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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에 대처하는 방식ㅡ김경일교수

공감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2-08-01 10:48:49

넘 공감가서 올려봅니다

인간은 이성논리보다 감정
감정보다 감각에 더 예민하다

가식은 불안감에서
https://youtu.be/VerJTw5LBp4

IP : 211.207.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 10:51 AM (112.147.xxx.62)

    김경일 교수 강의 자주보는데
    내용이 다 좋아요

  • 2.
    '22.8.1 10:58 AM (14.44.xxx.60)

    감사합니다

  • 3. ㅇㅇ
    '22.8.1 11:08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유익하게 저분 강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저 강의와 별개로
    가끔 심리학 전문가들은 모든 인간관계를
    잘 헤쳐나갈까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주변에 있는데
    1:1로 사귀면 내 심리 위에서 분석하고
    들여다보려고 해서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저라고 심리 분석 시도 못 하겠나요?
    하지만 상대방 말을 요리조리 분석해서
    판단하는 건 실례니까 가급적 삼가는 거거든요

    근데 직업적인 습관과 능력을
    개인적 친분에 가져와서
    판단하고 재단해서
    상당히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같은 직업군끼리 어울리는 게 맞는 듯 해요

  • 4. ㅇㅇ
    '22.8.1 11:11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유익하게 저분 강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저 강의와 별개로
    가끔 심리학 전문가들은 모든 인간관계를
    잘 헤쳐나갈까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주변에 있는데
    1:1로 사귀면 내 심리 위에서 분석하고
    들여다보려고 해서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저라고 심리 분석 시도 못 하겠나요?
    하지만 상대방 말을 요리조리 분석해서
    판단하는 건 실례니까 가급적 삼가는 거거든요

    상대가 서투른 인격 지녔으면
    내가 그 사람과 나누는
    개인정보, 기억, 경험, 내면 등이
    다 판단과 분석 대상이 될 걸 감수하고도
    나를 드러내고 기꺼이 나누어주는 거거든요
    내 삶의 일부를

    근데 우려대로 제가 아는 사람은
    직업적인 습관과 능력을
    개인적 친분인 저와의 관계에 가져와서
    판단하고 재단해서
    상당히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같은 직업군끼리 어울리는 게 맞는 듯 해요

    마치 무속인과 친구될 수 없는 이유랄까요?
    심리 판단, 조종, 통제하려는 직업병

  • 5.
    '22.8.1 12:53 PM (125.191.xxx.200)

    내면이 불안한 거죠?
    근데 내가 정직하고 당당한 삶을 살면 솔직히 불안해 할일이 없죠.
    그저 숨기는 것에 급급하니.. 들 킬까 불안하니
    계속 포장하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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