍㆍ
'22.8.1 12:39 PM (211.208.xxx.37)거식증 같은 그런 병증 아니라면 그냥 두세요. 살 찌는거 의외로 순식간이고, 저렇게 마른 애도 찌는구나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찌면 또 찌는대로 문제 생기고요. 그거 빼겠다고 다이어트하다가 폭식증 거식증 걸리고 그래요.
10. 한창
'22.8.1 12:40 PM (210.117.xxx.44)커야할 아이도 아니고...
11. ..
'22.8.1 12:4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172-54 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아닌데요.
잔소리가 문제군요12. ㄱㄱ
'22.8.1 12:44 PM (58.230.xxx.20)180에 53남자애도 있네요
여자애 그 정도면 모델같을거 같은데13. ᆢ
'22.8.1 12:45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172에 54가 걱정할 체중인가요?
우리 애도 170에 49,50인데 보기 좋아요.14. 0O
'22.8.1 12:4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걱정할 정도는 아닌데요
47정도는 되야...
어른이 눈으로 걱정은 이해가긴 해요15. jijiji
'22.8.1 12:48 PM (58.230.xxx.177)억지로 안 먹여도 어느순간 살쪄요
16. ay
'22.8.1 12:48 PM (218.38.xxx.153) - 삭제된댓글별다른 방법 없는거죠.
제 기억에 54인데 지금은 더 빠져서 52정도 될듯해요.
다음주에는 외가댁으로 갈거라서 그냥 아이돌이다 생각하고 먹는거 터치하지 말라고 친정엄마한테 미리 말해두긴 했는데.. 시댁은 매 끼니때마다 스트레스가 상당한가 봐요.
대기업 임원 퇴직하신 시아버지.. 모든걸 본인뜻대로 되야 옳다 생각하시는 분이라.. 지내는동안 남편이 잘 커버해주기만 바라야겠네요.17. ㅇㅇ
'22.8.1 12:50 PM (119.193.xxx.243)174에 54면 걱정할 몸무게는 아닌거 같아요. 그 나이때는 그러기도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냅두세요. 알아서 더 먹거나 그럴거예요. 비정상적으로 더 빠져서 아프면 그때 고민하시는 걸로.
18. 간단해요
'22.8.1 12:5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빡센 운동을 매일 시키세요.
수영도 좋습니다.
머슴밥 먹을겁니다19. …
'22.8.1 12:53 PM (218.38.xxx.153) - 삭제된댓글네. 아직 만 17이지만 대학들어갔으니 다 크기도 했고 지가 영양부족으로 아파봐야 깨달음도 얻고 하지 싶어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시댁가서 먹는양이 너무 줄었나 조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곧 중요한 시험도 치뤄야 하는데..
20. ..
'22.8.1 12:53 PM (58.182.xxx.106)먹는것과 키는 상관이 없나봐요 ㅠ
21. dlfjs
'22.8.1 12:54 PM (223.32.xxx.160)163에 38도 있어요
말 안들어요 건강검진 해서 상없으면 두세요22. 우리아들
'22.8.1 12:57 PM (175.223.xxx.28)180에 53킬로인데. 그몸무게면 ..
23. 리슨
'22.8.1 12:57 PM (182.221.xxx.147)먹는 건 한약이죠.
한 달 만에 살 통통!24. ..
'22.8.1 12:58 PM (218.38.xxx.153)중학생때까지는 아주 잘 먹었어요. 초등때까지는 혼자 고기 몇인분 거뜬했고 디저트로 맨밥 먹던 아이에요. 고2-3부터 식성이 확 바뀌네요.. 스스로 몸관리 하는게 큰거같기도 한데.. 영양제라도 잘 챙겨먹어줬음 하는 부모 맘이네요
25. .....
'22.8.1 12:58 PM (119.71.xxx.84)54키로면 걱정할정도 아니예요. 그정도키에 40키로대 떨어지면 문제죠
26. ay
'22.8.1 1:00 PM (218.38.xxx.153)네. 그러고보니 남편 대학교때 사진도 거의 좀비였네요. 키는 180에 뼈에 가죽만 붙은.. 시아버지는 본인 아들 식상 알믄서 왜그리 매번 스트레스를 주시는지..
