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은 해외여행가는 분위기 아니죠?
1. 지방
'22.7.31 10:09 PM (118.218.xxx.119)최근에 맘카페에 해외여행 간 후기 간간이 올라오네요
며칠전에 출발하신 분이 공항 사진 올렸던데 줄이 어마어마하다구요
오늘은 괌 가신분이 글 올렸구요2. 음
'22.7.31 10:10 PM (116.34.xxx.184)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부터 가는중요
3. ㅎㅎ
'22.7.31 10:11 PM (223.39.xxx.177)저도 지금,스페인,이탈리아 검색하고 있었어요.
가을에 가볼까 하고요 ㅎ4. 주변에
'22.7.31 10:12 PM (182.227.xxx.251)다들 해외 나갔어요.
가는 분위기 맞습니다
저도 시간 되면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서 못가서 아쉬워요.5. 제 주변도
'22.7.31 10:14 PM (39.7.xxx.252)돈 많은 친구 한달동안 유럽가고
캐나다서 온 식구들어오고
돈있음다들 가요.6. …
'22.7.31 10:18 PM (183.108.xxx.86)나이 드니깐 선뜩 못 가겠어요
4차까지 맞았지만
고혈압도 있고 아직 좀 꺼려져요.
내년에 초에 계획은 하고 있으나
아직 모르겠어요7. 지금 스페인인데
'22.7.31 10:20 PM (84.78.xxx.250)한국인들 많이 보여요.
8. ㅇㅇ
'22.7.31 10:20 PM (39.7.xxx.126)요새 가봐야 공항 난리
(승객폭증에 직원은 감축상태)
가격은 오르고 환율까지 따따블~~
대우도 못받고 고생은 고생대로할텐데9. 세상이
'22.7.31 10:20 PM (1.222.xxx.103)다 나같지 않아요. ㅎㅎ
10. 아직은
'22.7.31 10:24 PM (211.58.xxx.161)나가는건좋은데 입국전에 현지에서 pcr검사해야하고 거기서 걸렸으면 못오는거아닌가요
11. ...
'22.7.31 10:27 PM (58.79.xxx.167)가는 건 괜찮은데 현지에서 한국 입국시 양성 나오면 골치 아플 거 같아요.
비행기를 못 타니12. 지금 유럽가면
'22.7.31 10:32 PM (116.123.xxx.191)중국인 하나도 없고 일본인도 안보이고
한국인만 잔뜩 있어요.
유명한 음식점가면 한국말 간간히 들리구요.
갈만한 사람들은 이미 시작했어요.13. 현지에서
'22.7.31 10:35 PM (119.64.xxx.2)블로그보니 많이 나가던데요
마스크벗고 유럽 다 돌아다니고 들어오기전 검사에서 확진떠서 열흘 격리하고 비행기표 없어서 다시구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14. ㆍㆍㆍㆍㆍ
'22.7.31 10:37 PM (211.208.xxx.37)가도 됩니다. 근데 여행일정,경비를 실제 여행일정보다 크게 잡으셔야해요. 귀국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뜨면 비행기 못타서 귀국을 못하니 그 가능성도 고려해서 일정 잡으세요. 귀국전 코로나 검사에 양성 뜬 사람들 비행기도 못타고 호텔격리 하느라 돈 수백만원씩 깨지더군요. 격리하느라 결근이 길어져 회사에 눈치가 보여서 적당한 가격의 비행기 티켓 나올때까지 더 못기다리고 몇백만원 더 내고 표 구해 귀국한 사람도 있습니다. 돈이 깨진건 차라리 낫지.. 봐야하는 시험이 있었는데 시험 날까지 귀국 못해서 시험 못본 사람도 있고 사연이 다양해요. 저는 지금은 안가려고요.
15. Pcr
'22.7.31 10:37 PM (14.32.xxx.215)귀찮아서 진단키트 정도 허락될때까지 간보고 있어요
16. 가는
'22.7.31 10:42 PM (110.11.xxx.3)가는 분위깁니다 마니가요
17. 강남
'22.7.31 10:42 PM (175.209.xxx.48)죄 나갔어요ㅡㅠㅠ
18. ㅇㅇ
'22.7.31 10:44 PM (175.194.xxx.217)지인 지금 싱가폴 발리갔어요. 검사 다 받을거 감수하고 가던데요. 시간.돈 있는 순서대로 가던데요
19. ㅇ
'22.7.31 10:55 PM (39.117.xxx.43)지금나갔다 코로나걸리면 현지에서 그니국도못하고 호텔비만쓰고 개고생하는수가있어요
20. ㅡ
'22.7.31 11:01 PM (223.62.xxx.189)유럽 길거리에 한국인만 있을 듯
여행 안 가면 살 수가 없나봐
극성맞은 한국인들 알아줘야해요.
