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간보기 인가요?
아이 초등때 수학 학원에 다닐 때 였어요
특목고 준비반이라서 학원수업 중간에
저녁 도시락을 먹어야 했거든요
엄마들이 도시락을 준비해서 빈 교실에서
먹게하고 옆 빈자리에 앉아서 엄마들은 담소를 나누는데
한 여학생이 밥을 먹다말고 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서 자긴 이 수학 문제 잘 모르겠는데 아는 시림은
좀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구요
제 느낌은 그 아이와 엄마가 짜고 그러는 거 같았거든요
그 아이는 이미 그 문제를 알면서 테스트하려는 수작같이 보였어요
밥먹던 아이 중 몇 명이 설명을 했었는데
마치 수학 실력이 다 뽀록나는 느낌이었어요
제 아이도 설명을 했는데 그 아이와 그 엄마의 성에
차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몇 주 뒤 설명을 제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한
아이와 문제를 물어본 두 아이가 같이 수학 과외를
따로 다니게 되었다고 했어요 이것도 간보기 맞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보기 예시 좀 들어주세요 제 사연도 들어 주시구요
00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22-08-01 12:09:27
IP : 222.119.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1 12:13 PM (1.232.xxx.61)원글님이 느끼신 대로겠지요.
간보기가 그리 나쁜가요?
그네들은 필요해서 그렇게 했나 본데요.
원글님이 알았고 싫으면 그 사람들과 관계 맺지 마세요.2. ...
'22.8.1 12:18 PM (112.147.xxx.62)쏙쏙 잘 들어오게 설명한 아이에게
뭔가를 제공했으니 같이 다니겠지
그거 물어본게
뭐가 그리 좋다고 같이 다니겠어요? ㅋ3. ..
'22.8.1 12:23 PM (14.47.xxx.152)그 아이가 그 문제를 알면서 그랬다면..
자기랑 수준이 비슷한 아이를 찾기위한 간보기?
맞을 수 있지만...
뭐..그런갑다..해야죠
그래서 그 애들은 특목고 갔대요?4. 우와
'22.8.1 12:35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애가 친구한테 모르겠다는 문제 물어보는 장면에서
어떻게 그런 정치적 내막을 눈치챘다는건지
원글님이 대단하시네요.
드라마도 아니고 참.ㅋㅋ5. 와...
'22.8.1 12:43 PM (211.250.xxx.112)초등때요? 인생 성공하겠네요.
6. 모모
'22.8.1 12:55 PM (58.127.xxx.13)촉이 발동한거죠
7. 헐
'22.8.1 2:10 PM (175.195.xxx.148)특목준비래도 그렇지 머 큰 거 배운다고 그 난리ᆢ
도시락도 싸서 보내고 알아서 먹게하면되지ᆢ
멀 또 엄마들이 옆에서 지켜보는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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