27. enough
'22.8.1 1:06 PM (125.242.xxx.107) - 삭제된댓글영양실조 아니면 걱정 마세요
저도 삼십년 가까이 저체중으로 건강하게 살다가
이제 정상 체중 된지 몇 년 됐거든요
제가 느끼기에 마를때가 체력은 나았고
지구력이나 기타등등도 어릴때가 더 좋았어요
중간에 엄마에게 속아서 먹게된 흑염소 먹고 ㅡㅡ 돌아서면 식욕이 폭발했던 기억이 나네요28. 조부모들
'22.8.1 1:07 PM (220.75.xxx.191)호들갑은 그냥 불치병이거니 하세요
29. ..
'22.8.1 1:09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저 대학 입학때부터 175에 52에요.
30년동안 변함 없이요.(만삭땐 59키로)
체질이라고 봅니다.
말랐다고 그리 스트레스 안받고 살았는데요..30. ..
'22.8.1 1:13 PM (175.120.xxx.124)대학때 168에 45~46정도였어요. 엄마표현으론 병아리 눈꼽만큼 먹는다고 잔소리셨는데 먹는게 억지로 되나요. 나이가 들면서 편식도 줄고 식성도 바뀌면서 잘 먹었어요. 몸무게도 늘고요.
31. ….
'22.8.1 1:14 PM (183.108.xxx.86)졸업 후에 하루 한끼만 먹더니
작은 딸이 170-52키였다가
직장을 다니니
하루 3끼 다 먹고
1년 만에 62 되었어요.
대학교 때에는 56정도 였는데32. ....
'22.8.1 1:18 PM (221.157.xxx.127)요즘애들 일부러 안먹어요 미스코리아들 보세요 그키에 50키로나가요.
33. .....
'22.8.1 1:19 PM (49.1.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엄청 소식하는 사람인데요
옆에서 잔소리하면 그나마 있던 입맛도 떨어져요
제가 배고프면 알아서 뭐라도 찾아먹는데
자꾸 먹어라~ 먹어라~ 잔소리하면
먹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끼니때가 돌아오면 벌써 지쳐요
굶어죽지 않으니까 제발 그냥 좀 놔뒀으면 좋겠어요
식탁에 앉으면 가족들 시선이 다 저한테 향해요
얼마나 먹는지 감시하는것 같아서 식욕이 더 떨어져요
따님도 조부모님 관심이 오히려 힘들꺼예요ㅜㅜ
대신 영양제는 꼭 챙겨먹는 정도로 타협해보세요
아~~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눈에는
손녀가 더 말라보일꺼예요
저는 158에 43키로인데 시어머니가 절 보면 우세요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고요 ㅎㅎㅎ34. 줌마
'22.8.1 1:23 PM (61.254.xxx.88)애가 아무 걱정없구마는 뭘
걍 시부모가 뭐든 자기맘대로 해야하고 그렇게안되는건 걱정거리로 삼아야되는 타입이에요
저는결혼하고 165에 49엿을때
시어머니가 말라서 어쩌냐를 한 5년정도한거같아요. 밥쪼금 먹는다고 구박도 많이듣고요.
걍 한귀로듣고 한귀로~
애낳고
자기딸들보다 안아픈거 보시고는 그소리안하심
밥 겁나먹고 퉁퉁한 본인딸들은 돌아가며 아파서 걱정
며느리는 안먹어서 걱정 잔소리
걍 걱정이.필요한 노인들이 원래다그래요35. ---
'22.8.1 1:23 PM (219.254.xxx.52)호들갑인 조부모와 걱정너무 많이 하는 부모들이 문제인것 같네요.
그정도 몸무게면 저체중도 식이거부도 아니고 그냥 요즘 아이들이 선호하는 몸무게에 속하잔항요...36. ...
'22.8.1 1:50 PM (183.100.xxx.209)177에 48키로 아에 키워요. 소식하고요.172에 54가 게다가 여자, 걱정할 몸무게인지 모르겠네요. 전 타고난 체질이라고 생각해요.
37. T
'22.8.1 1:5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170에 52가 그리 걱정할 수준인가요?
173에 54인데 한번도 걱정해본적 없어요.
49kg일때도 걱정 안했는데.