하긴 있는 돈 쓸 데가 없으니 좀이 쑤셔서 그럴 수도21. 2주전
'22.7.31 11:02 PM (219.248.xxx.248)태국다녀왔어요. 원래 일년에 두번씩은 여행갔는데 코로나이후 2년반을 제가 좀이 쑤시고 애들도 가고 싶어해서 갔어요. 비행기표가 진짜..태국행 비행기표를 이렇게 비싸게 주고 가본건 처음이었어요.막상 가니 서양인들 노마스크로 많이들 다니고, 중국인들 없어서 좋았어요. 근데 마지막날 남편만 신속항원에서 양성나솨 같이 귀국 못하고 열흘뒤 돌아왔어요. 나머지가족들은 기감염자여서 그런지 괜찮았구요.
주변에 해외나간경우 좀 있는데 유럽깄다 코로나걸려 호텔콕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어요.
지금 이분위기엔 해외나가면 코로나양성시의 계획까지 짜고 가야죠.22. 가는분위기
'22.7.31 11:05 PM (223.39.xxx.150)가는 분위기 맞아요. 애들 캐나다 미국 한달살이 하러 가는 가족들도 많고, 여름휴가로 베트남 하와이 다들 나갔더라고요.
23. 지금
'22.7.31 11:16 PM (114.205.xxx.231)해외여행 갔다가 코로나 걸려 너무 속 썩는 집 봐서요
그 여행 꼭 가야 했냐 따지고 싶네요. 나에게 직접적 부담을 주고 있는 일이 생겨서요24. 7월초
'22.7.31 11:23 PM (125.176.xxx.103)파리 출장가는데 아시아나 만석에 가족연인 많았어요
다만
출장돌아오는데 한명 코로나 걸려서 못탔는데 첫 확진이라고 했어요.
마스크 안쓰니 좋긴 하더군요 ㅎㅎ25. 뭐그리
'22.7.31 11:25 PM (211.58.xxx.161)돈많고시간많음 지금이 좋긴하겠어요
근데 보통은 ㅠㅠ26. ㅎㅎㅎ
'22.7.31 11:32 PM (222.109.xxx.155)지인들 해외여행 많이 나갔어요
그중에서 세 사람 코로나 걸렸어요
두명은 독일, 한명은 스위스
나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27. 비추천
'22.8.1 12:04 AM (175.192.xxx.113)7월초에 싱가폴갔다왔는데 귀국전 art(신속항원검사)검사하고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비행기 탑승할수 있어 여행내내 신경쓰이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힘들었어요..
괜히 나갔다싶어요..28. 여름휴가
'22.8.1 12:49 AM (175.208.xxx.235)지난주에 괌으로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고등아이 데리고요. 내년이면 더 시간내기 힘들어서 서둘러 다녀왔네요
남편은 해외출장을 잦은 업무인데.
코로나 발병이후 계속 못 가다가 격리 풀려서 역시나 지난주부터 출장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Pcr 검사를 여러번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격리가 없으니 다닐수있네요29. ㅇㅇ
'22.8.1 1:47 AM (96.55.xxx.141)저도 갔고 친구들도 가고 가족들도 갔다오는거보니 해외여행 가는 분위기네요. 미국 베트남 영국 태국 등 다양하게 가요ㅋㅋ
다만 코로나 전보다 1.5배에서 2배는 써야 비슷하게 즐기는 느낌이에요. 나라별 방역이 달라 절차도 복잡하고요.30. 돈많고
'22.8.1 4:07 AM (211.248.xxx.147)전 괌 후딱 다녀왓지만 돈많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유럽 많이 갑디다. 중국인 없어서 지금이 넘 좋다고..
31. ...
'22.8.1 8:24 AM (114.205.xxx.179)지인 가족 얼마전 코로나 확진되고 나서 8월에 떠난대요.
귀국할 때 pcr 검사 안받아도 된다고 하는 것 같아요.
괜찮은 계획 같더라구요.