부모, 조부모님 모두 걱정이 과해요.38. 흐
'22.8.1 1:53 PM (182.3.xxx.71)댓글보니.. 좀 걱정되는것이
원래 안먹는게 아니고 고등학교때부터면 외모때문에 강박증같은거 생긴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주의깊게 보세요.39. ㅇㅇ
'22.8.1 1:56 PM (58.227.xxx.48)딱 예쁜 몸무게인데 뭐가 걱정이라는건지 어리둥절... 해외에 있는 엄마한테 어쩌라고 전화하는거죠?? 참 별....
40. 댓들이 미쳤어
'22.8.1 2:41 PM (112.167.xxx.92)뭔 연예인들이 댓 달았나 172/54 면 뼈가 막 튀어나왔구만 뭐가 걱정할게 아니래나ㅉ 댓들이 미쳤
저얘가 연예인이 아니라고 걍 일반인이구만 비쩍 말라가지고 온몸에 뼈들이 나 여깄어 하고 다 튀어나왔는데 부모나 조부모가 보면 말랐다고 걱정 당연하지 안하냐고
내가 167/52 이였을때 허리23 24인치 나오고 온몸에 뼈들 다 튀어나왔구만 물론 옷핏은 장난아니게 이쁜각이 나온다지만 주위에서 걱정하더구만 많이 좀 먹으라고ㅋ 생판 남들도 걱정을 해주는데 부모 조부모 눈에선 걱정되는거 맞음 뭘 좀 먹여야 하나 싶지41. 음
'22.8.1 3:07 PM (106.101.xxx.161)아마 입맛에 잘 안맞는가 보네요 아직은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고기라도 먹게 독려하세요 어른들은 신경쓰이시죠
42. 제가
'22.8.1 3:23 PM (223.33.xxx.63)165에 46~7정도 유지하는데
172에 54 정도면 날씬이죠
저도 뱃골작고 입짧고 먹는거에 미련이 없어요
생활하는데 지장없으니 두세요
오히려 먹어라 먹어라 하는게 더 스트레스거든요
저는 그만 좀 먹어라 안그러는데 ..
그래도 건강하니 넘 걱정 마셔요43. …
'22.8.1 3:27 PM (122.37.xxx.185)어른들이 보기에 잘 안먹는거지 42킬로도 아니고 괜찮아요.
44. 입맛
'22.8.1 3:27 PM (223.39.xxx.30)에 안맞나보네요. 햄버거 등. ...배달이나 포장,외식
45. ㅇㅇ
'22.8.1 4:0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 대딩때 키 몸무게네요.
저는 식욕이 없었어요. 억지로 못먹겠더라구요.
좋아하는 음식이 혹시 있으면 그거만 계속 먹어도 괜찮았어요.
만두. 부침개이런거요.46. 음
'22.8.1 5:23 PM (175.114.xxx.96)부러운 몸무게라고 하면 돌맞을까요
그 정도에서 운동해서 근육 붙이고 단백질 먹으면 근사하겠어요47. 우리는
'22.8.1 5:27 PM (112.169.xxx.253)아들인데 그 키에 그 몸무게에요.
양가 어르신들이 볼 때마다 뭐라해서
넘 스트레스에요.
원래 소화기도 약하고 먾이 못 먹는 앤데
결과적으로 저한테 애 잘 먹여라…
지겨워요. 제가 굽긴 것도 아니고 없어서 못 먹는 것도 아니고
과식하면 탈나는 애 억지로 먹일수도 없고…48. ..
'22.8.2 10:38 AM (99.228.xxx.15)삼시세끼 어르신들처럼 밥 국 한식으로 안먹는다고 뭐라신거 아니에요?
저희도 외국사는데 한국들어가면 부모님들 아침부터 밥 국 들이밀며 먹어라먹어라 하는데 진짜 곤욕이에요.
아침에 시리얼이나 빵쪼가리조금 점심 샌드위치 저녁에나 한끼 겨우 한식 먹고살다가 한국가면 세끼를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니 저희는 속이 부대껴 죽겠고 부모님은 밥안먹으면 죽는줄 아시니까요.
저희애도 좀 마른편인데 그렇다고 아예 안먹진 않거든요. 근데 가면 애 말랐다고 진짜 피가마르도록 잔소리해요.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